최대복(일등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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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등당첨의 주인공1. 이름의 유래는 最大福인듯 하였지만 대박복권을 줄여서 대복이다.[1]
작중 화자인데, 말버릇은 어째 네이트 판에 자주 보이는 듯한 '음슴'체다.
2. 작중 행적
복권 1등 130억 당첨자. 복권 추첨일로부터 며칠전부터 계속해서 숫자 꿈을 꾸었는데 미성년자라 복권을 안 사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복이와 똑같은 꿈을 꾼 신세기가 처남을 시켜서 산 바람에 휘날린 복권을 주워 인생 역전의 꿈을 이뤘다.
물론 미성년자에다 아버지의 연대보증 문제가 얽혀 당첨금 전액을 박보형에게 위임한 후 사실상 자신의 돈으로 쓰고 있다. 집, 차, 옷 등을 마련한 후엔 해외에 계시던 어머니가 부자가되어 돌아왔다는 핑계로 학교에 복귀해서 자신을 무시했던 선생에게 일부러 촌지를 건넨 후 신고하고 학생들에겐 먹을 것을 사 줘 친근하게 다가가는 중.
그리고 따낸 돈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개인 경호원이 될 인물을 물색 중이다. 결국 용태를 영입하는데 성공. 어릴때부터 좋지않은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돈이 있다는점 빼고는 지금도 좋지 않지만... 성격도 좀 별로인 편.
어떻게 보면 어리고 철없고 순진하지만 어떻게 보면 계산적이고 냉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작품과 캐릭터의 비현실성 때문인지 미티 작품에 등장한 주인공중에 가장 평이 좋지 않다.
그리고 전화 협박범에게 목소리를 다르게 내서 당황시킨 다음, 협박범이 자신과 면식범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그렇기에 용태를 대동해서 오기락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 해 본 후 사태를 파악해보라고 의뢰한다.
현재 이사를 하고 가난한척 하고있다. 그리고 어머니의 존재여부가 파악되었다. 그 이후 오기락을 구한 뒤 오기락이 목덜미를 잡아채자 분노하여 오기락을 두들겨 팬다.
그 이후엔 신갑부의 계략에 걸려드는 듯 해 팬티바람이 되는 굴욕을 겪었으나 결국 정시연에게 진실을 얘기한다.
과거에는 작두에게 번호를 찍어주어 작두가 1등에 당첨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나...미옥이 작두로 인해 아버지와 같이 대복을 버리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초밥집을 하지만 몇년 전에 사업이 망해서 대출금이 쌓였다만 그래도 장사는 꽤 되는듯. 그리고 대복이가 복권을 사서 보고 있을 때 '''바람이 불어 복권이 날아간다.'''
[1] 근데 대박복권의 대자와 복자가 大福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