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식
1. 개요
2. 미디어
2.1. 인터뷰
2.1.1. 2015년
> 저는 첫 번째로 ‘가장 좋은 마케팅’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아웃스탠딩 사이트와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가장 큰 리소스를 쏟고 있어요.
> IT 미디어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 두 젊은 기자가 있습니다. 콘텐츠 소비 및 진화 그리고 생존.
> 아웃스탠딩 기사는 잘 읽힌다. IT영역에 대한 조금의 관심만 갖고 있으면 술술 읽을 수 있다.
> IT 전반을 아우르며 통신, 포털, 인터넷, 업계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고객 친화적 IT 뉴스 콘텐츠로 생산,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유통하고 있다.
2.1.2. 2016년
> 신문사에서 일할 당시 기존 보도 방식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창업을 생각한 건 아니다. 그 와중에 스타트업을 오래 취재해오면서 그들이 일하는 방식, 문제 해결법을 언론 시장에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기자로 살고 싶은데 10년 뒤에도 기자를 계속 할 수 있을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평생 기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했죠.”
> 그냥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좋은 기사 쓰려면 일을 더 많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일하세요. 일하세요. 일하세요”
> 사람들은 더 이상 신문을 보지 않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죠. 그런데 기존 언론은 아직도 전파와 지면에 집착하고 있어요. 저희는 콘텐츠형식·유통·비즈니스모델 등 모든 면에서 '온라인스럽게' 하자는 생각입니다.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라면 기자를 하다 창업을 하니 경영을 몰라서 고생을 했다. 그야말로 창업은 신세계더라. 창업자들의 이야기로 간접 경험한 것과 실제 하는 것은 차이가 있고 한계가 있더라. 하지만 헤쳐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 아웃스탠딩은 독자우선주의를 항상 표방하고 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2.1.3. 2018년
> 전자책 분야를 개척해 기술력과 서비스 기획력을 갖춘 플랫폼 기업이니 윈윈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제안을 수락했다.
> 콘텐츠 및 유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리디 주식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아웃스탠딩은 더욱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벤처캐피탈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창업은 곧 신용불량, 패가망신’이라는 인식을 깨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 시스템으로 어릴 적부터 재무와 회계, 인사를 가르치고, 나아가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2.2. 관련 도서
- 밀레니얼 슈퍼리치 / 하선영 지음 / 비에이블
> 쇠락해가는 미디어 업계에 등장한 미꾸라지 ‘아웃스탠딩`
> ‘복붙’, ‘낚시질’ 하지 않는 ‘진짜’ 기사를 ‘유료’로 판다
> ‘복붙’, ‘낚시질’ 하지 않는 ‘진짜’ 기사를 ‘유료’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