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사커스피리츠)
1. 개요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에 등장하는 열혈 L 리더
2. 설명
기본적인 평가는 개인 강화형 리더의 완전체. 대다수의 개인강화형 리더들이 어중간한 스탯과 부족한 라인버프 때문에 버림받는다면, 최준영은 전설카드이기에 스탯 자체도 괴랄한데다가 자가버프의 수치는 웬만한 자기강화형 리더들의 스킬 두개를 합쳐놓은 수준이고, 그러면서 토템에 버금가게 강력한 라인버프 스킬로 아군을 강화 시키면서 자신 또한 추가로 강화되어 결론적으로 '''본인은 괴물이 되고 포지션의 다른 아군도 강력해지는'''결과를 내놓는다. 그야말로 토템과 자기강화형 리더의 융합체.
거기에 더불어 전술설계가 포워드에서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매우''' 큰 힘을 실어주는것도 플러스 요인인데, 전술설계의 행속 50% 증가는 상대가 어지간히 행감/행속 특화를 짠 수비가 아니고선 선턴을 뺏길수가 없게 해주고, 공뻥 75%는 웬만한 공격력 증가 버프를 2~3개 겹쳐놓은 수치이다. 지속시간이 긴편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빨라진 행동속도와 슛 한두번만 때리면 공뻥 효과를 더 볼 일이 없는 포워드 특성상 그다지 의미없는 단점.
어느 라인에 두어도, 어느 덱에 들어가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범용성 또한 큰 장점이다. 포워드에서 가두리로 쓰던 미드에서 중미로 쓰던 수비나 미드에서 돌파러로 쓰던 모두 애매하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선수. 공격할 때의 깡뎀은 물론 공격받을 때의 반사데미지도 무시무시해서 서로 선수들이 체력이 많이 깎인 중반 이후부턴 높은 반사딜로 덤비는 선수를 전부 쳐부수며 철벽같은 볼 캐치력을 보여 준다. 패스시 행동속도 대폭 강화와 빼앗기시에도 높은 데미지를 띄우는 점을 이용해 포워드 가두리덱에 기용하는 경우도 많다.
단점이라고 하면 스킬구성 특성상 수비진, 즉 뒷라인에는 존재감이 0이나 다름없어 공격적인 부분에서만 이득을 볼수 있다. 이때문에 펠릭스를 중미로 쓰는 대세덱 유저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최준영,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세레스티아/아슬란 등을 채용하는 추세. 또 최근들어 드러나고 있는 단점이라고 하면 '''리더라는 그 자체'''. 리더라는 포지션 상 반사딜이나 공격에서 어태커 및 디펜더 버프를 받지 못해 딜포텐의 한계가 뚜렷해 '''아예 반사딜이나 받뎀감 떡칠을 해둔 선수 상대로는 절대로 뚫지 못한다.''' 거기에 스킬셋 상 라인을 뚫어야 최고 효율을 보이는 최준영은 라인을 뚫지 못할 경우 효율성은 급감한다. 그래서 상대 미드진이 최준영의 딜을 버틸 수 있으면 최준영은 상시 라인버프 하나 주는 토템보다도 못한 카드가 되어버리며 덕분에 메타에 따라 등장률이 급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다.
19년 2월 기준으론 역속성 전설 어태커 애쉬의 떡상 및 뉴스타 키에라의 혜성같은 등장으로 어둠 미드 시대[1] 가 열리는 바람에 상당히 주춤하는 모양새. 육성상태가 동급일 경우 상대가 받피감이 높은 편이고 역속성에다가 리더라는 포지션 상 딜포텐에 한계가 있어 최준영이 애쉬 및 키에라를 무슨 수를 써도 뚫을 수가 없다. 애쉬나 바탈메타 등 최준영의 퍽치기를 버틸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유저들에겐 최준영은 거의 치트키처럼 느껴질 정도지만 챔스 이상의 덱에서는 거의 다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혼자서 터지고 공 뺏기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현재는 미드필더 리더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카드.
레전드 스톤의 등장 이후는 발화 촉매와 테라녹스의 피를 융합한 일명 연발테녹 또는 고요한 고드름과 테라녹스 피를 합친 고드름테녹이 추천받는다. 최준영에게 행속은 그냥 선턴을 잡기 위한 수단이었고 발촉 및 고드름은 딜이 약간 부족해져서 쓰지 못하는 것이었는데 레전드 스톤의 등장으로 선턴과 딜 모두를 잡을 수 있게 된다.선턴을 잡은 최준영이 행동하면 그 뒤부턴 부옵으로 붙은 테녹과 최준영의 스킬효과로 반사딜도 꽤 세진다. 뭐 그래도 어태커까지 쳐내던 전성기의 최준영급은 아니지만...
리세마라로 들고 가기에는 비추천 되는 전설선수이다. 스킬을 보면 개인강화 버프가 강력해서 혼자서 돌파도 강하고 슛으로 키퍼를 박살 낼 것 같지만 육성이 완료되고 레전드 스톤까지 장착해야만 힘을 발휘한다. 특히 전투력이 액티브 의존도가 커서 행동불능이 되면 액티브 버프가 사라져버리고 개인강화 스킬들도 전부 스택형이라 행동불능이 되면 사라져버리는데 이게 PvE에서 치명적인 단점이다.
리세마라로 들고 간 전설이 어느정도 혼자서 캐리를 해줘야하는데, 시련의 콜로세움 25클이상부터는 에너미의 체력도 꽤나 높기 때문에 혼자서 한방에 뚫기가 버겁다보니 뚫다가 행동불능이 되어버리면 힘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특히 초보 유저는 스톤 셋팅과 토템 선수가 부족한 시기라 돌파를 여러번 해야하는데 행동불능으로 스택과 액티브가 지워지고나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전술설계 셔틀로 쓸 수는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패스를 해야하는 패널티가 있다. 추천되는 전설에 비해 제약이 많고 성능이 안 좋은건 사실이지만, 돌파력도 준수하고 전술설계가 포워드에 터지면 좋기 때문에 PvE에서 그렇게까지 나쁜 선수는 아니다. 최준영 일러스트를 보고 이 게임을 시작한 유저라면 상관 없지만 성능적인 입장에서는 비추천 된다.
하지만 2019년 3월 7일 업데이트로 미드필드 최상위 선수로 날아올랐다.
해소의 지속시간이 10분에서 45분 지속으로 매우 크게 상향되었으며, 행동불가 상태가 되어도 유지되게 바뀌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시 공격력, 관통력 60% 데미지 감소 30%를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액티브의 쿨타임도 15분에서 4분으로 크게 줄어서 행동불가 상태가 되지 않는 이상 액티브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받게 바뀌었다.
주로 쓰이는 레전드 스톤은 '''발화 촉매 + 테라녹스의 피''',속칭 '''발테녹'''과 '''고요한 고드름 + 테라녹스의 피''', 속칭 고드름테녹.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결전기
4. 스킨
(구)각성 스킨과 같은 대사지만 더 빠른 속도와 높은 피치로 SD의 느낌을 살렸다.
5. 스토리
스토리 상으론 시즌 1의 강승준, 노아에 이은 '''시즌 2의 주인공'''. 애정체인 및 영상에 보이듯 세레스티아를 좋아한다.
[1] 애쉬-세레스티아-키에라 조합. 줄여서 애세키(...) 조합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