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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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공립 예술고등학교.
1996년 7월 19일에 설립인가가 되었고, 1997년에 개교했다. 교훈은 성실,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개나리다.
2. 교복
동복은 전체적으로 검은 교복에 넥타이는 초록색이다. 마이의 단추는 학교의 앰뷸럼이다. 공동구매 시 동복의 조끼가 원단 조끼이다. 가디건은 따로 없지만 학교서 추천해 준 교복점에서 공식교복이라며 검은 색 가디건을 따로 팔아서 가디건 입는 학생도 많다. 개인구매 시 가디건이 없고 조끼를 니트 조끼로 준다.
하복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치마 또는 바지. 넥타이나 리본은 따로 착용하지 않는다
3. 건물
모든 과가 공용으로 쓰는 건물과 실기를 위해 나눈 음악동, 미술동, 무용동으로 분리된다. 무용동은 미술동 건물 중 하나 위에 위치하는데, 미술동 건물이 먼저 지어지고 그 위에 무용동이 지어졌기 때문. 원래 따로 지으려다 근방의 지반이 약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덕분에 야간실습시간때 윗층의 무용과들이 춤출 때마다 미술과 학생들은 층간소음에 시달린다.
원래 갈색 벽돌과 연분홍색이 색칠돼 있었던 건물이었으나 2016년 후반에 교장과 미술과 선생의 합작으로 삼원색으로 각 과의 상징색[1]으로 건물을 칠했다.
강당이 매우 작아서 전교생이 모이면 1학년은 바닥에 앉게한다.[2] 운동장은 2대로, 작은 쪽을 소운동장이라고 부른다. 소운동장은 미술동 바로 앞에 있다.
4. 과
과마다 상징색이 있다. 음악과는 파란색, 미술과는 노란색, 무용과는 빨간색이다. 이는 학교 앰뷸럼의 색과 일치한다.
4.1. 음악과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한국음악으로 전공이 나뉘어져 있다. 관현악과 한국음악은 세부전공을 나누는데, 관현악 - 현악 전공의 세부전공은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와 더블베이스로 나뉜다. 관현악 - 관악 전공의 세부전공은 플루트, 클라리넷과 오보에, 바순,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클래식 기타, 타악기로 나뉜다. 한국음악 전공의 세부 전공은 현악(가야금, 거문고)과 관악(대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성악(판소리, 병창, 민요)로 나뉜다.
4.2. 미술과
조소과, 서양화과, 한국화과, 디자인과로 나뉘어져 있다. 디자인과가 인원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서양화, 한국화, 조소 순이다.
1학년 때는 '드로잉전'이라는 전시회를, 2학년 때는 '예혼전'이라는 전시회를 하게 된다. 드로잉전은 본교에서 열리고, 예혼전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위의 사진에 파란 개로 보이는 전시물은 충남예술고등학교의 후원자인 씨킴 작가의 작품이다. 일명 '드림이'.
4.3. 무용과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으로 전공이 나뉘어져 있다.
5. 기숙사
학교 건물 뒤에 바로 위치해있다. 구관 예지원 옆에 신관 새빛나래가 있는데 여학생들만 사용하고 남학생은 구관 1, 2층을 사용한다. 산 속에 있는지라 벌레가 많이 나온다.
6. 기타
예고 특성상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학교가 워낙 시골에 있느라 바로 아래에는 대주타운이라는 자취생들을 위한 빌라가 있다.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4의 촬영 장소였다.
산 속에 위치하는지라 뱀도 나오고 멧돼지도 가끔 나온다고 한다.
입학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8 년엔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가고 내신이 170 이상 돼야 합격이였지만? 2019 년에는 경쟁률이 2대 1로 줄어들고 내신도 150 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2020학년도엔 1.1(?!!)대 1로 줄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7. 학교출신 예술가
박성진(성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