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모치 리쿠

 

土待 陸
MP의 주인공.
척보면 작은 키에, 몸의 선도 비교적 얕은데다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중~고등학생으로 오인할 정도의 동안캐릭터.
실실 웃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얕잡아 보게 되는 모습이며, 분위기를 부수는 요상한 개그를 해댄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모습은 직장에서 하던 일이 '''남에게 불행을 전해주는것(알려주는것)'''이기에 익힌 처체술에 가깝다. 그 내면은 얼음같이 차가우며, 굉장히 이론적. 슈퍼로봇대전엑셀렌 브로우닝하고 비슷하다.
그러나 한꺼풀 벗겨보면 변태적 성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방뇨에 잘 흥분하는 변태이다. 게다가 단순히 변태라면 상관이 없겠는데, 자신의 집이나 근처 공원 화장실에 마이크와 카메라를 설치할정도로 엄청난 하이테크 변태.
그렇다고 상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소유하고 있는 지식의 양은 방대하다. 그러나 그걸 제대로 써먹기 보다는 자신의 변태적 성욕이나, 그때그때의 상황타파를 위해 쓴다는 상식이 없는 듯한 행동이 일품이다.
또한 직업과 성격상의 문제로 인해, 그가 입을 열었다 하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나게 쓰다.''' 분명 본인은 듣는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상대방의 분노게이지가 '''평소의 3배의 속도로 오른다.'''
보케와 츳코미를 동시에 하는 놀라운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의 말버릇은 "울고 싶어라"(咽び泣く)[1]
자신이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서 연금생활로 조용히 살려고 이사왔던 집이 메이드 연수생들의 현지연수 장소로 제공된 믿기지 않은 상황을 받아 들이지 않았으나, 그녀들과 함께 그도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학원장의 말을 믿고서, 그녀들을 받아 들인다.
그러나 어찌된 게 메이드보다 일을 그가 더 잘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빨래부터 요리까지 그가 담당했었다. 나중에는 히로인들이 그에게 반해서 그를 위해서 집안일에 관련된 기능을 익혀가면서 어느 정도는 쉴 수 있게 되는게………어찌된게 그때쯤 가보니 '''원치 않은 하렘마스터'''의 길을 걷고 있었다.
또한 그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얼음같이 차가운 내면의 성격은 거의 없어졌는데 이상한 에로 아저씨 같은 동안 청년만 남아 버린다.
                                       
설정상의 연령은 '''28세'''인데, 그의 모습이 대체 어디가 28세인지 모르겠다. 아주 동안으로 18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젊어 보이며 실지로 히로인들은 그의 나이를 모를 때 '''쇼타'''로 보고서 '''"누나가 부드럽게 가르쳐줄게 하악하악"'''거렸다.

[1] 흐느껴 울다. 목메어 울다는 의미지만, 리쿠는 그렇게 울고 싶을 때 울지 않고(또는 울면서) 이 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