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라 세이지

 

1. 개요
2. 한국에 대한 망언


1. 개요


동생은 치하라 쥬니어. 주간 문춘에서 불륜을 저질렀다고 기사가 났다. ワイドナショー 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였다. 주변 사람들 반응이 참 가관이였는데 오히려 꾸짓기는 커녕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로 넘어가듯이 하였다. 일본 여자 연예인이 불륜 의혹이 터지면 프로그램 하차하고, 연예계 퇴출 당하는 분위기랑 너무도 다르다.

2. 한국에 대한 망언


소속사가 좋아서 그런지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특이한게 한국 관련 주제에 패널로 많이 등장한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에 대해 한국 언론에서 경제 침탈의 주역이라 비난하였을 때 '''애당초 상대편 지폐에 시비를 걸다니, 내가 만약 반대로 한국 국민이라면, 부끄럽기 때문에 그만두라고 생각한다.''' '''지구상에 그런 사람과 나라가 있을까''' 라며 혐한 발언을 하였다. #
징용 문제와 한일 레이더 문제로 갈등이 있었을 땐 '''한국과 고개숙이면서까지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다.저쪽의 입장이라든지, 생각할 필요도 없다''' 라고 하였고 한 패널이 한일단교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온다고 하자 '''무턱대고 하는 것.대화할 때 거짓말하고, 말을 바꿔치기 하거나 국가로 기능하지 않으니 사귀지 말았으면 한다.상대국을 바보로 만들었던 것 같은 거짓말은 싸우자는 것과 같다.문화교류를 중단하면 그만이다'''라고 발언하였다. #
이러한 논조는 2019년 9월 8일 우에다 신야의 뉴스 국민 회의 프로그램에서도 하였다. #

하지만 2020년 들어서는 이 사람보다는 선배게닌인 홍콩[1]이 더 활발히 활동하게 되며 조금은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3][4]

[1]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소속의 베테랑 개그맨.[2] 실제로 동생인 치하라 쥬니어가 자주 하는 개그가 형의 바보같은 행동과 무신경함에서 우러나는 막막을 까는 내용이 상당수일 정도.[3] 사실 치하라 세이지의 이미지는, 동생인 치하라 쥬니어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이미지와는 정 반대인 "일본인의 수준을 뛰어넘는 털털함과 솔직함, 무신경한 막말''' 등인지라, 아무래도 이미지상 설득력 자체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즉, 똑같은 말을 해도 세이지는 그냥 '''평소처럼의 털털하고 솔직한''' 이미지가 우선되는지라 혐한발언의 수위를 높여도 그닥 신랄하게 보이지 않는 것.[2] 그에비해 홍콩은 털털함에 더해 약간 순박한 이미지도 있는지라 이런 사람이 작심하고 혐한 발언과 일본 대단해식의 발언을 하면 더 튀어보이는지라 자주 기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방송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일본인의 심경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4] 반대로, 진짜 머리 좋은 이미지이고 실제로도 그런 개그맨들은 원래부터 혐한 성향의 인물이 아닌 경우 대부분 이런 혐한논조 대열에 합류하지 않는 편이다. 어차피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말은 전문가들이 하면 되고 개그맨들은 그에 맞는 적당한 코멘트와 동조를 보여주면 되는 일이니 필요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의외로 이런류의 개그맨들 중에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