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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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레이 등장 세키레이.
성우는 박로미.
키 174cm, 체중 59kg, 스리사이즈 85-63-91, 능력치 전부 계측불가.
이치노미야 나츠오의 세키레이.[1] 조정자는 아사마 타케히토. No.04의 '검은 세키레이'라는 별명의 현 징벌부대 수장. 은색의 장발. 징벌부대 특유의 검은 복장[2] 을 착용한다. 'M.B.I.의 개'라고 불리며 3기 징벌부대의 수장격인 존재이기도 하다.[3] 룰을 위반하는 세키레이를 숙청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항상 웃고 있지만 속은 매우 잔인하며, 싸워서 죽이는 것을 즐기는 진성 사이코패스에[4] 약한 존재는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5] 진검을 무기로 쓰며, 미츠하 등의 약한 세키레이 정도는 일격에 베어버릴 수 있는 완력의 소유자(검술 실력은 아직까지 미지수). 그녀를 아는 대부분의 세키레이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통하는 (거의 금기에 가까운) 존재이다.
사실상, 현재로서는 No.01을 제외하고선 진정한 최강의 실력을 갖춘 세키레이이다.[6] 호무라나 마츠의 말로는 현재의 세키레이들 중 카라스바에게 이길 수 있는 개체는 존재치 않는다고 한다. 호무라와 호각을 이루는 아키츠도 미츠하에게 도망치라고 말했고 미츠하가 카라스바에 의해 기능정지하자 그 위험성에 물러섰고, 같은 징벌부대였던 No.05 무츠마저도 카라스바와의 싸움은 피하려 하는 인상을 깊게 내세웠다. 그리고 카라스바가 3차전에 참가했으면 미나토 일행은 무사히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호무라가 말했으며 그 말을 들은 미나토도 당분간은 부딪치기 싫다고 말했다.
다만 무스비와의 관계는 이상하리만치 좋다. 사실 무스비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 뿐이겠지만.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미야와는 상당히 험악하게 지낸다. 어지간하면 웃으면서 화내는 미야가 인상을 찡그릴 정도라 이 둘이 마주쳤다 하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되고 만다.[7]
2기 징벌부대의 수장이었던 유메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으며, 유메의 혼을 물려받은 무스비에 대해서도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144화부터 카호와 대결하게 되었으며 거의 호각의 싸움을 펼친다. 147화에서는 축사인 저승의 태도 쿠온을 썼으며 카호의 축사인 비익의 춤에 밀리지만 뒷치기로 카호를 기능정지시킨다. 하지만 카호에게 밀렸다고 나츠오가 말하자 나츠오를 죽이려고 하다 그만두는 모습을 보였다.
축사는 '我が誓約の刃 葦牙が怨敵 鏖殺せん (내 서약의 칼이여, 아시카비의 원적을 몰살시켜다오).'
17권에서는 무스비와 싸우다가, 스스로 인연을 부정하며 스스로 날개돋이한 빛의 날개를 꺾고 폭주한다.[8] 폭주하면서 무스비를 유메라고 부르며 공격하지만, 무스비의 축문을 외운 곰권에 당해 쓰러진다. 이후에 아시카비인 나츠오가 다시 교접하여 날개돋이를 시켜서 목숨은 건지지만, 피곤하다면서 잠이 들면서 기능정지된다.
18권에서 모든 일이 끝난 후에 깨어나지 않은 세키레이로 언급되는데, 세키레이 문양을 가진 채로 잠들어서 무스비를 거부했다고 한다. 자신이 그토록 부정했던 인연에 패하고, 구해진 것 때문인지 그녀의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는 깨어나지 않을 듯 하며, 그때까지는 계속 지켜본다고 한다.
[1] 그런데 의기투합으로 우화를 한것뿐이지 나츠오에 대한 연애감정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나츠오가 했던 말때문에 나츠오를 죽이려고 하다 그만두는 모습을 보였다. 나츠오에게 연애감정이 있는 하이하네, 베니츠바사와는 대조된다.[2] 하이하네와 베니츠바사도 동일하다. 그리고 유메도 착용했다.[3] 그런데 하이하네, 베니츠바사와는 친하지 않은듯하다. 하이하네와 베니츠바사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며 어느정도 친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인지 왕따취급인듯...[4] 투쟁본능이 강한 세키레이는 많지만 죽이는 것을 즐길 정도로 막장화된 세키레이는 매우 드물다.[5] 144화에서 섬에 쳐들어온 인간들을 학살하면서 인간은 약한 종이라고 매도하며 아직 어렸던 카호에게 약한자는 살가치가 없다고 매도했으며 기능정지 시키려고 했다.[6] 카라스바보다 더 강한 유메가 있지만 유메가 무스비에게 세키레이 기간을 넘겨주는 바람에...[7] 140화에 따르면 카라스바가 타케히토의 유품을 미야에게 건네줬는데 미야는 카라스바를 공격해서 반죽음당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카라스바와 미야가 사이가 좋지않게 된것은 그때이후인듯하다.[8] 스스로 날개를 꺾으면 세키레이 기간인 아라미타마가 폭주하여, 기능정지가 아니라 정말로 죽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