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FPS)/캐릭터
1. 캐릭터 목록
캐릭터 정보는 대체로 카르마 게임상의 내용을 따릅니다.
가격 부분의 계급 이미지부터 캐릭터 구입이 가능한 계급입니다.
1.1. 추축군(독일)
1.1.1. 칼 되니츠
'''고귀한 핏줄, 순결한 승리!'''명문 독일 귀족의 후예. 대학 재학중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으로 군에 지원입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장교 교육을 마쳤다. 귀족으로써 품위있는 언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뿌리 깊은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옷에 묻은 먼지 하나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기도 하다. 장교로 이제 갓 입대했으나 명문가 출신에 서부전선에서 큰 전공까지 세워 누구나 탄탄대로로 예상하고 있으며, 독일군의 큰 기대 속에서 동부전선에 배속되었다.
날카로운 인상에 마른 몸 때문에 갸날퍼 보이기도 하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 칼 되니츠 스킬트리[3]
전작 카르마 온라인의 캐릭터이자, 실제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로, 엄폐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1.2. 군터 베르너
'''사냥개의 우두머리'''독일군의 장교의 아들로 아버지의 충성심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훗날 팔슈름야거 부대가 되는 글라이더 비행클럽에서 비행과 공수 훈련을 받았다.
엘리트만 모아놓았다는 팔슈름야거 부대 내에서도 최고의 엘리트로 통한다. 호남형의 얼굴로 표정과 몸짓 하나 하나에 선택 받은 전사 '낙하하는 사냥꾼' 팔슈름야거로써의 긍지가 묻어 나온다. 서부전선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전쟁 종반 제공권을 미영 연합군에게 완전히 빼앗겨 공수부대의 역할이 제한 받게 되자 동부전선에 배속 받는다. '낙하하는 사냥꾼' 의 날개가 꺾인 것이다.
- 군터 베르너 스킬트리
전작의 캐릭터로, 기관총 사수라는 설정처럼 연사 무기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사족으로, 하삼백안이다.
1.1.3. 하인츠 구데리안
'''슬픈 눈의 거인'''패전국의 운명을 어려서 경험하여, 슬픈 듯한 적의를 띈 눈매를 하고 있다.
부모님을 전쟁 당시 여의고, 어려서 소매치기를 하며 지내다 1922년에 융커 파이퍼를 만난 글라이더 비행클럽에 들어 비행훈련을 받고, 팔슈름야거 부대로 전향했다. 많은 전투에 참가하여 공훈을 세웠고, 동부전선에는 군터 베르너와 함께 왔다. 차분하고 묵질한 성격이지만 그만큼 신중하고, 무기에 대한 각별한 조심성이 있다.
키가 크고 거구이며, 근육이 잘 다져져 있지만, 많은 고생을 했다고 말하는 상처들이 많이 있다.
- 하인츠 구데리안 스킬트리
전작의 캐릭터이자 실제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로, 중화기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1.4. 하인츠 토르발트
'''혹한보다 차가운 냉정의 저격수'''병사 신분으로 1차 대전에 참전해 전설적인 저격수를 기록하여(572명) 대전이 끝난 후 병사출신으로써는 파격적으로 SS 저격병 양성학교의 교장으로 임명되었다. 학교장으로써 전문 저격병을 키우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연합군의 저격수에 의해 독일군의 주요 요인들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똑같은 방법으로 보복하기를 원하는 독일 수뇌부들에 의해 No.1 저격수로써 동부전선에 전격 파견된다.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한치의 오차도 없을 것 같은 인 인상의 소유자이며, 실제로도 말이 없고 어떤 상황헤서도 흥분하지 않는 냉혈한으로 알려져 있다.
- 하인츠 토르발트 스킬트리
카르마 2 독일군 저격병에 할당되었던 캐릭터이자 실제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로, 저격 총기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였는데,
1.1.5. 오트마 발도로프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써의 삶을 살다가 강제징집에 의해 군에 입대하였다.전역하여 다시 가족에 품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목표이다.
하지만 강한 삶의 열망은 가끔 높은 전투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오트마 발도로프 스킬트리
카르마 2 독일군 돌격병에 할당되었던 캐릭터로, 기본 스킬과 가장 적은 무게 게이지를 가졌다.
1.1.6. 류바 마키노바
'''복수심에 눈 먼 암살자'''동부 전선에 투입되기 전 첩보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던 시절의 류바이다.
첩보작전의 수행을 위해 독일군으로 위장 잠입해 있다. 이제 막 성장기를 지난 듯 얼굴에 애틋함이 남아 있다. 최종적으로 류바는 백병전이나 저격술과 같은 특수 임무를 위한 훈련을 받게 되지만, 이때까지의 류바는 용맹한 돌격병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다.
- 류바 마키노바 스킬트리
소련군 캐릭터인 류바 마키노바를 독일군 버전으로 리텍스처[11]한 캐릭터로, 소련군 캐릭터인 아일린과 스킬이 동일하다.
사실 고증오류인 것이,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은 전쟁은 남자의 몫이라는 남성우월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여성은 군에 입대시키지 않았다.
1.1.7. 야마모토 이소로쿠
'''뜨거운 애국심, 냉철한 두뇌'''제2의 전선을 만들기 위한 연합군의 연이은 상륙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동부전선의 상황은 일전일퇴의 지루한 공방전의 양상을 띄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만주 일대를 장악한 일본은 혁명전후의 혼란으로 정신이 없는 중국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러시아 침공 작전을 개시한다. 스탈린이 그렇게 원하던 제2의 전선은 오히려 주축군에 의해 형성되게 된 것이다.
야마모토는 일본 최고의 동경대학을 다니다 학도병으로 군에 자원 입대한다.천황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과 냉철한 두뇌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병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최고의 전쟁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전장의 카르마(일본 카르마)에서 먼저 추가되었던 캐릭터로, 칼과 군터의 스킬을 섞어 놓은 듯한 스킬트리를 지녔다.
먼저 추가된 일본 카르마에서는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통해서 이름이 滋(시게루)로 정해졌다. 그런데 웃기게도, 한국 카르마 캐릭터 이름으로 적용된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실존 인물이 해군 장교이다[14]...
1.2. 연합군(소련)
1.2.1. 아일린
'''혹한의 마녀'''평범한 러시아 여성이었으나 레닌그라드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연히 전투에 참가, 소총으로 10명 이상을 사살하는 의외의 성과를 올린다. 이에 이반의 눈에 들어 군에 입대, 특공요원으로 키워진다.
20살에 실전에 투입, 3년간 300명 이상의 독일군을 사살하여, 적군들 사이에서 마녀로 불리우게 된다.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미모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군대 내 권력에서 철저하게 배제되고 그로 인한 열등감에 인격이 서서히 파괴되어 간다.
그리고 그녀의 별칭처럼 결국 차가운 전장의 마녀가 되어 버린다.
- 아일린 스킬트리
전작의 캐릭터로, 돌격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2.2. 류바 마키노바
[image][16]
복수심에 눈 먼 암살자
그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투 중 하나였던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하였으나 다른 가족들이 먹지 못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고 17살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여성의 몸으로 군에 지원 입대하여 병사 훈련을 받던 중 누구나 한 눈에 반할 만한 빼어난 외모, 어린 나이, 독일군에 대한 광적인 복수심 등 전사의 자질을 눈 여겨 본 쥬코프에 의해 공산당 직속 첩보조직에서 암살요원이 되기 위한 2년간의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받던 중 동부전선의 전장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참모부에서 당시 방만한 조직이었던 첩보조직의 일부를 전장에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동부전선에 투입되게 된다.
- 류바 마키노바 스킬트리
전작의 캐릭터로, 잠입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2.3. 게오르기 쥬코프
'''소련군 최고의 영웅'''세계 대전에 일어나기 전인 1차 세계 대전중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성 게오르기 십자 훈장을 두 번이나 부여 받고 할힌골 전투에서는 일본군의 1개 사단을 격파하기도 하는 등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숭배되던 인물이다.
독소전쟁이 개전되고 스탈린과의 의견 충돌로 좌천되나, 러시아군의 연이은 패배와 길어지는 전쟁에 부담을 느낀 스탈린이 그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한다.
엄격한 규율과 훈련을 강조하는 인물이지만, 전장에서의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다면 그 어떤 병사도 불만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 게오르키 쥬코프 스킬트리
전작의 캐릭터로, 어시스트(도움)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2.4. 바실리 자이체프
'''뜨거운 심장의 저격수'''원래는 소련의 해군에서 근무하던 하사관으로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장기화 되면서 스탈린그라드로 추출되어 근무하게 된다. 스탈린그라드에서만 243명을 저격하는 놀라운 저격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전투가 끝날 무렵 지뢰에 눈을 다쳐 시력을 잃게 되면서 은퇴, 후진 양성에 힘쓴다. 하지만 2년 후 기적적으로 시력이 회복되면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전장에 복귀한다.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의리에 죽고 사는 열정적인 성격이었다. 동료가 위험에 처하자 권총을 들고 단신으로 총알이 빗발치는 광장으로 뛰어들어 동료를 구한 일화는 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바실리 자이체프 스킬트리
카르마 2 소련군 저격병에 할당되었던 캐릭터이자 실제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로, 하인츠 토르발트보다는 약간 유리하게 저격 총기에 특화된 스킬을 가졌다.
1.2.5. 체르노프
전쟁을 혐오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으나, 공산당의 종교탄압으로 범죄자가 되어 강제로 군에 입대하게 된다. 원래부터 전쟁을 혐오하는 기독교인이며 자신을 범죄자로 만든 조국에 대한 분노로 전쟁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살아남고자 하는 본능으로 전쟁에 참여한다.
- 체르노프 스킬트리
카르마 2 소련군 돌격병에 할당되었던 캐릭터로, 기본 스킬과 가장 적은 무게 게이지를 가졌다.
여담이지만, 전쟁을 싫어한다는 설정이나 이름을 볼때 이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1.2.6. 주덕
'''항일의 영웅'''중국 공산당은 합작으로 하여 일본군과 싸우자는 국민당의 제의를 거부하고 오히려 중국을 완전히 점령하고자 침략군인 일본군과의 불가침 조약을 선언한다. 이는 일본이 지배하고 있던 만주에 대한 실질적인 포기선언과 다름없는 것이었다. 당시 만주의 재탈환을 위한 중일 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주덕은 이에 실망하여 공산당을 탈당하여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고 일본이 지배하고 있는 만주로 진군한다. 본국의 지원 없는 외로운 독립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 주덕 스킬트리
전장의 카르마(일본 카르마)에서 먼저 추가되었던 캐릭터로, 칼과 류바의 스킬을 섞어 놓은 듯한 스킬트리를 지녔다.
야마모토와 마찬가지로 카르마의 '''실존인물 모티브''' 고집에 개명당한 캐릭터. 원명은 '''ZhenChen'''으로 실존인물인 주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1] 어디까지나 설정상의 병과로 실제 게임상에서는 상관없다. [2] 이는 중령(1호봉 ~ 5호봉)일 경우이고, 소령(1호봉 ~ 5호봉)일 경우에는 2050. 카르마 캐릭터의 무게 제한은 '''계급관'''마다 증가한다. 아직 공식적인 무게 제한 수치 및 증가값은 공개되지 않았다.[3] 왼쪽 6개의 스킬은 모든 캐릭터의 기본 스킬이다. [4] 중령 기준. 소령은 2050.[5] 중령 기준. 소령은 2150.[6] 중령 기준. 소령은 2050.[7] 그런데 복장이나 카르마2 초기 설정상으로는 '''팔슈름야거'''였다. 하지만 군터의 경우처럼, 설정상 보병사단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8] 원래는 3000KP에 구입 가능한 캐릭터였지만, 2010년 11월 24일 업데이트로 기본 지급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이미 구입했던 사람들에게 대해서 환불이 없었다! [9] 중령 기준. 소령은 1950.[10] 중령 기준. 소령은 2000.[11] 실제로 복장뿐만이 아니라, 얼굴 부분의 텍스처는 설정처럼 좀더 앳되보인다.그런데 리텍스처만 된 탓에 허리춤에 차고 있는 단검이 텍스처는 독일이지만, 모델은 소련군 그대로이다. [12] 이제까지 카르마에 존재하던 캐릭터들은 1945년을 기준으로 나이가 계산되었는데, 야마모토 이후로 추가된 캐릭터들은 1949년을 기준으로 나이가 계산되었다. [13] 중령 기준. 소령은 2050.[14] 그 때문에 한국 카르마처럼 일본 카르마에서도 이름을 깐다. [15] CooL SUMMER 이벤트로 추가된 캐릭터로, 이벤트및 캐릭터 구입 가능 기간은 9월 6일까지이다. [16] 이건 베타 시절의 모델로 너무 동양적인 외모의 현재 모델과는 달리 비교적 사실적(?)이다. [17] 마찬가지로 카르마 리턴즈 베타 서비스때의 것. 그런데 카르마 유저 프로필에 사용되는 본 사진은 게임 가이드의 사진이 바뀐 뒤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