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군

 



1. 개요
2. 육군
3. 해군
4. 공군
5. 국가헌병대
6. 대통령경호대


1. 개요


프랑스의 영향이 매우 강한 탓에 아프리카 군대중에서 문민통제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한다. 카메룬은 국방 분야에서 프랑스의 지원을 많이 받았으며, 최근 프랑스의 군사적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프랑스의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2000년대초 나이지리아와 영유권 분쟁이 있었던 Bakassi 반도에 군대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도 프랑스군 자문관이 지원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관측 아울러, 북부지역에서의 보코하람 테러 대처 과정 등에서도 프랑스군과 합동 훈련 실시 등 긴밀 협력 Paul Biya 대통령은 1984년 이슬람계 장교들의 쿠테타 시도를 무산시킨 후, 국방부를 대통령실 직속으로 이관함으로써 군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음. 이에 따라, 카메룬은 별도의 국방부를 두지 않고 대통령실 소속 장관급 인사가 국방업무를 관장하는 체제로 구성이 되어 있다. 구조는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포함), 국가헌병대 (National Gendarmerie), 대통령경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병제로 총 38,000-40,000명 수준이다. 국방 예산은 최근 5년간 지속 증가 추세.[1]
한국의 카메룬 난민 압둘레이 아싼에 의하면 카메룬군에서 인권침해와 부정부패가 흔하다고 한다. 특히 카메룬에서는 군인은 53세에 만기전역할 때까지 스스로 전역할 수가 없다고 한다.#

2. 육군


- 2만명 규모이며 육군본부는 수도 야운데에 위치
- 아울러 아래와 같이 전국 각지에 부대 및 기지 분산
- 수도여단 : 수도 방어, 육군본부 역할 수행, 대통령 직할
- 긴급대응여단 (BIR) : 5천여 병력, 3개 대대로 구성
• 수륙양용특수대대 (두알라 주둔) • 공중강하대대 (Tiko 주둔) • 장갑차대대 (Koutaba 주둔)
• 이스라엘 퇴역장교 (주카메룬이스라엘대사관 무관 역임)인 Abraham Avi Sirvan의 주도하에
1999년 창설, 현재도 이스라엘군이 훈련 과정에서 큰 역할
• 현재 작전수행을 위해 보코하람 출몰 지역, Bakassi반도, 대통령 방문지역 등에서 활동
• 최정예부대임에 따라 그 위상과 역할이 계속 커지는 중이며, 특히 공식적으로는 육군 소속이나
육해공 3군을 초월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
- 5개 기갑여단 : 국토를 5등분하여 방어하는 것이 기본 목표이나, 군사전문가들은 역량 부족, 인원 부족, 재원 및 장비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정상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3. 해군


[image]
- 총 1,300여명 (해병대 포함), 해군본부는 야운데 위치
• 해안방어부대 : 해군 주력, 두알라 주둔
• 해병대 : 3개 해병대대 및 1개 수영중대로 구성

4. 공군


[image]
- 약 600명으로 구성, Garoua, Koutaba, 야운데, 두알라, Bamenda 등 다수 기지에 분산 주둔, 전투
기 노후화 및 전문 비행인력 부족 등으로 정상 전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평가
[image]
MB-326 공격기 5대
Alpha 고등훈련기 5대
CM.170 훈련기 6대
IAI Arava 수송기 1대
C-130H 3대
CN-235 1대
MA60 1대
Mi-17 3대
Bell 412 1대
Bell 206 1대
SA330 Puma 2대
Alouette II 1대
SA342 3대
Z-9 2대
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 기종이 바로 중국의 Z-9이라고 한다.

5. 국가헌병대


- 약 9천명, 대통령실 국방담당장관 소속으로서 카메룬 정규군의 일원이나, 각 지방 치안 유지 등 법
무부, 국토행정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특징, 3개 지역대로 구성
- 제1지역대 : 중부주, 동부주, 남부주 관할, 본부는 야운데 주둔
- 제2지역대 : 리토랄주, 북서부주, 남서부주, 서부주 관할, 본부는 두알라 주둔
- 제3지역대 : 아다마와주, 북부주, 최북부주 관할, 본부는 Garoua 주둔

6. 대통령경호대


- 1985년 이스라엘 퇴역장교인 Abraham Avi Sirvan (상기 특공대 BIR도 창설)이 창설
- 대통령, 주요 외빈 등의 근접 경호, 군사 퍼레이드 참석, 대통령궁 방어 등 역할 수행
[1] 2016년 3.87억 미불에서 2017년 3.99억불, 주 카메룬 한국 대사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