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이도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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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오른쪽의 인물. 오른쪽 사진은 에니메이션판.
카메이도 시즈카(亀井堂 静).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8월 1일생. 혈액형은 B형. 키는 162cm
골동품점 카메이도의 여점원(반쯤 주인인). 이름답게 조용한 성격인 것 같지만 속을 잘 알 수 없는 인물.[1] 호토리가 어렸을 적부터 몹시 따랐던 동네 언니로, 호토리가 어릴 무렵에 함께 재활용품 수거를 하다가 친해졌다. 호토리에게 자신이 쓴 소설책[2] 을 권해 탐정과 추리소설 매니아의 길로 이끈 사람이다. 호토리가 놀러올 때마다 교묘하게 꼬셔서 쓸데없는 물건을 팔아먹는다.
가게를 찾는 손님은 거의 없지만 신경 쓰지도 않고, 가업이지만 망하던 말던 알바 아니라는 태도이기 때문에 가업을 유지하려는 할아버지와 다툰다. 호토리가 탓층의 생일선물을 고르러 왔을때 물건을 스스로 부숴먹거나 호토리가 어릴때 놀러왔을때에는 키타오지 로산진이 만든 찻잔에[3] 우유를 내주는 등[4] 귀한 골동품이나 유물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고 장어를 좋아하는 듯.[5]
호토리를 나름 조수라고 생각하는 듯하며, 소설에 도움이 될만한 장소를 취재하러 갈 때 호토리를 대리고 가거나, 호토리가 기이한 일에 휘말렸을 때 진상조사를 위해 호토리와 어울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마을 친목회에서 스키장으로 여행을 갔을 때 호토리와 같이 다니는 등 시즈카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호토리와 깊은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녀는 자동차외에도 오토바이(상단 오른쪽 사진)를 갖고 있으며 차로 우키 할머니를 꽤나 거리가 있는 경마장에 대려다 주고, 되돌아 올 때 호토리와 점심으로 장어를 먹는 등 젊은 나이임에도 돈이 많은 걸로 묘사가 되는데, 사실 그녀는 '카도이시 우메카즈'[6] 라는 가명으로 추리 소설을 쓰고 있다. 상까지 받았으며 앞서 말한 차나 오토바이를 살 정도면 꽤나 작품의 인기가 많은 모양. 우키 할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나중에 호토리가 이 사실을 알면 상처입을까 걱정하지만 시즈카는 호토리가 자신의 작품을 보는 자신의 또다른 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소설가란 사실을 알리면 그 '''눈'''을 잃어버릴까봐 일부러 말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호토리가 자신이 소설가라는 것을 간파하리라 믿고 있으며 그러기를 기대하고 있다. 7권에서는 "카도이시 선생님"이라며 전화가 오고 트릭을 생각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9권에서도 소설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 등 대놓고 나오는 편.
108화에서 좀 더 자세한 얘기가 나오는데, 시즈카가 고등학생일 무렵 키타무라 사키라는 성게머리를 한 반 친구[7] 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쓴 소설을 자신에게 읽게 하고[8] 감상을 듣고 싶어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에 걸맞는 적합한 대상을 찾으려 하는데, 처음에는 같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를 찾아보려 하다가 좀 더 본질적으로 자신과 닮은 대상을 찾으려 고민하던 도중 호토리를 떠올리게 된다.[9]
111화의 호토리가 태어나지 않은 평행 세계에선 시사이드에서 콘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 평행세계에선 호토리가 없으므로 자신의 소설을 봐줄 '눈'을 결국 찾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소설가로 활동하던 호토리의 세계와는 달리 그냥 취미로 글쓰기 정도만 하고 있다. 하지만 호토리가 있는 세계에선 성게머리 비행선으로 자신이 소설가로 데뷔하고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 성게머리 비행선을 뜯어 고치고[10] 카도이시 우메카즈란 필명으로 데뷔하려 한다. 호토리의 말로는 이 평행세계의 시즈카는 박력이 없다고 한다. 시즈카가 호토리에게 준 영향도 크지만, 그만큼 호토리도 시즈카에게 영향을 많이 줬음을 알 수 있다. 호토리의 유무 하나만으로 인기 소설가와 카페 알바생이란 차이가 나는 것이다. 확실히 호토리가 시즈카의 새로운 '눈'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듯.
16권에 수록된 에필로그에서는 호토리의 가작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숨겨왔던 소설작가 카도이시 우메카즈로서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정작 코토리는 그전부터 비밀을 간파한 상태였다. [11] 또 시즈카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다가가 계속 등을 쫓아왔다고 인사를 건넴으로서 그동안 소설가로서 롤모델로 삼은 사람이 카도이시 우메카즈인 동시에 카메이도 시즈카이기도 하다는 감사를 전하기까지 했다. 이에 카메이도는 말도 잇지 못한 채 감격한 표정으로 호토리의 손을 맞잡으며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함께 내린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소설을 쓰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애니 제작진의 애정캐라도 되는지 퀄리티가 꽤 높게 나온다. 외국인에게 갑자기 고백받고 가보를 받을 만큼 미인이라는 설정은 있지만. 이름은 일본의 정당인 국민신당의 총재 카메이 시즈카에서 따 왔다.
왼쪽 사진 오른쪽의 인물. 오른쪽 사진은 에니메이션판.
카메이도 시즈카(亀井堂 静).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8월 1일생. 혈액형은 B형. 키는 162cm
골동품점 카메이도의 여점원(반쯤 주인인). 이름답게 조용한 성격인 것 같지만 속을 잘 알 수 없는 인물.[1] 호토리가 어렸을 적부터 몹시 따랐던 동네 언니로, 호토리가 어릴 무렵에 함께 재활용품 수거를 하다가 친해졌다. 호토리에게 자신이 쓴 소설책[2] 을 권해 탐정과 추리소설 매니아의 길로 이끈 사람이다. 호토리가 놀러올 때마다 교묘하게 꼬셔서 쓸데없는 물건을 팔아먹는다.
가게를 찾는 손님은 거의 없지만 신경 쓰지도 않고, 가업이지만 망하던 말던 알바 아니라는 태도이기 때문에 가업을 유지하려는 할아버지와 다툰다. 호토리가 탓층의 생일선물을 고르러 왔을때 물건을 스스로 부숴먹거나 호토리가 어릴때 놀러왔을때에는 키타오지 로산진이 만든 찻잔에[3] 우유를 내주는 등[4] 귀한 골동품이나 유물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고 장어를 좋아하는 듯.[5]
호토리를 나름 조수라고 생각하는 듯하며, 소설에 도움이 될만한 장소를 취재하러 갈 때 호토리를 대리고 가거나, 호토리가 기이한 일에 휘말렸을 때 진상조사를 위해 호토리와 어울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마을 친목회에서 스키장으로 여행을 갔을 때 호토리와 같이 다니는 등 시즈카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호토리와 깊은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녀는 자동차외에도 오토바이(상단 오른쪽 사진)를 갖고 있으며 차로 우키 할머니를 꽤나 거리가 있는 경마장에 대려다 주고, 되돌아 올 때 호토리와 점심으로 장어를 먹는 등 젊은 나이임에도 돈이 많은 걸로 묘사가 되는데, 사실 그녀는 '카도이시 우메카즈'[6] 라는 가명으로 추리 소설을 쓰고 있다. 상까지 받았으며 앞서 말한 차나 오토바이를 살 정도면 꽤나 작품의 인기가 많은 모양. 우키 할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나중에 호토리가 이 사실을 알면 상처입을까 걱정하지만 시즈카는 호토리가 자신의 작품을 보는 자신의 또다른 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소설가란 사실을 알리면 그 '''눈'''을 잃어버릴까봐 일부러 말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호토리가 자신이 소설가라는 것을 간파하리라 믿고 있으며 그러기를 기대하고 있다. 7권에서는 "카도이시 선생님"이라며 전화가 오고 트릭을 생각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9권에서도 소설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 등 대놓고 나오는 편.
108화에서 좀 더 자세한 얘기가 나오는데, 시즈카가 고등학생일 무렵 키타무라 사키라는 성게머리를 한 반 친구[7] 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쓴 소설을 자신에게 읽게 하고[8] 감상을 듣고 싶어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에 걸맞는 적합한 대상을 찾으려 하는데, 처음에는 같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를 찾아보려 하다가 좀 더 본질적으로 자신과 닮은 대상을 찾으려 고민하던 도중 호토리를 떠올리게 된다.[9]
111화의 호토리가 태어나지 않은 평행 세계에선 시사이드에서 콘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 평행세계에선 호토리가 없으므로 자신의 소설을 봐줄 '눈'을 결국 찾지 못한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소설가로 활동하던 호토리의 세계와는 달리 그냥 취미로 글쓰기 정도만 하고 있다. 하지만 호토리가 있는 세계에선 성게머리 비행선으로 자신이 소설가로 데뷔하고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 성게머리 비행선을 뜯어 고치고[10] 카도이시 우메카즈란 필명으로 데뷔하려 한다. 호토리의 말로는 이 평행세계의 시즈카는 박력이 없다고 한다. 시즈카가 호토리에게 준 영향도 크지만, 그만큼 호토리도 시즈카에게 영향을 많이 줬음을 알 수 있다. 호토리의 유무 하나만으로 인기 소설가와 카페 알바생이란 차이가 나는 것이다. 확실히 호토리가 시즈카의 새로운 '눈'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듯.
16권에 수록된 에필로그에서는 호토리의 가작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숨겨왔던 소설작가 카도이시 우메카즈로서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정작 코토리는 그전부터 비밀을 간파한 상태였다. [11] 또 시즈카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다가가 계속 등을 쫓아왔다고 인사를 건넴으로서 그동안 소설가로서 롤모델로 삼은 사람이 카도이시 우메카즈인 동시에 카메이도 시즈카이기도 하다는 감사를 전하기까지 했다. 이에 카메이도는 말도 잇지 못한 채 감격한 표정으로 호토리의 손을 맞잡으며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함께 내린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소설을 쓰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애니 제작진의 애정캐라도 되는지 퀄리티가 꽤 높게 나온다. 외국인에게 갑자기 고백받고 가보를 받을 만큼 미인이라는 설정은 있지만. 이름은 일본의 정당인 국민신당의 총재 카메이 시즈카에서 따 왔다.
[1] 이 때문에 콘은 본성을 모르겠다며 시즈카를 꺼려한다.[2] 당시 고등학생이었다.[3] 키타오지 로산진은 일본의 유명 예술가이다. 한국으로 치면 김홍도이나 신윤복 급의 예술가[4] 한국으로 치면 허균이 직접 작성한 홍길동전 초판본을 라면 받침대로 쓴 것[5] 부록 페이지에 좋아하는 음식에 장어 이외에도 물가지 조림 등 아저씨들이나 좋아할 법은 음식 취향이라고 한다[6] 카메이도 시즈카의 아나그램이다.[7] 나중에 이 성게머리와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게머리 비행선이란 작품을 데뷔작으로 내놓는다.[8] 자기가 소설을 쓴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9] 26화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26화에서 어린 호토리에게 자신의 소설을 보여주는 이유이다.[10] 평행세계의 시즈카는 구성이 너무 황당하다며 완성하는걸 포기한 상태다.[11] 다만, 아라시야마는 연재가 거의 끝날무렵까지 카도이시=카메이도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의 연표가 서로 뒤죽박죽으로 꼬여있엇기 때문에 확신하기 어렵다. 마지막화가 연표에선 졸업 반년전이고, 마지막화 이후의 시간대가 마지막화 이전 에피소드로 연재되엇기 때문. 적어도 호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세계로 갔을 때까지는 몰랐던 것이 분명하다. 에필로그는 호토리가 20세가 되었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조금 나중에 알게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