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츠키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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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즈메의 히로인.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
스카이다이빙 강사로 일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30살 도시여성...은 반쯤 훼이크고 식인귀의 일원. 성적으로 흥분하면 식인귀로 각성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식인이나 살인을 싫어하는 활기찬 성격이지만 식인귀 친구들과 어머니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편. 식인귀와 인간의 사랑이 맺어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토시히코를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화가 모에 그림이 아니여서 그렇지 작중 미인이라는 설정. 그리고 빈유다. 그래서 리에가 이걸 가지고 가슴 작은 아줌마(리에는 27세...) 라고 비꼬기도.
스카이다이빙 도중 해변에 착륙했다가 모모타 토시히코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만난 후 서로를 잊지 못해 바닷가로 나왔다가 다시 만나면서 그대로 베드인. 착실하게 진도를 나가며 사귀지만 유카가 식인귀라는 사실이 토시히코 쪽 사람들에게 까발려지면서 둘은 도주하게 된다. 중간에 둘이 가쿠토 일당에게 잡혀서 감금 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한다.
섹스 때 괴물로 변신하는 문제 때문에 토시히코하고 섹스 생활에 트러블을 겪으면서 투닥거리기도.
사실 약혼자인 식인귀 가쿠토가 있긴지만 정략적으로 맺어져서 유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 가쿠토 본인은 마음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훼방 놓지는 않는다. 가쿠토와는 소꿉친구이기도 했다.
토시히코의 약혼자인 카키노키 리에하고는 연적 사이로 유치하게 투닥거리는 사이이지만 그걸 제외하면 서로 괜찮게 생각하고 있다. 11화에서 리에가 실험체로 잡혀와 실험 당하는 걸 보고 '그 아이는 평범한 아이라고!'라고 오바에게 소리치기도 했다.
다시 도주하다가 친절한 노부부를 만나게 되지만... 괴물로 변한 노부부를 먹어치우고 멘붕해버려 토시히코에게서 떠났다가 오바에게 납치되어 실험체로 쓰인다. 그 와중에 괴물로 폭주한 리에를 죽여버리고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오바가 어머니의 케모노즈메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돌려달라고 하지만 오바는 쿨하게 씹는다.
이후 토시히코가 구하러 오면서 오바에게서 풀려나지만 여러모로 열세에 밀리는 토시히코를 위해 미인계도 쓰고 토시히코에게 무기를 주는 등 고생 끝에 토시히코가 오바를 물리치게 된다.
간신히 이기긴 했지만 모두가 죽어버린 상황에 절망한 유카는 지금까지 즐거웠다고 토시히코에게 고백하고 스카이다이빙으로 떠나려고 하지만 뒤따라내린 토시히코의 사랑 고백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둘이 키스하면서 끝.
엔딩 크레딧를 보면 아이가 생긴듯 하다. 작 중반에 '당신 (가쿠토)이랑은 관계하지 않았다'라는 유카의 말이나 떠나는 토시히코에게 가쿠토가 하는 말을 보면 토시히코의 아이가 맞는듯.
참고로 유카의 어머니는 토시히코의 새엄마이자 카즈마의 어머니인 카미츠키 하루미. ...즉 카즈마의 '''이부누나'''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하루미와 유카가 겹치는 연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