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쿠라 히로키
CANVAS2의 주인공.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에서의 성우는 코지로
나데시코 학원의 미술교사.
과거에 화가를 지향해 홋카이도의 고등학교에서 도쿄의 미술 대학에 진학했지만, 어느 사건으로 인해 그림을 그만두었다. 그때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계기가 되어, 현재는 그림에 대한 정열을 잃어버린 상태. 그 덕분에 근무 태도는 조금 엉망진창이며, 미술부 고문이면서도 얼굴을 내는 것이 좀처럼 없어서, 부장인 타케우치 마미가 여러모로 고생이다. 전작의 주인공 아소우 다이스케의 미술 기피 기믹을 이어받은 캐릭터.
하지만 히로인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되찾아가는게 이 작품의 스토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데시코 학원의 대학생으로 설정이 변경되고, 미술부의 고문대리를 맡게 된다,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성실하게 고문대리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정발된 코믹스판에서는 '''대놓고 땡땡이를 친다.''' 덕분에 타케우치 마미가 엄청 히스테리가 쌓인 상태. 또한 코믹스판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눈매가 더러우며,어쩌다보니 히로인 세명과 데이트약속을 한나머지 수난사를 겪는등,원작과는 다르게 가볍고도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에서도 가벼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데다가 불성실 교사로 불리고 있었지만, 보통 루트 후반에 과거 트라우마와 극복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코믹스 판에선 트라우마 극복보다는 에리스와의 연예 관계에 맞춰지기 때문에 무거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원작에서도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학생 이름을 까먹거나 놀려먹는 모습이 종종 보이며, 작중 나오는 평가도 잘 가르치지만 교사로서의 자질은 꽝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다만, 사야 루트에서는 다른 인물로 생각될 정도로 사람이 바뀐다.
본래 히로키는 키쿄우 키리,야나기 신이치로와 친구사이로 키리는 히로키의 소꿉친구고 소이치로와 히로키는 키리를 좋아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프로 화가가 되기 위해서 같이 숙박하며 그림실력을 연마했는데 어느날 히로키는 키리를 소재로 정말 희심의 걸작이라 할만한 그림을 그려낸다. 그런데 그 그림을 본[1] 야나기는 질투에 휩싸여 그 그림을 자기 이름으로 프로 시험에 제출해버리고 합격해버리고 만다. 이 최악의 배신으로 인해 세사람의 사이는 붕괴해버리고 히로키는 그림에 대한 의욕을 잊어버리고 만 것이다.
히로인의 조언과 격려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어떻게든 그림을 그려낸다. 이후 캔버스 시리즈 전통에 따라 자의로, 혹은 히로인이 몰래 그림을 미술전에 제출하고, 수상하게 된다. 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장려 정도에 그친다.
이후 미술 선생을 계속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거나 미술 선생 때려치고 프로 화가로 나가던가 두 가지로 나뉜다.
에리스 루트에서는 학원을 그만두고 에리스를 쫓아 프랑스로 간다.
전체적으로 전작 주인공이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진지한, 천재적인 인물인데 비해 가볍고 밝은, 평범한 인물로 묘사된다. 물론 몇 년이나 그림을 쉬다가 다시 그림을 그렸음에도 큰 대회에서 입상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전작 주인공이 과거의 수상 경력, DC판에서 추가된 히로인과의 격차, 그리고 공백이 짧았기는 하나 다시 출전한 대회에서의 수상 내역 등 이래저래 천재적인 인물이라 묘사되며, 후속작 CANVAS2에서도 이미 인정 받은 프로 화가로 언급되는 등 이미 넘사벽의 천재로 묘사되는 데 비해 본편의 주인공은 작품에서 언급하는 과거, 그리고 입상 내역, 그리고 이후 행보에서 재능 있는 일반인이라는 선에서 그치는 느낌이 있다.
또한, 전작 주인공의 경우 초점이 주인공에게 맞춰진 경향이 크기 때문에 슬럼프 극복에 히로인들의 조언이나 영향이 상당히 적어 스스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인격적인 인물로 묘사되는 데 비해 본편 주인공의 경우 작품 중반부터 꾸준히 히로인들에게 격려와 질타를 받고, 슬럼프의 원인이 된 옛 친구의 사죄와 질타를 받는 등 주변인에 의한 각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사야 루트에서의 모습은 다른 루트와는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리적 분위기가 전작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문제는 엔딩에서 무리하게 다른 루트의 가벼운 분위기로 돌아가버려 이상해지긴 하지만.
덧붙이자면,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작 주인공인 아소 다이스케보다는연상인 모양. 전작 CANVAS1에서 5년 후 이야기라는 설정인데, 아소 다이스케는 그 당시 고2였다. 본작 카미쿠라 히로키는 미대에 다녔었고, 교사까지 된 것을 감안하면 4년제를 나왔다는 소리. 거기에 이제 2년차 교사. 아소 다이스케가 제대로 미대를 들어갔다면 작품 시점에서는 대학교 3학년일테니, 결국은 적어도 아소 다이스케와는 3살 이상의 차이가 난다.
나데시코 학원의 미술교사.
과거에 화가를 지향해 홋카이도의 고등학교에서 도쿄의 미술 대학에 진학했지만, 어느 사건으로 인해 그림을 그만두었다. 그때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계기가 되어, 현재는 그림에 대한 정열을 잃어버린 상태. 그 덕분에 근무 태도는 조금 엉망진창이며, 미술부 고문이면서도 얼굴을 내는 것이 좀처럼 없어서, 부장인 타케우치 마미가 여러모로 고생이다. 전작의 주인공 아소우 다이스케의 미술 기피 기믹을 이어받은 캐릭터.
하지만 히로인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되찾아가는게 이 작품의 스토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데시코 학원의 대학생으로 설정이 변경되고, 미술부의 고문대리를 맡게 된다,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성실하게 고문대리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정발된 코믹스판에서는 '''대놓고 땡땡이를 친다.''' 덕분에 타케우치 마미가 엄청 히스테리가 쌓인 상태. 또한 코믹스판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눈매가 더러우며,어쩌다보니 히로인 세명과 데이트약속을 한나머지 수난사를 겪는등,원작과는 다르게 가볍고도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에서도 가벼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데다가 불성실 교사로 불리고 있었지만, 보통 루트 후반에 과거 트라우마와 극복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코믹스 판에선 트라우마 극복보다는 에리스와의 연예 관계에 맞춰지기 때문에 무거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원작에서도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학생 이름을 까먹거나 놀려먹는 모습이 종종 보이며, 작중 나오는 평가도 잘 가르치지만 교사로서의 자질은 꽝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다만, 사야 루트에서는 다른 인물로 생각될 정도로 사람이 바뀐다.
본래 히로키는 키쿄우 키리,야나기 신이치로와 친구사이로 키리는 히로키의 소꿉친구고 소이치로와 히로키는 키리를 좋아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프로 화가가 되기 위해서 같이 숙박하며 그림실력을 연마했는데 어느날 히로키는 키리를 소재로 정말 희심의 걸작이라 할만한 그림을 그려낸다. 그런데 그 그림을 본[1] 야나기는 질투에 휩싸여 그 그림을 자기 이름으로 프로 시험에 제출해버리고 합격해버리고 만다. 이 최악의 배신으로 인해 세사람의 사이는 붕괴해버리고 히로키는 그림에 대한 의욕을 잊어버리고 만 것이다.
1. 엔딩에선
히로인의 조언과 격려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어떻게든 그림을 그려낸다. 이후 캔버스 시리즈 전통에 따라 자의로, 혹은 히로인이 몰래 그림을 미술전에 제출하고, 수상하게 된다. 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장려 정도에 그친다.
이후 미술 선생을 계속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거나 미술 선생 때려치고 프로 화가로 나가던가 두 가지로 나뉜다.
에리스 루트에서는 학원을 그만두고 에리스를 쫓아 프랑스로 간다.
2. 전작 주인공과의 비교
전체적으로 전작 주인공이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진지한, 천재적인 인물인데 비해 가볍고 밝은, 평범한 인물로 묘사된다. 물론 몇 년이나 그림을 쉬다가 다시 그림을 그렸음에도 큰 대회에서 입상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전작 주인공이 과거의 수상 경력, DC판에서 추가된 히로인과의 격차, 그리고 공백이 짧았기는 하나 다시 출전한 대회에서의 수상 내역 등 이래저래 천재적인 인물이라 묘사되며, 후속작 CANVAS2에서도 이미 인정 받은 프로 화가로 언급되는 등 이미 넘사벽의 천재로 묘사되는 데 비해 본편의 주인공은 작품에서 언급하는 과거, 그리고 입상 내역, 그리고 이후 행보에서 재능 있는 일반인이라는 선에서 그치는 느낌이 있다.
또한, 전작 주인공의 경우 초점이 주인공에게 맞춰진 경향이 크기 때문에 슬럼프 극복에 히로인들의 조언이나 영향이 상당히 적어 스스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인격적인 인물로 묘사되는 데 비해 본편 주인공의 경우 작품 중반부터 꾸준히 히로인들에게 격려와 질타를 받고, 슬럼프의 원인이 된 옛 친구의 사죄와 질타를 받는 등 주변인에 의한 각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사야 루트에서의 모습은 다른 루트와는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리적 분위기가 전작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문제는 엔딩에서 무리하게 다른 루트의 가벼운 분위기로 돌아가버려 이상해지긴 하지만.
덧붙이자면,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작 주인공인 아소 다이스케보다는연상인 모양. 전작 CANVAS1에서 5년 후 이야기라는 설정인데, 아소 다이스케는 그 당시 고2였다. 본작 카미쿠라 히로키는 미대에 다녔었고, 교사까지 된 것을 감안하면 4년제를 나왔다는 소리. 거기에 이제 2년차 교사. 아소 다이스케가 제대로 미대를 들어갔다면 작품 시점에서는 대학교 3학년일테니, 결국은 적어도 아소 다이스케와는 3살 이상의 차이가 난다.
[1] 화가와 피사체의 서로에 대한 마음이 너무나 잘 드러나있던 작품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