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사

 

1. 개요
2. 관련 단체
3. 나무위키에 작성된 실제 전/현직 미술교사
4. 창작물에서 미술교사인 캐릭터
5. 관련 항목


1. 개요


美術敎師 / (Visual) Art teacher
중고등학교에서 미술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미술교사는 음악교사와 마찬가지로 예능계열 과목이기 때문에 여교사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1]
주로 하는 일들은 미술실에서 수업을 하거나 학예회같은 때에 교내 미술부 학생들을 데리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하거나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미술대회에 학생들과 함께 다녀오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1~2주 전부터 미술교사는 미술실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대회 연습을 시키는 편이다.
미술이라는 과목이 다른 교과목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수업 중에서 미술교사의 강의적 능력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라는 것이다. 미술이라는 과목 자체가 중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이론의 수준이 크게 높지 않는데다가, 실기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경우[2]가 상당히 많다.[3] 그 외에는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나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는 학생들을 봐주는 편. 이러한 부분 때문에 체육교사처럼 꿀빠는 과목이라는 인식도 더러 존재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 학교에 1-2명밖에 없는 미술교사가 되려면 그 문은 매우 좁아서, 당연히 우수한 사람들이 교사가 된다.[4][5] 오히려 수업시간에 미술 교사도 직접 학생들에게 실습을 시키는 것과 동시에 작업을 하는 것을 직접 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 넘사벽급의 재능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6] 입시에 직접 관계가 없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한 것은 맞다. 사실상 교사들 중 가장 여유로운 교사인 것도 맞고.[7]
학교 내에서는 음악교사, 체육교사와 함께 예체능과에 속해 있으며, 예체능 분야중 미술 분야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훈련시킨다.
음악교사와 마찬가지로 자유학기제에서는 미술교사의 위상이 급 부상하기도 하는데, 미술교과 특성상 체험 활동을 지향하는 자유학기제 특성과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거나, 벽화를 그리거나, 혹은 그림 말고도 조소, 사진, 공예, 캘리그래피 등 여러 분야를 활용해 미적감각과 심미성을 높여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활동을 경험시켜준다. 또한 뮤지컬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을 제작하기 등 타 예술교과와 융합하기도한다.
음악교사음악을 잘 하는 학생들을 좋아하는 것 처럼 미술교사미술을 잘하는 학생을 상당히 좋아한다. 어쩔 때 보면 음악교사보다 더한데, 그도 그럴것이 학교 내엔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극히 일부이기 때문이다. 미술이 한 두시간밖에 안 들어있는데 미적감각이 상당히 좋은 학생이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는가? 물론 그림 말고도 서예(캘리그래피), 조각, 건축, 공예 등 미술에서도 상당한 많은 분야가 존재해 아무리 미술교사라하더라도 모든 분야를 지도해 주기는 힘들다.[8] 하지만 어느 분야든 미술 특기생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경향이 많다. 특히 그림이면 더더욱. 또한 음악과 달리 한정 된 시간에 한정 된 공간에서 개개인의 학생들을 케어하는 것이 용이한 과목이라는 특성상 이러한 학생들은 종종 미술 선생님의 조수가 되는 경향이 있다.

2. 관련 단체



3. 나무위키에 작성된 실제 전/현직 미술교사



4. 창작물에서 미술교사인 캐릭터



5. 관련 항목


[1] 그 이전에 교사 중 여성의 비율은 오래 전에 여초가 되어 남자가 10명에 한두 명 꼴이다. 초등학교 쪽으로 갈수록 심하다.[2] 오히려 미술이라는 과목 하에 미술실기에서 교사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좋은 편은 아니다.[3] 물론 직접 교단 앞에 이젤을 설치하고서 시범 그림을 그리는 교사들도 존재한다. 아니면 그냥 칠판에다 분필 하나만 들고 초상화(!)를 그리는 위엄을 자랑하는 교사들도 존재한다.[4] 사립 학교의 경우 대부분 재단 쪽에서 낙하산으로 임용되고, 낙하산이든 실력으로 되었든 한 번 교사가 되면 정년 퇴직 때까지 할수 있기에 미술교육과를 나와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재단 측 낙하산으로 들어가는 것도 거액을 주거나 재단 측의 친인척이 아니면 어려우니, 바늘구멍이기는 마찬가지.[5] 임용시험을 통과한 미술교사들의 그림실력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6] 화가, 조각가로 활동하는 경우 가끔 작품전을 열기도 한다.[7] 실제로 시간표를 보면 미술은 한 교실당 한두시간이 전부이다. 가장 여유로운 것은 맞는 사실이다.[8] 이론 설명은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예체능은 실습이 더욱 중요하다.[9] 허준호의 이복 형인 허기호가 분했다. 극 초반 성찬혁의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잠깐 나왔고,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10] 변태에다 자살하긴 했지만 그림 실력은 상당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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