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아머다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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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다이저 플러스!"'''

카봇 킹다이저카봇 아머포스가 합체한 2단 합체 카봇.[1] 카봇 하이퍼 빌디언에 이은 5기의 2차 주역 카봇.[2]
합체 방식은 하이퍼 빌디언이나 로드 세이버를 연상시키는 합체 방식이다. 합체에 대한 설정명은 '우정의 합체'.
공식적으로 합체하는 방식을 두가지나 보여주었는데 아머포스가 헬기로 변한 상태에서 합체할시 아머포스의 상체에 해당되는 부위가 킹다이저의 노란 부품과 합체하여 킹다이저의 등에 붙고, 탱크모드로 변한 상태에서 합체할시 완팔에 탱크 포를 오른팔에 아머포스의 남은 상체와 킹다이저의 노란 부품을 합친 방패를 붙이는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아머포스가 백팩에 붙은 건 플라잉 모드(실질적으론 무기 수납 형태)이며, 아머포스를 무기로 쓰면 어택 모드로 불린다. 이 외에 완구로는 어택 모드에서 오른팔의 방패를 날개로 바꿔서 등에 붙이거나 혹은 플라잉 모드에서 탱크 포탑 부분만 빼서 무기로 장착하는 '플라잉 어택 모드'라는 오리지널 설정이 있다(쉽게 말해 2개의 무기 중 하나만 골라 쓰는 것에 해당).[3]
무장으로는 기존 킹다이저의 로봇모드 무장인 안테나 스파크와 킹 다이저 일루전, 아머포스의 포탑을 이용한 '슈퍼 캐논'[4]과 방패를 사용한다.[5]
  • 작중행적
각 합체 구성원들 참조.

[1] 4기 카봇은 슈퍼 패트론으로 최종합체하므로 딱 2단만 놓고보면 아머다이저가 해당한다. 나머지 2단 합체인 유니티 카봇들, 마하피스, 브레이로드는 각 구성원이 단독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없다. 럭키펀치와 고람 빅쿵도 비슷하지만 이 두 합체로봇은 인간형 거대로봇으로 합치는 것 외에, 둘이 합쳐야 하나의 다른 물체가 되는 것이 특징인 로봇들이다. 물론 합체만 본다면 순수 2단 합체 카봇인 점은 동일하다.[2] 하지만 5기의 등장은 36화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50화에 등장했다(그리고 그 50화가 본편 마지막 등장). 게다가 마하피스, 브레이로드로 인해 입지가 좀 줄었다. 오히려 5기의 3쿨 주역인 셈.[3] 단, 이 방식은 실제로는 킹다이저가 아머포스를 무기로 쓰는 것에 가까운 셈이며, 합체를 해야 메인인 카봇들 빼면 가장 성의없었던 합체 카봇. 이후 등장한 카봇 중에선 브론테로 빅쿵이 해당. 그나마 아머다이저는 단독 분리 형태를 취했을 때 둘 다 다중 변신이라는 메리트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볼 수 있다.[4] 어택 모드로 들고 사용하는 것과 플라잉 모드 상태로도 쓰지만 사용 방식은 전자가 더 유리하며, 후자는 비행중이 아니면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5] 방패는 가드 및 상대의 공격 반사 외에 부메랑처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