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하이퍼 빌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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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t Hyper Buildian'''“건설로봇의 힘! 안전제일! 하이퍼 빌디언 플러스!”'''
1. 개요
헬로 카봇 5기에 등장하는 카봇으로 프라우드 제트, 스타 블래스터, 듀크, 크랜이 다 함께 합체한 초대형 합체 카봇이자, '''슈퍼 패트론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그레이트 합체 카봇.'''[1] 이름의 유래는 하이퍼와 건축/Build, 인디언/Indian.
기본적으로 프라우드가 메인 인격을 맡기에 성우도 역시 시영준.
첫등장은 17화. 그리고 5기의 메인 포스터 및 에피소드 제목공개 장면의 배경역할로도 등장. 6단합체라서 그런지 가격은 총 합쳐서 22만 원 ~ 23만 원으로 2번째로 비싸다.[2][3] 4기 카봇(슈퍼 패트론)은 3번째.
프라우드 제트와 스타 블래스터가 합체한 것에 더해 듀크와 크랜까지 합체하면서 프라우드 제트와 스타 블래스터의 모든 특기와 화기들, 그리고 듀크와 크랜의 특기까지 전부 다 사용할수 있게 된 건 물론 모든 능력치가 빌디언 때에 비해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특기로는 '프라우드 제트 포스'의 최종 강화형 '''"하이퍼 빌디언 포스"'''와 '스파이럴 에어건'의 최종 강화형 '''"하이퍼 스파이럴 에어건"''', '스파이럴 펀치'의 최종 강화형 '''"하이퍼 스파이럴 펀치"''', 그리고 '빌디언 볼트어택'의 강화형 '''"하이퍼 볼트어택"''', '슈퍼 후크'의 강화형 '''"웨스팅 후크"''', 오른쪽 어깨의 듀크의 쇼벨에서 초강력 에너지 접착탄을 날려 상대의 발을 묶는 '''"에너지 볼드"'''가 있다.
그리고 '화기'로는 흉부의 헤드라이트에서 발사하는 열선포 '''"체스트 빔"''', 다리의 타이어를 고속회전시킨뒤 그대로 날려 공격하는 '''"타이어 어택"'''', 앙쪽 팔목에 장착된 블래스터의 드릴 끝에서 발사하는 열선포 '''"드릴 레이저"'''와 어깨에 장착되어 있는 스타비의 캐터필러가 변형된 숄더 빔 머신건 '''"캐터필러 빔"'''이 있다.
이어서 필살기로는 "하이퍼 빌디언 볼트 어택"과 "체스트 빔", "캐터필러 빔"을 최대출력까지 끌어올린 뒤 한꺼번에 발사하는 '''"하이퍼 쓰리 콤보"'''로 이는 하이퍼 빌디언으로 합체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카봇 중에서 쓸수 있는 전투 기능들이 '''가장 많다.'''
'''그레이트 합체 카봇인 만큼 슈퍼 패트론과 함께 현존하는 모든 합체 카봇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카봇으로''' 그 힘은 미니 모드로 인해 작아져 그만큼 출력이 까마아득하게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도 밑둥이 부러져 쓰러져가는 타워 크레인을 제자리에 세울 정도이다.
실제로 하이퍼 빌디언은 슈퍼 패트론과 마찬가지로 첫 등장시부터 지금까지 적과의 전투에서 패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덧붙여 특이하게도 이 상태에선 용자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들과 마찬가지로 퍼스트 주역 메카 포지션인 프라우드 만을 제외한 나머지 카봇들의 인격이 잠들게 된다. 그 외에 하이퍼 빌디언 이후 등장하는 합체 카봇들도 메인(상반신)을 맡는 카봇들만 인격을 맡는다(드라고닉스 제외).[4]
특히 프라우드의 경우 성격이 합체 전과는 아예 딴사람으로 봐도 될 정도로 평소와는 전혀 다른 간단히 말하자면 블래스터 이상으로 냉정침착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변하고, 목소리의 '''톤이 낮아지며'''[5], 말수 역시 줄어든다. '''즉, 하이퍼 빌디언으로 합체하면 새로운 인격이 발동하는 셈이다.'''[6]
트랜스포머와 비교시 데바스테이터와 비슷한 입장이다.
1.1. 카봇 빌디언
2. 작중행적
2.1. 5기
(17화는 위 내용, 이전 내용은 빌디언 참조)
- 19화 : 미호가 지은 집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해결하고, 우선 일부는 합체하지 않고 도운 뒤에 빌디언으로 합체하고 집을 다시 지어준다. 중간에 라인 남매가 훼방을 둘 때 하이퍼 빌디언으로 합체해서 처리했다. 덤으로 블래스터는 미호를 보고 귀엽다며 좋아하다 스타비가 블래스터에게 츳코미를 걸었다.
- 20화 : 초반부엔 각 멤버들이 등장하여 이 중 프라우드 제트는 먼저 불려서 위험에 처한 차산을 구해주고, 나머지 4명의 카봇도 불러 잠시 눈싸움 놀이를 하다 T라인과 G라인이 '트럭봇1 보드 모드'[7]를 타고 스키장을 엉망으로 만들려 하자, 트럭봇1과 G라인이 만들어 낸 거대 눈사람 괴물에게 당했지만 하이퍼 빌디언으로 합체해서 순살시킨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스타비는 유일하게 대사가 없었다.
- 21화 : 전다해의 이야기를 들은 차탄이 6명을 불러서 하소연 한 뒤, 차탄의 큐브시계의 공간이동으로 도착. 도르레를 이용해서 가는 걸 보고 6명 모두 경악. 듀크가 먼저 다리를 만드는데 제안을 한 뒤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여 다리를 만들었다. 마지막 중간을 채우면 완성이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서[8] 프라우드 제트가 비틀 거리자 철판이 떨어질 뻔했지만[9] 다행히 프라우드 제트 포스로 아슬아슬하게 잡았다. 프라우드가 나무를 가져와서 골짜기 아래에 나무를 심고 크게 자라게 하려고 했지만 너무 작아서 계곡의 바람을 막기에는 무리여서 하이퍼 빌디언으로 합체한 뒤, 하이퍼 빌디언 포스로 나무를 세콰이어 마냥 비정상적으로 크게 자라게 했고, 마지막 철판까지 용접해서 완성.
- 28화 : 차 형태로만 나왔으며, 덤으로 에피소드 제목 소개장면도 이후론 카봇 킹다이저가 담당한다. 사실상 5기 21화가 1파트 주역 카봇들의 마지막 등장인 셈. 그러나, 한참 후인 39화에선 프라우드, 48화에선 프라우드/제스티의 등장으로 명맥이 끊기진 않았으나... 이후로 전혀 등장이 없어 실질적으론 5기 21화가 끝.
2.2. 타 시즌
전술한 대로 본편에선 전혀 등장이 없었지만, 쿵 시리즈 24화 마지막에 나타나 마이티 가드, 모사쿵, 플레쿵과 같이 바다속의 쓰레기를 처리해줬다. 단 멤버들 중 크랜과 블래스터는 등장하지 않았고, 나머지 모두 대사가 없다보니 제대로 출연했다 하기엔 애매한 상황. 헬로 카봇 미니에서는 26화에서 크루들과 같이 비로 인해 손상된 정비소 청소를 도와준다(하이퍼 빌디언 구성원 외에는 로드도 거들었다). 그 이전에는 배경역할.
[1] 방식은 프라우드 제트를 메인으로 스타 블래스터가 오체분시(이 중, 스타비는 백팩, 나머지는 블래스터가 해당한다. 다만 스타비의 머리는 합체시 의외로 수납되지 않는다), 그리고 어깨에 듀크와 크랜이 각각 변형해서 합체(참고로 듀크랑 크랜도 작업장치가 있는 상단만 어깨로 가며 바퀴 부분은 깔창 역할을 한다). 카봇 내에선 백팩을 빼면 로드 세이버와 유사하다. 프라우드 기준으로 하면 사실상 3번 합체한 셈.[2] 평균 정가가 듀크와 크랜이 3만원대, 프라우드 제트와 스타 블래스터가 8~9만원대. 그래도 요약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현대차 카봇들의 모음보다는 싼 편.[3] 이쪽은 2020년 기준으로 1기는 X 버전 조합비만 해도 하이퍼 빌디언보다 비싼 편이다. 단, X 버전만 본다면 해당 시즌 전원이나 마찬가지고, 완전변형이기에 의외로 과거보다 저렴한 것에 가깝다.[4] 이것도 마하피스와 브레이로드는 예외로, 둘이 서로 바꿔서 합체할 때는 하체를 맡는 피스가 브레이피스의 인격을, 로드가 마하로드의 인격을 맡는다.[5] 에이스나 가드보다도 낮은 톤이다. [6] 이런 점에서 합체 또봇/애슬론과 비슷하다. 다만 합체 또봇/애슬론의 경우는 '''모든 인격'''이 잠들고 새로운 인격이 나오는 반면, 하이퍼 빌디언은 '''프라우드만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인격이 잠든다. 그리고 프라우드의 성격이 딴사람 같이 바뀌는 식.[7] 바퀴 대신 스노우 보드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8] 원래 계곡에는 기압 차로 인해 바람이 강하게 분다.[9] 그래서 스타 블래스터가 스파이럴 에어건으로 견제 하긴 했으나 계곡의 바람이 너무 강해서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