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씨점넷

 

1. 개요
2. 역사
2.1. 2001~2005
2.2. 2006~2010
2.3. 2011~현재
3. 주요 메뉴


1. 개요


원래는 2001년경 자동차 관련 사이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carsee.net 을 운영자의 변심으로 완구 사이트로 변경되어져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거대 완구 커뮤니티 사이트.
오렌지토이(Toysee.net)라는 협력 사이트와 함께 리뷰상품 제공<=>리뷰 라는 상호 보조적인 튼튼한 관계를 맺었었으나 완구 붐이 사그러든 관계로 오렌지토이는 이후 토이제트로 개명 후 폐업하여 운영 정지가 되었다.

2. 역사



2.1. 2001~2005


시대적인 배경이 이 당시에는 과거 추억의 완구들이 재조명,재발굴되는 시점이어서, 다른 완구 커뮤니티 사이트와 더불어 인기가 폭발적이었다.특히 운영자 뮤뮤의 사진 실력과 포토샵 편집 능력이 매우 깔끔했고, 진귀한 각종 완구들을 오렌지토이에서 협력받아 자주 업로드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보기위해서 사이트에 가입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주로 전대물,용자물,그랑죠,엘드란물 등이 추억에 관련된 완구라면 무엇이든지 주력이였다.리뷰 콘테스트를 통해서 완구 등의 상을 주는 리뷰 마스터 제도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2.2. 2006~2010


트랜스포머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영화 트랜스포머 붐 이전에 이미 완구와 애니를 동반한 붐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트랜스포머 완구쪽이 많이 활성되었었다. 주로 올릴 코너가 없어서 슈퍼로봇 코너에 기생하여 올려졌었다.
이때는 조인트 개조로 인한 용자물 개조의 붐이 크게 일었으며, 슈퍼전대 시리즈가 활발하게 정식발매되면서 초중딩 세력들이 증식하기 시작, 커뮤니티의 물을 끊임없이 흐리기 시작했다. 올드 유저들은 초딩의 횡포를 제발 저지해달라고 운영자에게 요청했으나, 운영자가 '올드보이와 영보이가 함께하는 커뮤니티다'라는 소리를 하며 제대로 싹을 도려내지 않는 바람에 올드 유저의 다수가 이탈하면서 커뮤니티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3. 2011~현재


운영자가 사이트의 수용 용량이 초과한 관계로 쓸데없는 유머 게시판을 지우지 않고 2001년부터 쌓여온 회원들의 사진 자료들을 모조리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외에 분란 끝에 몇몇 유저들이 독립해서 나간 사이트인 '더팬즈'의 영향인지 유저가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더팬즈라는 사이트는 카씨와 같은 테크노트 시스템을 사용해서 만들어져 있다. 현재의 카씨점넷은 겨우 과거의 영광을 업은채 하루 하루 이어가는 상황. 나야나 호스팅에서 호스팅을 중단할 경우 가차없이 사이트가 없어져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다.
어차피 운영자도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 식고 기존 이용자들을 위해서 그냥 놔두고 있는 상황.
2017. 03. 14. 확인결과 사이트 폐쇄됨. 이로써 카씨점넷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약 16년 간의 행보를 마치게 되었다가...
2017. 09. 24. 다시 부활하였다.
서버만 유지되는 상태이며 사이트가 폐쇄되었단 인식이 널리 퍼진 상태라 다시 열린 것을 아는 사람도 적다. 간헐적으로 추억이 떠올라 방문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실제 이용자는 없는 수준이다. 일종의 사이버 유적지 개념.

3. 주요 메뉴


회원들의 리뷰가 올라오는 회원리뷰 게시판을 비롯한 게시판과 세부 분야에 대한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다. 게시판 분류는 다음과 같다.
  • 회원리뷰 게시판
회원들이 쓰는 리뷰가 올라온 게시판. 카씨점넷의 메인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부담을 갖거나 해서 리뷰의 빈도는 타 게시판보다 높지 않다. 위에 썼듯이 메인화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광고성 글의 첫타자가 되기도 한다.
  • 통합 게시판
2010년 5월에 만들어진 게시판. 기존의 자유게시판 글이 만 건을 넘어가 서버의 부담을 주어 새로 자유게시판을 만들었으며 기존의 건의사항 게시판과 불량회원신고 게시판을 합해 만들어졌다.
  • 자유 게시판
여느 커뮤니티 사이트의 자유 게시판과 같다. 거기에 회원들끼리의 질문(Q&A)게시판이 되기도 한다. 질문은 주로 시세나 완구들의 구입처 등을 물어보는 내용이 많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사소한 일상이야기나 논쟁글 등이 적힌다.
  • 불량회원 신고 게시판
공지사항을 어긴 사람들을 신고하는 게시판. 다른 회원들이 당사자의 잘못을 적어놓으면 운영진이 확인 후 처리하는 시스템인지라 확인이 늦는다.주로 남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했다고 의심받는 경우[1], 회원들끼리의 분쟁, 댓글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중고장터에서의 사기행각 혹은 이미 탈퇴한 회원이 같은 수법으로 사기 혹은 쇼를 할 경우[2]나 도배성 댓글 등이 있다.
  • 건의사항 게시판
정보 게시판, 잡다리뷰 게시판과 더불어 카씨 내에서 가장 활동이 저조하다고 평가받는 공간. 카씨의 문제점이나 고치고 싶은 점 등이 이 게시판에 써지지만 어차피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총평: 현재는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이름 모를 뉴비 이용자들만 있는 상태... 글리젠이 거의 없는 잊혀진 공간 수준이다
[1] 프로필상으로는 50세가 넘어가는데 초딩 말투를 사용한다거나 등, 실제로 11살의 초등학생이 가입시 111세가 되는 일이 자주 생기기도 한다.[2] 대표적으로 '비비큐'라는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