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제노니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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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3의 주인공, 제노니아4의 등장인물
2. 제노니아3
안드라력 360년 기준으로 15세의 금발머리에 약간은 덜렁대는 정의감이 철철 넘치는 소년. 페어리인 루나와 언제나 아웅다웅 다투는데, 어렸을적에는 부모가 없다며 꽤나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 부터 왕따를 이기고 자라서인지 역대 주인공 (1의 주인공이였던 아버지제외) 가운데 가장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리그릿과 약혼녀(?) 프레이, 페어리인 루나가 있다. 특히 루나는 먹을것에 약해서 불리할때마다 애플파이를 미끼로 던진다. 프레이의 생일선물로 희귀한 꽃을 찾다 타르크의 소환마법 오류로 미드가르드로 떨어진다. 그 후로 되돌아가기위해 온갖 고생을 시작하는데....'''카엘(Chael)'''
"내 소원은 모두를 지키는거야!"
본편의 주인공으로, 리그릿 밑에서 자란 철부지 소년이다.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한 것을 프레이가 구해준 뒤부터 강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와 루나, 프레이를 지키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1]
2.1. 아쿤템플에서의 행적
던전의 출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만 출구를 찾기는 커녕 던전깊은곳으로 길을 잃게된다.
루나[2] 와 함께 상의하던도중
셀리느의 비명소리를 듣고[3] 셀리느를 구출하기위해 비명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비명소리에 끝에서는 크라켄이 셀리느를 붙잡아두고있었고 우여곡절끝에 크라켄을 처지한 후 셀리느를 구출하게되면서
셀리느의 등에 날개를 보고 그녀가 천족임을 알게되고[4] 자신과 루나가 의문의 소환마법으로 천상계와 지상계사이에 있는 시공의틈인 중간계로
소환된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셀리느를 구출하기위해 아쿤템플내를 돌아다니던 루키펠을 만나게되지만 루키펠에게 오히려 퇴천족이라며[5] 셀리느를 납치했으니 각오하라며 오해를 받지만 셀리느의 중재로 인해
겨우 일단락이 되며 천족들의 모여있는 델포이마을로 발걸음을 옮기게된다.
2.2. 델포이마을 ~ 미드가르드 대교에서의 행적
2.3. 마루족마을 ~ 하늘고원에서의 행적
2.4. 파라마논 대신전 ~ 엘라움 상층에서의 행적
2.5. 아마란스마을 ~ 베네둠동굴에서의 행적
2.6. 타르시엔마을 ~ 마족왕성에서의 행적
2.7. 최종막
2.8. 하드모드 및 에필로그에서의 행적
아래는 하드루트에서 볼수 있는 스토리.
사실 테미르가 천마대전중 '''잃어버린 둘째 아들'''로 루키펠의 동생이다. 즉, ''' 천족'''.아마 작중 언급된 퇴천족처럼 지상계로 떨어질때 차원을 넘으며 날개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테미르에게 힘을 받았을 때 '등에 날개가 생겼다.'라는 언급이 나온다.
3. 제노니아4
프롤로그의 리그릿의 꿈에서 등장한다. 리그릿의 언급에 따르면 언제나 꿈의 내용은 같으며 "수수께끼의 남자"가 마족과 전투를 하다,그가 위기에 몰렸을때 등장하여 그와 함께 마족을 상대하다 혼자 남아 잔여 마족을 붙잡아두는 행적을 보인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안드라력 369년 기준으로 24세로 어린나이에 부대장 자리를 꿰어찬[6] 당찬 미청년으로 나온다.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 리그릿을 알아보지 못하고[7]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어려진 아버지와 아들이란 소재가 상당히 매력적이기에 동인계에서 리그릿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는 중. 그래도 하드모드에서 살아서 리그릿이랑 실질적 재회를 할때 말투를 보아 눈물 터진 상태인거같다.
스토리 도중에 '''갑자기 동굴에 갇혀버리는데'''[8] , 제노니아 3의 카엘을 만렙까지 키운 많은 유저들이 "내 만렙 카엘이!!!!" 라며 오열 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었다(...). 물론 하드모드 루트에서는 리그릿이 구출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는것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어 같이 다행히 동굴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최후의 전투 전, 배신한 엘리사를 막는 공을 세운다. 카엘이 없었다면 다시한번 루프를 할수도 있는상황이었다. 사투르와의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빠진다. 모든사건이 끝난뒤 잠적한 리그릿을 찾기위해 2대 홀리스들과 함께 그의 소식을 알아보고 있는 모양이지만 엔딩시점까지는 아직 실마리도 잡지못한듯 하다.
[1] 게임빌에서 제작한 홍보자료의 주요 등장인물 소개 내용[2] 카엘과 함께다니는 페어리로 카엘의 친누나(?)같은 역할을 한다.[3] 셀리느의 목소리가 프레이와 비슷해서 카엘은 프레이로 착각하였다.[4] 지상에서의 카엘은 어린시절 2대홀리스들을 도와주었던 천족의 이야기를 리그릿에게 들은적이 있었다.[5] 퇴천족은 날개가 없는 천족으로 천상계의 대륙이 지상으로 추락할때의 같이 떨어진 천족들중 몇몇이 원인모를 이유로 등의 날개를 잃게되며 퇴천족으로 불리게 되었다.[6] 물론 리그릿과 루의 경우에는 십대에 성기사 단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7] 사실 3에서 자신의 손으로 죽였기때문에 카엘 본인의 입장에선 살아있는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8] 사투르를 막기위한 원정을 간 리그릿을 지원하기 위해 뒤따라와서 마족들을 함께상대하지만 마족들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탓에 자신이 시간을 끄는동안 리그릿은 빠져나갈것을 제안한다. 리그릿은 반드시 나올것을 약속하지만 리그릿이 동굴에서 빠져나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갑자기 동굴이 무너져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