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미 유
1. 소개
1. 소개
지금은 40살 가까이 돼서 상상이 안되겠지만 2004년 모리노 시즈쿠라는 예명으로 데뷔, 당시에는 여고생 역할 등 소녀 연기를 주로 했다. 그런데 데뷔작을 보면 지금이랑 얼굴이 똑같다. 동안 아닌 동안(?). 일찍 늙고, 그 얼굴이 오래가는 경우인 듯.
예명을 바꾼 후로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주로 유부녀 역할로 출연하며, 대부분의 작품에서 남주인공에게 폭행과 가학을 당하는 역할로 나온다. 아줌마가 되고 나서도 상당히 롱런하는 배우로 꼽힌다. 출연 작품이 1000개가 넘는다. 유부녀계의 미즈나 레이 라고나 할까. 경력이 긴 중견 배우들이 으레 그렇듯 연기가 훌륭하다. 행위뿐만 아니라 표정, 발성, 대사까지도 아주 탁월하다.
레즈물 출연이 엄청나게 많은 배우이다. 출연작 수만 300편이 넘는다. DMM에서도 레즈물 출연수 1위를 달린다. 그리고 레즈물에서는 본인이 공략하는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동료배우 토모다 마키, 카와사키 키리에, 은퇴한 오츠카 사키와 함께 라운지바를 차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