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하라 마사토시

 


일본의 만화가
1960년 8월 17일
<파라다이스 학원>으로 데뷔한 후 가공의 무술인 무츠원명류의 전승자 무츠 츠쿠모를 주인공으로 하는 <수라의 문>, 일본 역사 속에 가공의 인물들과 실존 인물들이 같이 등장하는 <수라의 각>, 핵전쟁 후 미래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해황기>, <수라의 문>의 2부인 <수라의 문 제2문>, 그리고 장량을 주인공으로 하는 <용사의 날개>를 연재 중이다.
격투만화를 주로 해서인지 움직임과 격투씬에선 강점을 보이나 컷구성에는 정말 재능이 없는 듯, 대부분의 컷이 가로로 4컷이다. 인물 데셍도 약간 떨어지는 편이고 단순한 4컷 구성에 대갈치기[1]로 만들어버리는 등 컷구성에 매우 많은 문제를 보이는 작가. 스토리도 처음에는 참신했으나 뒤로 갈 수록 늘어지는 전개와 무리수가 늘어나고 있어, 컷구성과 스토리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의 조력이 매우 필요해 보인다.
[1] 인물의 얼굴이 한컷을 잡아먹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