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커뮤니티 서버
1. 개요
해외 커뮤니티 서버는 오리지널과 잠수서버가 주로 있으며 국내에서 접속할경우 대부분 핑이 높아 자동으로 퇴장된다. 국내 커뮤니티 서버는 오리지널과 커스텀 게임 서버가 주로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감옥, 서프, 미니게임, 등산, 좀비 탈출, 좀비 RPG 등의 전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 존재하던 커스텀 게임을 컨버팅 하거나 새로 만들어진 서버가 다수이니 전작 커스텀 게임을 즐기던 플레이어들은 좀 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서버규칙은 !rule 이나 !motd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된다.
2. 목록
2.1. 매치 서버
쉽게 말하면 폭탄 설치나 인질 구출 등의 공식 서버에 있는 모드를 커뮤니티 서버에 옮겨 붙인 것이다. 거의 다른 점이 없지만 가끔식 공식 맵이 아닌 커뮤니티 맵에서 플레이 하기도 하며,공식 서버처럼 자신의 랭크에 알맞는 사람을 찾아서 같이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닌 랭크에 상관 없이 누구나 들어올 수 있기에 실력 차이가 벌어진다. 그래서 고티어 유저들이 저티어 유저들 보고 훈수 를 두는 경우가 많다.[1] 이 서버를 사람들은 흔히 공섭이라 부른다.
2.2. 오리지날 칼전 서버
이 서버는 좌클 우클 공격 모두 한방인 '한방 칼전 서버' 와는 달리 좌클은 20데미지, 우클은 60(또는 65)데미지이다. 어떻게 보면 한방 칼전 서버와 유사한 점이 아주 많지만 느낌이 다르다. 맵은 주로 링맵으로 링 안에서는 1:1으로만 싸울 수 있게 설정이 돼있어 한방 칼전 서버처럼 여러 명이 달려드는, 일명 '다구리'는 불가능해 보인다. 한편으론 링 덕분인지 복싱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선 감각적으로 느끼고 몸이 기억해야 하는 거리감 센스와 상대방을 어떻게 때리는 지, 혹은 플레이 스타일을 일컷는 '스텝'에 의해 실력이 정해진다.
(추가로 스텝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스텝들이 있어 잘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같아 보여도 조금씩은 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다.)
2.3. 한방 칼전 서버
이 서버는 어떻게 칼로 맞든 한방에 죽는다. 그렇기에 1대1 정면 싸움에서는 사거리 개념과 마우스 클릭 속도,반응 속도 등이 판가름하지만 한방에 죽일 수 있다는 점을 노려서 위에서 떨어져서 적을 죽이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2.4. 서든 서버
서든어택맵을 사용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서버로 서든어택에서 흔히 볼수있는 맵들이 많다.
서든서버가 있듯이 전작의 카스1.6혹은 카스소스맵을 이용하는 서버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2.5. 데스런 서버
서버에 단 1명만 무작위로 선택되어 함정을 이용하여 나머지 플레이어(러너)들이 자신에게 도달하기 전에 모두 죽여야 하고, 러너들은 모든 함정을 극복하는 게임이다. 매라운드마다 함정을 사용할수 있는 한 명을 랜덤으로 골라가는 방식으로 러너들은 최종적으로 함정을 피해 살아남아 싸우거나 죽이는 선택권을 가진다
카솟의 황혼기에 좀비서버와 함께 가장 인기를 많이 끌었던 펀모드이지만 카스 소스 자체가 망하고 그 뒤를 이은 글옵은 펀모드가 망해서... 10년 전의 추억으로만 남게 되었다. 플레이어들의 동선을 제외하면 나머지 배경은 그냥 맵제작자의 재량껏 만드는 사실상의 새하얀 도화지라서 안구가 정화되는 멋진 맵들이 대단히 많다. 사실 함정만 쳐다보고 있으면 함정을 다 외운 순간부터는 지루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데스런 모드의 수명을 늘려준 게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지는 맵 배경의 덕이라고 봐도 된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맵, 웅장한 우주, 추상적이거나 재밌는 그림 등으로 꽤나 빼어난 눈요깃거리를 다 볼 수 있었다.
2.6. RPG 좀비 서버
플레이어 휴먼 vs AI 좀비의 형식을 띈 좀비서버이다. 참고로 좀비의 등 뒤에서 오른쪽 클릭으로 찍으면 총으로 죽이는 것보다 몇배는 더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에 칼로 찍을려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2.7. 좀비 서버
기본적으로 인간은 정착지를 찾아 프롭을 소환하여 버티거나 돌아다니며 제한시간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며 좀비는 모든 인간을 감염시키면 된다. 좀비는 체력이 매우 많으며, 무기는 칼 밖에 없지만 이동속도가 더 빠르고 한 번이라도 좀비의 칼에 맞은 인간은 좀비가 된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일정 시간 후 인간 중 무작위로 누군가가 숙주좀비가 되는데, 숙주 좀비는 일반 좀비보다 체력이 더 많고 서버 설정에 따라 숙주가 2~3명으로 늘거나 이동속도 및 점프 높이 등에 추가 버프를 받게 돼있는 경우도 있다. 원래 정석 룰은 전부 좀비로 감염되면 좀비의 승리, 제한 시간동안 인간이 단 1명이라도 살아남거나 좀비가 전부 사망하면 인간의 승리가 된다. 하지만 이용자 층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좀비 섬멸 조건을 없앤 서버가 더 많아졌으며 이 경우는 좀비 플레이어는 사망해도 일정 시간 후 다시 좀비로 부활하고 당연히 인간은 무조건 제한 시간동안 버티는 것 만이 승리 조건이다.
1.6, 소스, 글옵 모두 플레이는 거의 똑같은 편이고 장풍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기본 사양이다. 인간 측은 명당을 찾아서 여럿이서 버티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방법은 한번 뚫리면 끝장이므로 맵에 따라서 일부 플레이어들은 조금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생존에 도움이 되는 무기를 들고 장풍도 잘 쓰면서 계속 도망다니며 제한시간 동안만 어떻게든 버티는 전략도 자주 쓰인다. 좀비 쪽도 부스팅이나 각종 점프 테크닉[2] 을 활용하여 돌파하거나 추격할 수 있다. 좀비서버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장풍을 써야할 상황에 발악이라도 시도하고 본인이 좀비일 때 소드마스터에게 역관광 당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칼 쓰는 솜씨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에게는 자동샷건, 경기관총, 듀얼 베레타 등이 추천되지만 이는 치명적인 장전의 문제가 있기에 잘하는 사람이 붙어있지 않으면 버티는 게 한계가 있어서 조금 익숙해지면 다른 무기를 찾는 것이 좋다. 장탄량, 장전 시간, 이동속도, 넉백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좀비서버가 가장 활성화된 카스소스는 TMP[3] , AK-47[4] , P90[5] 등이 많이 쓰였다. 아군 여럿과 좋은 자리를 잡는다면 한두 명 쯤은 딱딱이를 들어볼 수도 있다.[6] 맵에 따라서 고수들은 의외로 AWP + 데글을 가끔씩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좀비가 다니는 길이 한정적이라 멀리서 헤드샷 맞추는 게 막상 실력자가 해보면 그렇게 말도 안되게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이 고지대의 안전한 곳에 잘 자리 잡았다면 생존 보다는 좀비를 먼저 없애는 걸 목표로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화력지원을 하는 식으로 승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럴 경우 본인에게 직접 좀비가 달려들 경우엔 미련없이 자리를 버리고 도망치면서 데글과 장풍으로 대처하며 살 길을 도모한다.
카스 소스의 스크립트나 SDK 환경이 유사하여 소스에서 쓰이던 맵을 많이 가져오고, 카스 소스가 펀모드로도 수명이 다 해 가면서 글옵으로 서버를 옮기는 경우도 많다.
2.8. 좀비 탈출 서버
위의 좀비모드 기반에 탈출모드[7] 를 섞은 것이다. 좀비모드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인지도가 역전이 됐다. 한국 커뮤니티 서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좀비들을 피해 맵의 지정 지점까지 도망치는게 목표이며 좀비들은 모든 인간들을 탈출 전에 감염시켜야 한다. 잘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좀비가 앞서 가버려서 인간보다 먼저 탈출해도 좀비가 이긴다. 맵마다 진행 루트를 방해하는 갖가지 장애물과 아이템이 있으며 기존 좀비모드와 마찬가지로 칼로 좀비들을 밀쳐낼 수 있는 장풍 스크립트가 대부분 적용돼있다. 좀비가 발이 더 빠르고 단 한 방만 먹이면 되니까 더 유리하지만 좀비서버에 소드마스터가 없을 리가 없다. 순순히 감염 당해주면 감사할 일이지만 좀비모드의 고인물화로 인해 화려한 개나리 스텝으로 좀비를 마구 난자하여 역으로 털어버리는 일도 이젠 드물지 않으니 생각없이 꼬라박지는 말자.
만약 수류탄이나 칼, 아이템[8] 으로 잘 써서 멀리 떼어내고 시간을 벌면 좋은 플레이지만, 좀비들을 인간 쪽으로 날려보낼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어쩌다 실수로 한 번 해선 거의 안그러지만 2~3번 반복되면 고의 트롤링으로 간주한 어드민의 분노를 사게 된다. 또한 새로운 맵의 출시가 적은 좀비탈출모드에서는 대부분의 맵의 파훼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더가 있다면 오더의 말에 따라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와 맵이 대부분 호환되지만 최근에는 소스는 사실상 이미 무덤에 들어갔기 때문에 글옵의 우월한 그래픽 보정을 이용해 글옵 전용 좀비탈출맵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
자세한 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좀비 탈출''' 항목 참고.
2.9. 베이스빌더 서버
한국에서는 진지구축서버로 불리며 정착지를 찾아다니는 일반 좀비서버과 다르게 인간이 직접 맵에 있는 프롭으로 자신만의 벙커를 만들어 주어진 시간동안 좀비를 상대로 버티는 서버이며[9] 주어진 시간동안 인간이 좀비들한테 죽지 않고 계속 버틸 경우 인간 팀이 이기는 서버이다. 좀비 클래스마다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시간은 적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여러번 하면 숙련된다.
2.10. 감옥 서버
기본적으로 간수와 죄수가 있으며 간수는 죄수를 지켜보면서 간수들은 리스폰 지점에 총이나 투척물을 이용해 죄수들이 정해놓은 규칙을 어기면 죄수들을 죽이면서 마지막엔 죄수를 다 죽이는 방식으로 이겨하며 '''죄수들은 리스폰 지점에서 총이나 투척물을 지급하지 않는다.''' [10] 참고로 감옥 서버에서 '''간수는 규칙이 까다로우므로 규칙은 읽는게 좋다.''' 감옥서버는 다른 서버보다 룰이 엄격하기 때문이다.
2.11. 서프 서버
서프 서버는 대부분 PVP 서프, RPG PVP서프, 서프 타이머로 나누어져, 총 3개가 있다.
서프를 타는 경우에는 핑이나 로스에 관여 하지 않는다.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자.[11]
PvP의 경우 서프를 타서 맵에 숨겨져 있는 무기들을 찾아 적들을 섬멸하는게 목표이며 서프를 못타고 바닥으로 떨어질 경우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PvP가 아닌 연습맵일 경우 떨어져도 서프 시작 지점으로 오게 되며 여유롭게 맵이 바뀔 때 까지 서프 연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PvP 서프 서버가 태반인게 현실(...). 초보자들은 어쩔 수 없이 혼자 연습해야 한다.
PVP 서프는 어드민들과 올드 유저들의 학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RPG서프는 고렙유저들의 양학이 일상이다.
서프 타이머의 경우 시작점부터 끝 지점까지 가는게 목표, 바닥으로 떨어질경우 원 위치로 텔레포트 된다.[12] 대부분 오토 버니합이 가능하며, PVP보다 서프 타기가 어렵다.[13] 서프를 연습하고 싶다면 서프 타이머 서버에 들어가서 연습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좀비나 데스런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진 못했지만 항상 일정 수요가 있는 롱런하는 모드이다. 일종의 점프서버 개념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카스가 망할 때까지 인기가 떨어지는 날은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맵제작자의 역량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루트를 만들 수 있고 그걸 이용해서 여러 숨겨진 공간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는 환경 요소를 많이 볼 수 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맵이 굉장히 커져서 용량도 그만큼 많이 늘어난다. 따라서 보통은 화려한 이펙트나 오브젝트는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가는 편. 뭔가 기교를 부리겠다고 복잡하거나 섬세한 요소를 많이 넣으면 그에 비례하여 엄청나게 맵파일이 무거워진다. 기껏해야 배경음악 정도 빼곤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외부적인 건 거의 없다.
2.12. 봇 서버
사람 vs 봇, 사람이 적은 경우에는 아군 봇이 있는 편이다.[14] 봇 서버라고 무시할 수 있겠지만 봇의 난이도에 따라 봇의 실력이 달라지며, 낮은 경우에는 실력이 낮은 유저라도 간단하게 잡을수 있다. 문제는 이 봇들이 개때처럼 나온다는 것과 초연발을 사용하는 보스가 있고, 칼을 사용하며 HP가 많고 한방 데미지인 봇 보스도 있고 칼만 쓰지만 죽을 때 자폭하는 봇 보스도 있다. 이 서버에선 '''플레이어 팀이 꼭 공격 팀이다.'''[15] 즉, 대기를 하면서 시간만 계속 때우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는 것.
한국 서버의 경우에는 여러 사정의 이유로 서버 운영을 중지했다. 하지만 아직 일본과 대만[16] 은 운영중이다.
2.13. 숨바꼭질 서버
흔히 알고 있는 프롭헌트모드. Seeker(대테러)는 Hider(테러)를 찾아서 잡으면 대테러가 이기는 방식이다 반대로 테러가 제한시간까지 버티면 반대로 테러가 이기게 된다. 테러는 처음시작 할때 사용할 모델을 정할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하거나 재밌는 방법으로 숨어서 잘버티는 플레이어도 종종 보인다.
2.14. TTT 서버
Trouble in Terrorist Town
게리모드의 모드를 이식[17] 한 서버. 규칙이 다른 서버에 비해서 복잡하니 꼭 확인하자.[18] TTT 자체는 재미있으나 유저들의 횡포로 인해서 싫어하는 유저들도 여러 있다.
이노센트는 일반 시민으로 트레이터를 찾아서 죽이면 된다. 이노센트 진영에는 탐정이라는 특수 직업이 존재하는데,이 직업은 트레이터들을 잡는데 조금 더 유리한 무기들이나 아이템을 갖고 있다. 트레이터는 이노센트 사이에서 이노센트나 탐정들을 섬멸 시키면 된다.
자세한건 Trouble In Terrorist Town 문서 참조.
2.15. 에임 서버
에임 맵 서버를 순환하여 하는 서버. 특정 무기[19] 로 상대편을 전부 죽이는게 목표. 팀데스매치의 라운드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2.16. AWP 서버
AWP만을 사용 할 수 있는 서버로 단순히 스나이핑 실력만이 아닌 맵 지형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2.17. 타워 서버
한 팀은 타워 옥상에 있는 인질들을 지키고 한 팀은 타워 옥상에 있는 인질들을 구출하면 되는 모드이다. 맵마다 건물들의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타워의 높이가 높고 그만큼 교전 거리가 긴 만큼 타워 바깥은 거의 스나이퍼들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 스나이퍼를 들고 있지 않는 이상 바깥으로 돌아다니는건 피하자.
2.18. 점프 서버
버니합으로 완주하거나 점프기술로 정상에 오르면 되는 모드로 이런 플레이를 자주 하는사람들을 점퍼(jumper)라 부른다. 각종 다양한 점프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목적이 짙다. 버니합만을 전문적으로 연습하기 위한 버니합 서버가 있고, 완주 자체에 목적을 두는 등산 서버나 다양한 점프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그냥 통합적인 점프 서버 등이 있다. 점퍼들은 슈터와 명백히 구분되는 카스 유저층이긴 하나, 슈터들도 매치에서 어느 정도는 점프 기술을 써먹을 줄 아는 게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끔씩 와서 연습하다 간다.
2.19. 미니 게임 서버
코스맵이나 멀티맵으로 플레이어중 한명이 게임모드를 선택하거나 맵에서 선택해주는 미니모드를 해서 이기면 되는 서버
2.20. 데이즈 서버
DayZ 모드 서버로 글옵이다 보니 부족하거나 버그가 많다. 직업은 밴딧,생존자,영웅
2.21. 아레나 서버
1vs1서버로 처음 시작 할 땐 제일 마지막 아레나로 시작해서 이길 때 마다 한 단계 높은 아레나로,지면 한 단계 낮은 아레나로 간다.
2.22. 개인 데스매치 서버
아군이든 적이든 상관없이 다 죽이는 서버. 양학당하거나 양학하는 섭이다. 팀데스매치는 거의 없고, 한국말로는 보통 데매섭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FFA 또는 DM서버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론 한 라운드만으로 게임이 끝나는 대신 라운드 시간이 매우 길게 잡혀있고, 현역 매치맵 위주로 로테이션을 짠다. 보통은 에임 연습 용도로 쓰이며, 에임섭은 기본적으로 라운드제라 좀 느릿하고 맵을 타는 면이 있기 때문에 넉넉한 라운드 시간 동안 죽고 죽이는 걸 타이트하게 쉼없이 계속할 수 있는 데스매치 서버가 샷 연습에 더 적합하다. 하위로 헤드샷 데스매치가 있는데, 룰은 같지만 몸샷은 아예 판정이 배제된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에임 연습용.
1.6 때는 같은 데매 시스템이긴 한데,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랜서버 파서 독립적인 스크립트를 짠 임의의 난이도로 설정된 봇이 대신하는 '포드봇(Podbot)이란 게 유행했다. 글옵의 봇은 밸브가 지정한 수준의 인공지능으로만 쓸 수 있으나 이 때는 스크립트 조작을 자유롭게 풀어줬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이 포드봇이란 놈들은 반응속도나 명중률의 제한을 아예 삭제해버린 것들이다. 그니까 '''CPU의 응답속도를 가진 에임핵''' 수준인 거다. 절대 사람이 이길 수 없는 것들인데, 시야 밖에서 선빵 헤드샷이 아니면 절대 죽일 수 없다고 보면 된다. 발소리만 들려도 죽는다.[20] 프로들조차 거의 1킬 당 수십번의 데스를 찍으면서 하는데 이 짓 하다보면 반사적으로 헤드샷 따는 실력을 확실히 빠르게 기를 수 있다. 얼마 간 하면 내가 사람새끼가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게임이 진짜 혐오스러워지기 까지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카스에 미친 놈들, 카스를 게임이 아니라 일이라서 하는 프로급이나 붙잡고 하던 물건. 근데 카스란 게임이 그땐 세계에서 제일 인기많은 비디오 게임이었으니 이런 사람 할 게 못되는 물건이 대단히 대중적으로 쓰이기까지 했다... 소스에서도 어느정도 먹혔으나 글옵에선 스팀 커뮤니티 적용 및 개편으로 이게 매치메이킹에 악용될 소지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이 수준의 봇들을 만들 수 없게 됐다.[21] 조금만 손 보면 그 봇을 그대로 경쟁전 서버에서도 자신의 인게임 플레이에 게임파일 변조해서 끼워넣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 그걸 1.6 시절처럼 개나소나 다 쓰던 만큼 널리 퍼지면 특유의 거지같은 백보안 성능으론 도저히 통제가 불가능할 게 뻔해서 그런 듯 하다.
2.23. 거래 서버
[22] 글옵도 팀포2처럼 스킨과 상자가 생긴뒤로 스킨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생긴 스킨 관련 정보나 스킨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서버다. 과거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1~3명 정도에 그친다.
2.24. 마피아 서버
기본적인 룰은 TTT모드와 동일하나, 직업이 세분화 되어있는 모드이다.
게임 시작 20초 후에 모든 플레이어에게 각자 직업이 랜덤으로 결정된다. 직업은 진영별로 서로 나뉘어진다.
경찰은 주무기가 지급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보조무기만 지급된다.
F3키를 눌러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상점에서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는 코인이며, 보통 3코인이 되면 모든 아이템을 사거나 사용할 수 있다.
60초당 1코인이 지급된다. 상점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직업마다 다르다.
시민 팀은 모든 마피아 팀을 섬멸시키면 승리한다. 반대로 마피아 팀은 모든 시민 팀을 섬멸시키면 승리한다.
라운드 시간이 초과될 시에 마피아 팀의 정체가 탄로나게 된다.
[1] 다만 가급적이면 정말 자신의 랭크를 부심부리거나 상대방의 랭크를 비교하여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는 하지 말자. 글옵이 매치 위주의 카스 게임 시리즈로 변질되긴 했으나 매치, 혹은 실력 위주보다 펀섭이나 커뮤니티 서버를 즐기는 유저들도 여러 있기 때문이다.[2] 좀비서버를 포함한 펀모드 서버들은 대부분 점프속도 리미트를 해제하여 스트레이트 점프나 버니합 등이 매우 좋다. 좀비는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빨라서 좋지 않은 자리의 어설픈 농성은 순식간에 뚫을 수 있다.[3] 연사력이 높지만 장탄량은 다른 SMG와 같은 30발이라 소진이 빠르다는 단점을 매우 빠른 장전속도로 상쇄한다. 이동속도 또한 빠른 편이고 머리에 집중적으로 쏘면서 도망다니면 그 연사력 덕분에 상당히 많이 밀쳐낼 수 있다. 장전 타이밍을 재는 눈치가 있어야해서 조금 숙련도가 필요하다.[4] 가장 무난한 총이다. 글옵에 와서는 장전 시간이 다른 소총류와 비슷해졌지만 전작까지는 탄창 교체 후 약실 손잡이를 당기는 모션이 없어서 장전이 가장 빠른 라이플이었으며, 적절한 데미지 덕분에 몸샷 넉백도 괜찮고 헤드샷 넉백은 더욱 좋다. 1.6에서야 반동이 심했지만 카스소스에서야 난사가 불편할 정도로 반동이 심한 총은 M249 말곤 없다. 그 반동 역시도 좀비가 알아서 달려들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5] TMP 처럼 연사력 좋고 이동속도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쓰려면 장전 속도가 아주 빨라야 하는데, 느린 편은 아니지만 TMP처럼 극단적으로 빠르지가 않으면 애매하기 때문에 상황 봐가면서 사야한다. 사실 그냥 초심자가 TMP로 넘어가는 도중에 잠깐 갈아타는 징검다리 정도의 위치이다.[6] 권총은 굳이 사지 말거나 데글만 사자. 장탄량은 별로지만 데미지가 강해서 샷 하나하나의 넉백이 강하고 권총 중에서도 장전이 빠른 편이라 정말 급할 때 권총 꺼내서 발악할 경우 그게 데글이라면 기사회생하는 경우도 많다.[7] 데스런과 흡사하다. 함정이 특정 플레이어가 임의로 작동시키는 것이 아닌 환경요소의 이벤트로 지정돼있다는 것이 변경점이며, 보통 탈출 까지의 제한 시간을 둔다는 차이가 있다. 원래의 탈출모드는 진영 구분이 없다. 순수한 PvE 모드.[8] 좀비 탈출 같은 커뮤니티 맵들은 대부분 게임 내 아이템이 아닌 맵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이템을 사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좀비들을 뒤로 밀어 내는 아이템이라던가 벽을 세운다던가 좀비들을 일정 시간 동안 묶여두게 하는 아이템이라던가'''[9] 사람들이 이 서버에 처음 들어올 때 게리 모드처럼 프롭을 직접 소환해서 구조물을 만드는 것으로 잘못 알게되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은 맵 안에 배치된 프롭들을 주워서 구조물을 쌓는 것이다.[10] 어떤 맵은 맵의 숨겨진 곳에 무기나 투척물을 한 두개 정도 숨겨놨으니 기회가 되면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11] 서프 타이머의 경우 유럽의 고수들이 아시아 서버에 들어와서 서버 맵 기록 1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핑이 거의 300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핑이나 로스에 관여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다. 다만 텔레포트나 오토 버니합의 경우에는 반응이 핑과 연관이 있는건 맞다. 당연한거지만...[12] 스테이지 별로 나뉘어진 경우는 해당 스테이지 출발점으로 텔레포트 된다.[13] 공중 가속이 PVP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서버가 150을 쓴다.[14] 고정으로 아군 봇이 있는 경우도 있다.[15] 폭탄 맵에서는 테러리스트, 인질 맵에서는 대테러리스트[16] 이 서버의 경우는 한국 커뮤니티 서버 제작자들이 해당 서버의 스킨을 훔쳐와 사용하는 경우가 적발돼서 한국 IP가 밴을 당한 상태이다.[17] 다만 똑같지는 않고 재구성한 서버가 대부분.[18] 규칙을 이용하여 자비없이 밴시키는 등 딱딱한 유저들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한다.[19] 자유롭게 하는 경우도 있다.[20] 되려 플레이어 입장에선 동체시력을 기르느라 발소리를 삭제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니까 나는 쉬프트 누른 채 걸어다니다가 먼저 보고 무조건 헤드샷으로 죽여야 하는데 봇들은 내 발소리를 듣고 보이기도 전에 자동 헤드샷으로 쏴죽이는 거다. 발소리 들리는 각도와 거리 까지 연산 속도와 정확성이 칼이라서 월샷 명중률도 엄청나다. 99.9%라고 보면 된다. 애초에 '''컴퓨터란 물건의 태생이 계산기'''란 걸 생각하자. 다른 봇 공격하면서 낸 총소리도 예외가 아니라서 주변의 봇들이 전부 귀신같이 반응한다.[21] 글옵으로는 오프라인 접속 후 봇 추가해서 난이도 최대로 올리는 게 그나마 비슷하다. 물론 그냥 샷만 좀 잘쏘는 바보일 뿐이라 연습용 샌드백도 못된다. 사람 기준으론 잘 쏘는 편도 아니지만. 밸브가 제공하는 기능으로만 가능해서 이게 전부다. 전작까진 '봇처럼 쏜다'는 말이 칭찬이었지만 이게 이제 놀리는 말이 된 가장 큰 이유.[22] 잠수로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