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

 



[image]
KakaoGroup
개발사
카카오
출시
2013년 9월 5일
서비스 종료
2018년 4월 27일
지원 운영체제
(모바일)

안드로이드, ios
계정관리
카카오 계정
[1]
1. 개요
2. 장점
3. 단점
5. 상세
5.1. 운영진의 권한[2]
6. 기타


1. 개요


네이버 밴드와 비슷한 폐쇄형 SNS. 밴드와 다른 점은 카카오 계정을 이용해 연동이 가능하고 그룹 커버 이미지가 둥글다. 인터페이스도 비교해보면 다르다. 또한, 밴드에 비해 사용자들의 연령층이 낮아 질 나쁜 그룹이 많은 편.
2016년 6월 카카오그룹이 서비스 종료한다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년 뒤 결국 현실화되지만.
2016년 9월 이후로 업데이트 지원이 끊긴 상황이고, 투표나 공지같은 대부분의 기능은 카카오톡으로 합쳐진 상태이다.
2018년 4월 27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카카오 측에서 메일로 백업 안내를 하고 있으니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백업하는 걸 추천.

2. 장점


  • 카카오톡과는 달리 웹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앱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로 인해 보안 등의 이유로 카카오톡이나 기타 모바일 전용 서비스, 또는 PC용 클라이언트 등을 사용하기 힘든 사람도 웹을 통해서 멤버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 전화번호 연동이나 인증 없이 카카오계정을 통한 로그인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모임 멤버들 대부분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데 일부 인원이 카카오톡 사용을 꺼리거나 사정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적절한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단점


  • 웹 인터페이스로는 그룹 챗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 카카오계정으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4. 서비스 종료 결정


2018년 3월 28일에 오는 4월 27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 소식을 들은 카카오그룹 몇몇 유저들은 밴드로 갈아타거나, 다시 카카오톡 오픈챗으로 돌아가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청와대 청원까지 올리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3]사용자들의 반발이 큰 이유는, 이런 서비스의 특성상 한 번 어딘가에 정착하면 바꾸는 것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각각 달라서 누구는 네이버 밴드, 누구는 카톡 그룹챗, 또 누구는 페이스북 그룹을 쓰자고 하는 등 주장이 갈리기 때문에 의견 수렴이 대단히 어렵고, 과거에 이미 이런 힘든 과정을 거쳐서 정착한 서비스였을 터인데 다시 바꿔야 한다면 앞이 캄캄할 수밖에 없다. 또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의 경우 아무리 인터페이스가 좋아도 무척이나 번거로운 일인데, 카카오그룹 측에서는 한 술 더 떠서 개인별 백업 기능만 제공할 뿐 그룹 관리자에게조차 전체 데이터를 백업할 방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저작권이나 개인 정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카카오 측에는 문제의 소지가 적은 합리적인 방식이겠지만, 관리자 입장에서는 죽을 맛.
이 와중에 카카오 그룹 서비스 종료라고 하니 그룹을 말 그대로 카카오 서비스 전체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딴 건 닫더라도 제발 카카오톡만은 그냥 남겨달라고(...) 반응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는 카카오그룹의 점유율 및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결국 닫을 만 해서 닫는 것.
결국, 2018년 4월 27일 오전 10시경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채팅방에 들어가서 채팅 내용을 보는 것은 가능하다. 채팅 내용이 기기에 저장되거나 해서 그런 듯.. 이었으나 더 이상 채팅 내용을 볼 수 없도록 강제 로그아웃 시켜버렸다. 이제 들어가면 뜨는 건 로그인 화면이며 로그인을 시도하면 카카오그룹은 4월 27일에 종료되었다며 로그인 할 수 없다. 7월부터는 서비스 종료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뜬다.

5. 상세


  • 그룹장
그룹 운영 및 관리에 관해 가장 많은 권한[4]을 쥐고 있는 유저. 맨 처음 그룹을 만들었거나 후에 현직 그룹장으로부터 권한을 인수받아 그룹장직을 수행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 부운영자
그룹장이 특정 유저를 지정하여 부운영자을 선출할 수 있으며, 부운영자 선출 유무나 인원수는 자유이다.
  • 일반 유저

5.1. 운영진의 권한[5]


*
표시는 설정여부에 관계한 내용.
  • 게시물 삭제
  • 멤버 초대*
  • 공지 등록*
  • 게시물 작성*
  • 멤버 강퇴
일부 나쁜 마음을 먹은 유저들이 공지등록하겠다고 부그룹장 시켜달라고 하는데 초보자는 덜컥 부그룹장으로 친절히 지정해준다. 그러면 그 유저는 권한을 악용하여 모든 멤버 혹은 일부를 강퇴[6], 그룹의 활성화를 막기도 한다.

6. 기타


그룹 내 일부 조직적인 도배 테러도 존재한다고 한다. 카카오 운영진들은 이러한 조직적 도배 테러를 막을 생각이 없는지 신고를 해도 정지를 먹는건 소수이며 하지만 그 소수마저도 카카오 계정을 미리 여러 개 만들어두면 대처가 어려워진다.
아이피나 웹사이트 주소를 인식하여 하이퍼링크를 만드는 알고리즘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렉코드'라는 것을 게시글 또는 채팅방 등에 올리는 방식도 존재하는데, 렉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걸리며, PC 버전이나 iOS 쪽에서는 걸리지 않는다. 렉코드 게시글 테러를 당했다면, 웹으로 접속해서 지우는 것도 좋은 방법.
그룹을 1000개 이상 가입하면 알림을 불러올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도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해 달라는 문구가 뜬다.
통칭 '좀비'라고 불리는, 강퇴당해도 채팅방에는 남아있는 존재들이 가끔 나타난다. 가끔 카카오그룹 자체에서 버그로 발생하는데, 고의적으로 발생시키는 '좀법'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으나, 막혔다는 소문도 있다. 채팅방에서 도배를 하고 있는데, 이미 강퇴당해서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좀비들은 채팅방을 닫았다가 열면[7] 사라진다.

[1] 종료[2] 일반유저와 공통부분은 제외[3] 물론 이런 내용의 청와대 청원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기업이 운영중이던 서비스가 돈이 되지 않아서 접는다는데 어쩌겠는가.[4] 그룹 삭제 등.[5] 일반유저와 공통부분은 제외[6] 그 유저들 사이에서는 강퇴테러라고 불리며, 수백명을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7] 채팅방을 열거나 닫는 것은 24시간 마다 한 번씩, 그룹장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