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츠바라

 

1. 프로필
2. 인물 소개
3. 작중 행적
4. 탑승 기체
4.1. 트러블 메이커


1. 프로필


이름
Carl Matsubara(カール・マツバラ)
소속
지구연방군 → 티탄즈
나이
24세 (0060.U.C.년생)
성별
남성

2. 인물 소개


Advance of Z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밝은 녹색 스포츠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인물이다.
원래는 전 소속부대에 있을 때, 다들 엘리트 부대인 티탄즈에 전속신청을 하다보니 본인도 별 생각없이 신청을 넣었고, 부대 내에서 문제아 취급 당하던 상황인지라 전혀 기대도 안했지만 예상외로 전속이 결정되어 본인은 당황했다는 듯.[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혼혈인으로 부모 중에 어느 쪽인 일본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2]
외모는 여성향 만화에서 운동하는 남자 캐릭터의 모습 그 자체. 허나 성격은 다혈질에 가까워 본인의 성격을 건들면 일단 주먹을 내지른다.
외모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 T3에서 기체의 엠블럼, 부대마크에 나오는 토끼 시리즈가 바로 칼 마츠바라의 작품이다. 그러나 그 그림덕에 엘리어드 헌터와 자주 멱살잡이를 한다.
A.O.Z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 유일하게 플래그를 성공한 인생의 승리자. 오드리 에이프릴과 작중에서 여러번 치고 박지만 오드리와 인연이 생기더니 연인으로 성장한다.

3. 작중 행적


엘리어드 헌터가 배속받고 함선에 들어오자마자 동기 한명을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엘리어드 헌터가 이를 제지하자 바로 엘리어드 헌터를 때려 Z건담 외전다운 시작을 선보이지만 오드리 에이프릴이 등장하면서 싸움은 멈춘다.
엘리어드 헌터는 짐 커스텀 고기동형 타입을, 칼 마츠바라는 짐 커스텀 스나이퍼를 각각 배정받았으며 저격 능력도 어느 정도 되어서 후방에 지원하는 임무를 맡는다.
보급 겸 사이드 1에서 휴가를 보내지만 그 욱하는 성격에 지온을 찬동하는 사람과 싸움질하다가 민간경찰이 등장하면서 그대로 엘리어드 헌터와 헤어지고 오드리 에이프릴과 같이 행동한다. 지온 잔당이 티탄즈 테스트 팀을 급습하지만 칼 마츠바라는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 뒤 T3에서 TR-2 빅윅 테스트 파일럿으로 배치받아 여러번 테스트를 하다가 갑작스런 제네레이터 폭주로 하이잭이 빅윅에서 튕겨져 나갔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부로부터 질책받아 이성을 잃지만 웨스 머피의 수정펀치와 한 정규군 장교의 조언에 다시 기운을 차린다.
그 후 지온 잔당과의 전투에서 크나큰 피해를 입지만 오드리 에이프릴의 헤이즐 II덕에 목숨은 건진다. 엘리어드 헌터가 지구에서 TR-3 카하라 테스트 도중 정규군의 변덕에 코너로 몰리지만 칼 마츠바라는 그 때 TR-4 단디라이언의 테스트 차 엘리어드 헌터가 있는 쪽으로 강하하여 엘리어드 헌터를 엄호해준다. 그 뒤 우주에서 헤이즐 커스텀 서브 암즈 테스트 도중 난입하여 같이 행동하게 된 맥심 구너르에게 창피당하여 혼자 열폭하다가 다음 테스트 때 맥심 구너르가 에우고였다는 것을 엘리어드 헌터에게 알리지만 이미 상황은 늦어 엘리어드 헌터는 하마터면 맥심 구너르에게 죽을 뻔한다.
자브로 공략에서 실패하고 우주로 올라가 어드밴스드 헤이즐 커스텀 스나이퍼 타입을 배치받지만 힐데가르드가 탑승한 네모에게 콕핏이 격추당하는 상황이 일어난다. 다행히 칼은 아슬아슬하게 생존했지만 콕핏이 당한 것은 처음이라 그 덕에 프림로즈 코어파이터를 개발하게 된다. 그 뒤 치료를 마치고 T3가 정규군과 합류해 에우고와 교전 중 정규군이 에우고로 전향해서 당황하지만 엘리어드 헌터의 친구가 오드리를 몰래 도주시켜 프림로즈로 오드리를 구한다.
제단의 문이 함락하여 다른 동료가 패닉에 빠져 자기네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걸 말리지만 칼도 상당히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 그 때 그 정규군 장교가 와서 위로 및 조언 덕에 다시 일어선다. 에우고의 콜로니 레이저에서 전투가 격해지는 중 오드리가 전투 중 공격을 당해 오드리가 탑승한 프림로즈를 회수하고 오드리를 위로하며 플래그를 세우고 바로 헤이즐 커스텀 아우슬라+인레를 탑승하여 T3에서 탈출포드에 탑승한 다른 대원을 원호한다. 그러다가 엘리어드 헌터가 에우고에 투항하면서 어드밴스드 운드워트 EX를 파괴하는 장면를 목격하자 칼은 이성을 잃지만 다행히 엘리어드 헌터와 같이 투항한다. 전후에는 연방군의 감시 하에 콜로니공사에서 재직하다가 군사재판에서 엘리어드 헌터 변호인으로 참조하여 등장한다. 그뒤 엘리어드 헌터와 같이 교관으로 전향한다.

4. 탑승 기체


  • RGM-79SR 짐 스나이퍼 III
  • RX-107 로제트
  • RX-107 TR-4 단디라이언
  • RX-121-2 TR-1 헤이즐 아우슬라
  • VRMS-106 하이잭 선행양산형 타입
  • •BL-85X 바이잭 TR-2 빅 위그

4.1. 트러블 메이커


친구 엘리어드 헌터가 발등을 찍히며 산다면 칼 마츠바라는 항상 트러블을 일으킨다.
1.엘리어드 헌터와의 첫 만남에서 누군가를 패고 있다가 칼을 제지하자 바로 주먹을 날린다.
2.사이드 1에 있는 술집에서 지온을 찬동하는 자와 말싸움 끝에 몸싸움을 일으킨다.
3.빅윅 테스트 도중 사고로 상부가 그를 질책하자 이성을 잃어 막말을 뱉다 대장에게 두들겨 맞았다.
4.엘리어드 헌터가 TR-3 카하라 테스트 도중 빔라이플을 상황실에 들이대어 감방에 있는 동안 한 정규군과 싸움날 뻔했다.

[1] 티탄즈가 지구지상주의긴 하지만 일단 세를 불리기 위해선 지구연방군의 엘리트 부대라는 이미지가 필요했기에 능력 괜찮은 사관들 대부분을 긁어모았다. 이 과정에서 우주출신이긴 하지만 지온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주로 1년전쟁 초기 공격으로 전멸한 콜로니 출신자들이나 연방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스페이스 노이드들이 중심)도 끌어모은 덕에 최소한 우주에 배치되어 있던 인원들 중엔 스페이스 노이드가 꽤 있었다고 한다.[2] 단, 건담 시리즈가 서양식 이름구성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보면 아마도 부계쪽이 일본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