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드 헌터
1. 프로필
Eliard Hunter(エリアルド・ハンター)
소속 : 지구연방군 → 티탄즈 테스트 팀(TTT)
나이 : 23세 (U.C.0061년생)
성별 : 남성
2. 인물 소개
Advance of Zeta The Flag of Titans의 등장 인물로 본래는 지구연방군 RGM-79C 짐 커스텀 Type C형의 파일럿이었다. 지구지상주의가 만연해 있는 티탄즈로서는 특이하게도 스페이스 노이드 출신으로, 엘리트 부대로 각광받고 있던 티탄즈에 입대신청을 냈지만, 본인 자신은 신청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듯(이는 파트너인 칼 마츠바라 역시 마찬가지다.), 정작 전속이 결정되자 당황하기도 한다.
이후 티탄즈 소속의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 아스완의 블랙오터 소대에 배속되고, 아스완이 티탄즈의 모빌슈트를 개발, 테스트하는 부대 티탄즈 테스트 팀(T3팀)[1] 이 되면서 각종 신형기에 타게 된다.
먼저 들어온 칼 마츠바라와 한번 싸움이 날뻔했다가 같이 행동하면서 죽이 맞는 친구가 된다.
티탄즈가 패망하면서 군사재판에 회부가 되었고, '''거의 유죄확정'''[2] 인 상황에서 변호를 맡은 콘래드 모리스의 노력과 적이었던 가브리엘 조라가 변호인측 증인으로 나서는 등의 노력으로 겨우 면죄[3] 를 받는다. 이후 콘래드의 추천으로 지구연방군 사관학교 교관으로 발령된다.
외모는 나름 준수한 쪽에 속한다. 성격은 은근히 욱하는 기질이 있지만 막상 결정을 내려야 할때 갈등에 빠져 번번히 일을 내는 일이 많다.
자기 기체에 애정이 있는지 칼이 기체에 토끼나 별, 점 등의 마킹을 하면 항상 멱살잡이를 한다.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발등을 찍히고 산다. 사람 복도 참 없지...
- 힐데가르드 스코르트니: 플래그가 설 뻔 했으나 지온 잔당.
- 맥심 구너: 엘리어드 헌터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는데 에우고로 전향하면서 뒤통수.
- 오르토반 제슬: 친구인데 오랜만에 만나지만 역시 에우고로 전향(...)
3. 작중 행적
첫 배속을 받았을 때 칼 마츠바라가 동료를 패는 것을 말리다가 한 대 맞아 큰 싸움이 날 뻔했다. 이 때에는 오드리 에이프릴이 말리며 일단 멈췄다. 그가 처음 받은 기체는 RGM-79C 짐으로, 테스트 기체 보호 임무를 받았다.
보급도 겸해서 사이드 1에서 외박하다가 힐데가르드 스코르트니를 만나면서 플래그가 형성될 뻔했지만 보급 도중에 습격한 지온 잔당과 교전하던 중, 그녀가 자쿠II에 탑승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전투 후 몸을 추스리고 다시 마음을 잡지만 결국 부대의 기체가 거의 반파당하는 상황에 이르고 하마터면 3명(머피,칼,본인)이 전사할 뻔했지만 오드리의 헤이즐II 덕에 목숨은 건지고 헤이즐II를 배치받는다. 그러나 머피가 탑승한 카하라 우주사양과의 전투 훈련에 여러번 패배하면서 엄청난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다행히 지온 잔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기운을 차리지만 여전히 머피와의 전투 훈련에서 매번 진다...
지구로 내려와 카하라를 테스트하는 도중 정규군의 한 장교가 "어디 한번 당해봐라"는 식으로 AI 탑재사양 구프 커스텀, 구프 커스텀 플라이트 타입과의 전투 테스트에 밀어넣지만 칼 마츠바라의 단디라이언의 등장으로 무사히 끝낸다. 물론, 열받아서 그런지 지휘소로 달려가서 빔라이플을 들이대는 만행(?)를 저지른다. 당연히 감방에 갇히지만 머피 대장의 도움으로 다시 본대에 합류한다.
헤이즐 커스덤 서브 암즈 테스트 도중 가르발디 베타의 난입에 전투가 벌어질 뻔 했으나, 그 파일럿은 머피 대장의 친구인 맥심 구너르였고, 그와 같이 지내면서 여러 조언을 들었지만 맥심은 헤이즐2호기를 가지고 에우고로 전향하여 T3팀의 기술을 빼돌리려한다. 엘리어드는 그를 막아섰지만 역시 지고 수심에 잠긴다.
그리프스 전역이 벌어지기 전, 실전배치된 어드벤스드 헤이즐에 배치된다. 그러다가 에우고의 자브로 공략에 투입되어 에우고의 전투를 펼치지만 이미 전황이 에우고 쪽으로 기울리면서 결국 철수하게 되고 라비앙 로즈에서 에우고가 보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투를 벌여 승리한다.
정규군과 합류하던 중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지만 에우고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그 친구는 에우고와 손잡은 상태. 한마디로 뒷통수 맞은 격이다. 게다가 오드리 에이프릴이 인질로 잡힌 상황이지만 다행히 풀려나고 그 친구는 감방에 가게 된다.
제단의 문 방위 임무에 투입되지만 에우고의 릭 디아스 수투처와의 전투에서 기체를 완파당하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다행히 머피 대장이 구했지만 그 역시 큰 상처를 입어서 흔들린다. 그 후 마음을 다잡고 TR-6에 탑승하여 에우고의 콜로니 레이저에 대항한다. 그러나 이미 레이저는 발사되어 티탄즈 함대는 괴멸당하고, 엘리아드는 남은 티탄즈 병력을 이끌고 대항하면서 릭 디아스 수투처와 네모 캐논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하지만, 네모 캐논에 힐데가르드가 탑승한 걸 알고 전투는 중단. 그 후 릭 디아스 슈투처의 파일럿과 힐데가르드의 설득에 투항한다.
개요에 언급된 대로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거의 유죄확정인 분위기[4] 였으나, 여러 도움 끝에 무죄를 선고받게 되고 이후 상관이었던 웨스 머피와 함께 사관학교 교관으로 부임한다.
4. 탑승 기체
여러 기체를 탑승하면서 많이도 부숴먹은 게, 제리드 메사와 비슷하다.
- RGM-79CR GM Type C 고기동형
- RX-121 헤이즐 II
- RX-121-3C TR-1 하이젠슬라이 라
- ORX-005 TR-5 어드벤스드 흐라이루[5]
- NRX-044 프로토타입 앗시마 TR-3 키하르
- RX-124 건담 TR-6 하이젠슬레이 II[6]
[1] 블랙오터 소대를 메인으로 실험보조와 호위를 담당하는 프리지안 소대, 캐피 소대의 1개 중대병력으로 구성되었고 모함은 아스완. 소설판에서는 살라미스급 이즈미르함이 추가된다.[2] 30번지 사건에의 참여, 앗시마를 이용한 아군지역 비행규정 위반 및 상관 협박, 콜로니 레이저 쟁탈전 당시의 적전도주, 신병기(TR-6)의 무단 사용 등 웬만해선 벗어나기 힘든 죄들 뿐이었다[3] 30번지 사건에선 부대의 위치와 탑승기의 추친제 양 등을 이유로 실제 작전엔 참가하지 않고 외곽호위만 맡았다는 것이 인정받았고, 비행규정 위반 및 협박 문제는 당시에도 처벌을 받았던 것이 확인되어 제외, 적전도주는 가브리엘 조라가 도망간게 아니라 우리랑 싸웠다는 것을 증언해 줘서 벗어나고 병기 무단사용은 명령권자들이 전부 사망했기에 입증이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콘래드 모리스가 겨우 남아있던 명령서를 발견해서 명령을 받은 입장인 엘리어드의 무죄를 입장했다.[4] 검사측 발언을 듣고 엘리어드 본인도 가망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료나 증거등이 잘 갖춰져 있었다고...[5] 트윈 아이즈사양[6] 극중에선 하이젠슬레이 II 라 =어드밴스드 운드워트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