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네메시스

 

'''캡틴 네메시스'''
Captain Nesmith
[image]
'''설정'''
'''본명'''
'''네메시스'''
'''나이'''
불명.
'''직업'''
사기꾼, .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유형'''
빌런.
'''가족 관계'''
불명
[image]
Captain Nemesis/Overload.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본명은 칼 네스미스(Carl Nesmith).[1]


2. 작중 행적


거대 군수공장을 운영한다는 것과 파워슈트를 만들어 장비한다는 점에서 아이언맨을 이미지화한 캐릭터. [2]
벤 테니슨이 동경하는 영웅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악당을 상대한 사실 때문에 벤이 매스컴에 등장하기 전부터 벤 대신 영웅이라는 호칭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실상은...

'''지금까지 싸워온 적들은 캡틴 네메시스 본인이 풀어놓은 것이었다!''' 영웅으로써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지금껏 이 자작극들을 본인이 제압한 것. 이후 윌 허랭까지 매수해가며 벤과의 "이름뿐인" 친선 대결을 제안하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보기 좋게 패배, 이후 제대로 정신줄을 놓아서 제니퍼 녹턴이란 여배우를 납치하고 갑옷의 리미터까지 풀어버리며 폭주한 상태로 벤과 싸운다.[3]
문제는 갑옷이 과부하로 인해 과열되며 본인이 먼저 끔살될 위기에 놓였단 것... 결국 벤이 워터 해저드로 갑옷에 물대포를 뿜어 갑옷의 과부하를 정지, 갑옷이 망가진 상태로 경찰에 끌려간다.[4]
해당 에피소드는 나름 개그성 요소도 짙은데, 친성경기 도중 얼티메트릭스가 오류로 인해 제트레이가 아닌 라스가 튀어나오자 얼티메트릭스에게 역정내는게 일품. 경기에서 지자 분노한 라스가 캡틴 네메시스의 발목을 꺾어버리는건 덤.
에일리언 포스에 다크스타가 있다면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엔 오버로드가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양대 찌질이 캐릭터.''' 그것도 16살밖에 안된 초짜 한테 열폭해서 찌질대는 모습이 팬들에게 워낙 안좋게 비친듯.[5] 이후 자신에게 납치당한 후 스톡홀름 신드롬으로 자기에게 반해버린 제니퍼 녹턴의 도움으로 탈옥, 또다시 벤에게 복수하려 들지만 또 발린다. 오히려 이 에피에서 벤을 궁지로 몰아넣은 건 다름아닌 '''제니퍼 녹턴(...)'''
벤10 옴니버스에서 회상에서 등장하다가 현재에는 석방되어 여전히 부자로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찌질함 어디 안가서 빌리 빌리언스, 캥거루 코만도[6]와 함께 손잡고 벤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절처럼 자작극을 연다.

[1] 캡틴 네메시스란 히어로명도 자기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 더불어 손에서 발사하는 광선 등 아이언맨을 패러디한 요소가 많다.[3] 이때부터 캡틴 네메시스란 이름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오버로드라고 부른다. 이 광경을 본 벤은 더 늦기 전에 좋은 정신병원을 알아보라고 대답한다.(...)[4] 이때 오버로드가 체포되는 순간에 벤은 "영웅에게 필요한 것은 인기가 아니라 용기"라면서 아쉬워 한다. 해당 대사는 더빙판의 대사이며 원문의 경우 "필요한건 명성따위가 아니라 사람을 돕는일이라고 말하지않았느냐"라며 일갈한다. 더빙판쪽이 언어유희도 살리면서 더욱 해당대사를 부각시킨 셈. [5] 벤은 그를 우상으로서 동경했으나 오버로드는 벤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 것이 아이러니...[6] 회상에서도 캥거루 코만도가 상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