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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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 등장하는 바단전투원이자 잡몹.
제크로스의 몸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만들어 낸 존재로 나온다. 시작형은 1부 2화, 3화에서 등장하며 가몬 공화국의 구인 장군의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이마에 있는 3의 눈이 복안들처럼 커졌으며 제크로스에 장비된 2개의 촉각 안테나가 아직 장비되어 있지 않다. 무기는 십자 수리검과 칼. 인간의 변장은 괴인이나 라이더 같은 정밀한 것이 아니며 몸에 원래 인간의 피부를 뒤집어쓰는 구식 사양[1]이며 마스크의 색은 카키 그린 또는 올리브 드롭, 복안의 색은 주황색이다. 13화에서는 신사복 차림의 2체가 이토 박사를 니들 로이드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납치했다. 가몬 공화국의 소체에는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현지 게릴라들의 육체가 이용되고 있었고 스스로도 알기 전에 개조되어 버린 자[2]도 있던 모양이다. 뇌 개조는 완전하지 않아서 인간일때의 의식이 남아 있지만, 쿠모 로이드의 명령에 거스르지는 못한다. 그 고통으로 눈물을 흘린다 "죽여줘"라고 죽음을 호소하면서 하야토 일행을 공격하고 있었다. 2호의 라이더 펀치로 파괴되면 "이제야 죽는군"이라며 기뻐하며 만족하고 폭사했다.
사이보그팀은 1부 11화, 12화에서 등장하며 무라사메 료를 대장으로 포함한 13체로 구성되어 있다. 3의 눈은 제크로스처럼 작아지고 촉각 안테나도 설치되었다. 그러나 목 아래는 군용 특수 부대의 프로텍터로 덮여 있으며 제크로스의 몸통과는 비슷한 부분이 하나도 없다. 또, 복안의 색이 시작형이나 사령관의 초록색과 달리 빨간색이다. 하나의 개체가 차지업 전의 스트롱거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 펀치, 번개 킥으로는 전혀 타격을 받지 않지만, 초전자 기술에는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그 고성능에 비해 장비[3]는 부족하다. 변신 전의 시점에서 목 아래가 프로텍터를 착용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인간으로의 변장이 괴인이나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가능한지는 불명. 소체에는 몇만이라는 피험체에서 뽑힌 엘리트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국적이나 인종도 다양하다.
양산형은 2부 이후에 등장하며 흑백의 제크로스라고도 생각되는 모습을 하고 있고 몸통 부분의 틀이 전혀 없는 것을 제외하면 무기를 포함한 모든면에서 제크로스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복안의 색은 제크로스와 같은 초록색과 빨간색 2종류가 있다. 인간의 변장도 괴인이나 라이더처럼 완벽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 사회에 섞여들면서 제크로스와 니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몇 만이라는 숫자로 헬 다이버의 베이스인 검은 특수 전투 오토바이를 몰고 노라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공군 기지를 급습했을 때는 20시간만에 모든 것을 괴멸시키는 고성능을 발휘했지만, 라이더가 반격한 이후부터는 거의 보통 졸병이 되고 만다. 그러나 이는 사이보그 팀과 같은 "선발된 소체"가 아니고 뇌개조 등의 세뇌로 자기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장갑은 매우 단단하며 중화기에 맞아도 끄떡 없을 만큼의 강도를 갖고 있다. 일부 커맨더 로이드가 니들의 바늘에 의해 니들의 노예가 되기도 한다. 수중형은 2부 2화에 등장하며 흉부가 다른 커맨더 로이드와 다르게 V형 틀이 있으며 등에있는 거대한 산소통, 그리고 양다리의 거대한 오리발이 특징이다. X라이더에게 파괴되어 코스타 델 솔 교외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해골을 5명이 회수하기도 한다.

[1] 정규 괴인인 쿠모 로이도도 같은 사양[2] 죽어 있으므로 의식이 없다.[3] 극중 사용되던 장비는 십자 수리검, 충격 집중 폭탄, 마이크로 체인이 쓰이고, 제크로스와 양산형의 일부 차이가 있지만 대략 이정도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