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병종/원거리/화승총 트리
1. 개요
화승총을 사용하는 병종. 활과 달리 곡사가 불가능하고 최대 사거리가 짧은데다가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명중률 때문에 유효한 딜을 넣을수 있는 실질적인 사거리는 더욱 짧은 편이다. 또 비오는 날씨에서 패널티를 받아 명중률등이 급감한다. 게다가 재장전 시간도 더 길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난 피해량과 방어력 관통력'''을 자랑하는데, 화승총병 중에서도 가장 낮은 등급인 2성에서의 청원 화승총병조차 일제사격 한방으로 체질이나 강인에 투자한 중갑장수를 즉사시키거나 인게임내 모든 유닛을 통틀어 최강의 방어스텟 자랑하는 철부도조차 녹여낼만큼 강력한 화력이 장점이다.
고티어 화승총병의 경우 부대 훈련을 통해 블락파괴 효과까지 습득이 가능해 방패평들을 상대로도 유효한 딜을 넣을수 있어 화망 형성력과 제압력, 순간딜 및 지속딜링 능력만큼은 인게임내에서 가장 강력한 병종.
화승총병 특유의 짧은 사거리와 낮은 명중률때문에 궁병처럼 안전한 고지를 선점하고 장거리에서 화력을 지원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군의 방패병 라인 조금 뒤에 자리를 잡아 아군 방진 정면에 위치한 적들을 향해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주된 운용법.
문제는 아군 방진 바로 뒤에 자리를 잡는 특성상 아군이 힘싸움에서 밀리거나 상대방의 공성무기에 의해 방진이 공격당할때 같이 쓸려나갈 위험성이 크다는 점. 그렇다고 거점으로 진입하는 아군 방패병 라인을 바로 따라가지 않고 입구에 가만히 서서 제자리 사격만 하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반복할 경우 아군 모루는 상대의 공격을 버텨내는 동안 제대로 된 화력지원도 받지 못한채 전멸하고 그대로 게임까지 터져버릴 가능성도 매우 크다. 그렇기에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군 방진과 합을 맞추는 팀플레이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중요한 병종.
1.1. 서양 계열
맷집, 근접전, 연사력 등 접근전 능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 트리. 화승총병 특유의 화력 또한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매우 뛰어난 딜링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맷집과 근접전이 강화된다고 해도 한 티어 낮은 보병 수준에 불과해서 대놓고 근접전까지 시킬 수는 없으며, 비교적 떨어지는 사거리와 명중률로 단발 피해는 대등할지언정 화승총병 특유의 거리 비례 명중률은 여전하므로 멀어질수록 화력이 급감한다는 점은 똑같다.
또한 군복비가 동티어에서 (기마를 제외한 유닛중에)가장 높을정도로 유지비가 높다.
1.1.1. 후스 지원 화승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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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병종에서의 처음 오픈하게 되는 화승총병. 화승총병 입문을 청원으로 끊는다면, 3성전에서의 실전은 후스 화승총병으로 익힌다고 보면 된다.
높은 공격력과 명중률이 특징이다.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은 다음 티어인 비엔나 총병보다도 높을 정도며,[1] , 같은 3성라인인 예니체리 장총부대가 스킬을 찍고 군혼을 장착해야 후스의 1레벨 스펙과 필적할 정도이다. 유닛 설명에서는 명중률이 낮다고 표기하지만, 특성과 병서로 최대 70%까지 올려줄 수 있기에 화승총병 중에서는 예니체리와 필적할 정도로 명중률이 좋다.
다만 2성 청원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인 몸빵과, 군복 하나당 '''2550전코'''라는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돈에서 200전코 정도만 더 보탠다면 노밀 화승총병을 굴릴 수 있다. 예니체리 장총부대의 등장으로 명중률이 높다는 후스의 장점이 많이 무색해졌다는 것도 단점이다. 그리고 통솔가 무려 200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인원수가 너무 적다는 점'''. 명중률과 높은 딜링능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지속적으로 화력망을 펼치면서 제압력이 생기는 데에 있어서는 탄약량이라는 점이다. 중근거리전에 돌입하게 되면 명중률보다는 사속, 인원수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후스의 인원은 너무 적다는 것이 큰 단점.
1.1.2. 비엔나 화승총 근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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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화승총병을 사용하게 되는 병종.
후스와 비교하자면 명중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5성 총병인 블랑기보다 찌르기 피해량이 높은데다가 부대훈련을 통해 공격속도와 엘리트 특성으로 사격 조준 속도 감소 특성을 배울 수 있어 DPS 가 매우 높다. 여기에 더해 병서 연구를 통해 추가 공격속도를 확보할 경우 '''5성 총병인 블랑기보다도 DPS가 높아진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화력 투사 속도가 빠른 만큼 탄 소모량도 빠른데, '''소지한 탄약 수가 너무 적어서''' 지속 화망을 투사하기에는 비적합하다는 점. 삼단격으로 빠르게 탄약을 소모하는 노밀의 탄약 소지량은 800, 군혼과 특성으로 비엔나 못지않은 사격속도를 자랑하는 불랑기가 900인데 반해, '''비엔나의 탄약 소지량은 이 수치의 반 정도인 450'''이다. 원정대 구강전투 1라운드도 버티지 못할정도로 탄약량이 매우적다. 화승총병은 다른 원거리병종들과는 달리 탄약 소지량 증가 군혼이 없어 사격 타이밍과 사격 정도를 조절해가면서 써야 한다. 이 점 때문에 반쯤 농담으로 비엔나는 성능은 좋은데 보급소에서만 제 성능이 나온다고 놀리기도 한다.
또 군복 보충비도 약 4300전코로 매우 높게 책정됐다는것도 단점중 하나
1.1.3. 불랑기 화승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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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필린과 더불어서 올라운더 용으로는 1티어를 꽉 잡고있는 원거리 병종. 생존력이 뛰어난데다가 화력 또한 출중하다.
'''중갑 보병에 준하는 맷집'''과 근접전 능력을 가진 서양 계열의 최종 테크. 평범한 궁병들이나 원거리 장수들의 견제로는 쉽게 죽지 않고, 포석기 한 발로 골로 가지 않는 것이 특징. 물론 제대로 된 4성 이상의 유닛들과 근접전을 벌이기에는 부족하므로 섣불리 나서는 것은 좋지 않다.
물론 트롤링인데다 추천하지도 않지만, 사격, 접근전 모두 찌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표기상의 찌르기 공격이 모두 적용되기때문에 완전 근접트리를 타면 상상을 초월하는 딜이 나온다는 괴담도 있다.
생존성 외의 장점으로는 매우 빠른 연사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뛰어난 원거리 DPS를 보여준다. 부대훈련을 전부 찍어서 사격속도를 30%를 끌어올릴 수 있고, 여기에 사격속도 군혼을 달아주는 순간''' 노밀의 삼단사격을 현자타임 없이 평타로 쏟아내는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워낙 사격속도가 빠르다보니 기본 탄약 소지량이 900이라 적은 편이 아닌데도, 탄약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르게 느껴질 정도. 다만 명중률이 낮은 편이라 유효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2] 든든한 맷집을 믿고 최전선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는 것이 좋다.
단점으로는 제몫을 해내기까지 굉장히 많은 투자를 요구하는 유닛이란 점. 노밀이 저렙구간이거나 군혼이 부실해도 삼단사격의 존재로 인해 그럭저럭 통솔값은 해내는 유닛인 반면에, 불랑기는 별다른 스킬없이 순수하게 기본 스펙만으로 승부를 하는 유닛이나 정작 '''찌르기 피해량이 2성인 청원 화승총병보다도 낮은편'''[3] 으로 떨어지는 단발 화력을 빠른 사격속도로 보완하는 구조다보니 부대훈련과 군혼 의존도가 매우 높다.
레벨링과 군혼이 갖춰진 불랑기는 든든한 맷집과 블락파괴, 현자타임 없는 강력한 화력을 모두 갖춘 완전체 총병이지만 레벨링과 군혼 둘 중 하나라도 부실할 경우 4성인 노밀을 상대로 든든한 맷집외에는 경쟁력을 잃고 5성값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쉽다.
1.2. 동양 계열
화승총의 피해와 명중률에 집중하는 트리. 프리딜만 가능하다면 압도적인 DPS를 보여준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은데 맷집이 매우 약해서 적의 원거리 견제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1.2.1. 청원 화승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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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계열의 기본적인 화승총 부대.
기본으로 주어지는 머릿수가 많아서 DPS가 상위티어 병종들과 맞먹거나 더 좋을 정도지만, 태생이 2성유닛이라 그런지 그 한계로 체력과 방어가 낮다. 명중률 또한 낮아서 중장거리 싸움에서 불리하다는 점도 있다.
따라서 철저히 아군과 함께 행동하여야 하며, 주된 활용법은 아군의 모루 뒤에서 프리딜을 넣는것이다. 혹은 난전 상황에서 측면이나 아군의 뒤에서 지원사격을 하는것도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위 스킬트리는 공속, 명중, 찌피, 찌관 등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닛의 기본적인 명중이나 공속이 상당히 낮기때문에 윗트리의 스킬 특성과 병서에서 얻는 이 스탯들의 체감이 매우 큰편이다. 가장 무난한 스킬트리며 굳이 별도의 컨트롤을 신경쓰지 않고 자리만 잘 잡아줘도 적을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트리는 범용성을 위한 트리로서, 블락파괴도, 조용한 질주 등을 배울 수 있다. 화승총병은 일반적으로 블락수치를 깎을 수 없기 때문에 방패병종에게 매우 취약한데, 블락파괴 특성을 찍는순간 이러한 점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4] . 물론 블락파괴도가 있다고 해서 요동같은 대방패병을 뚜까패는것은 아니고, 그보다 블락수치가 낮은 투창병이나 도순병들에게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러나 사격속도 증가, 명중률 증가가 없기 때문에 x1평캔[5] 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단점이있다.
1.2.2. 노밀 화승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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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를 초월한 막강한 화력을 가진 화승총병.
단순하게 DPS와 대방패 화력만 놓고 본다면 '''5성인 불랑기와도 견줄 수 있을 정도'''인데, 엘리트 특성으로 블락 파괴도를 얻을 수 있어서[6] 고레벨 노밀은 근접 병종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대방패를 파괴하고 적들을 방진째로 쓸어버리는 괴랄한 화력을 보여준다.
노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삼단격'''은 병사들이 3줄로 늘어서서 사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특이하게 각 열별로 순차적으로 사격하는것이 아니라, 3열로 늘어선 상태에서 공속이 증가한 상태로 사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이때 병사들은 무조건 3열로 늘어서서 사격을 취하기 때문에 좁은 성문이나 골목등에서 사격각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삼단격이 지속되는 동안 노밀의 DPS는 폭등하여 끊임없이 쏟아지는 화망으로 지정한 범위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다. 삼단격의 지속시간은 30초이며 기본 쿨타임은 50초이다. 1열의 사수들이 무릎을 꿇고 사격하기 때문에 이 모션을보고 삼단사격이 끝났는지 지속중인지 파악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24명이란 많은 머리수도 굉장한 장점으로, '''인원수가 많은 청원 동일'''하며, 엘리트를 찍어야 4명이 차이날 정도이다. 같은 4성인 비엔나 화승총 근위대가 고작 18명 밖에 되지 않고, '''불랑기 화승총병도 인원편제가 18명밖에 되지 않는다!''' 이 머릿수 차이 덕분에 기본적인 화력이 보장되며,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삼단격 스킬이 쿨이 도는 현자타임 시간에도 일반 사격으로도 비엔나 화승총 근위대와 비슷한 딜량을 보여준다.
또 하나의 장점으론 군복비가 1복당 2776전코 밖에 안될정도로 4성중엔 정말 저렴하다는 것. 청원 화승총병으로 입문한 유저들이 바로 고급 화승총병을 사용하기엔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단점은 '''엄청난 두부살'''이라는 점. 2성, 3성 화승총병과 방어력이나 체력이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명중률과 사거리가 이들에 비해서는 다소 좋다고 하지만 결국 화승총이기 때문에 전방에 가까운 포지션을 잡는데, 문제는 대충 날아오는 눈 먼 화살에도 피가 확 빠질 입을 정도로 기초적인 체력과 방어도가 낮다. 적들도 노밀의 화력을 잘 알고 있다면 화살을 포함해서 온갖 견제가 쏟아지기 마련이기 노밀이 자유롭게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적의 화망에 안전한 구역에 파킹해놓거나,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서 써야 한다면 정말로 눈치가 필요하다.
또한 레벨 특전에서 사격 정확도나 사격 속도 등을 '''전혀 찍을 수 없으며''', 병서 특성으로 명중률만 조금 얻을 뿐일 정도로 기초적인 DPS에 관여하는 특성 자체가 부실하다. 레벨 특전으로 찍을 수 있는 것은 기초적인 스펙과 삼단격에 관련된 성능 향상 위주로 짜여져 있어 정말로 삼단격 원툴 병종인데, 가장 골때리는 점은 '''삼단격에 화승총 사격 관련 군혼 성능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래저래 삼단격을 쓸 타이밍을 제대로 모르는 유저에게는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유닛.
노밀의 존재 의의인 삼단격이 군혼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이면서도 장점으로 볼 수 있는데, 그만큼 군혼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서 청원을 쓰던 초보자에게 어느 정도 쉬운 접근성을 제공해 주며, 화승총병 및 공용 군혼이 어느 정도 파밍이 되어 있는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되려 장점인데, 효율이 떨어지는 딜군혼을 조금 빼고 '''유틸 군혼을 박아줘서''' 노밀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게 해 줄 수도 있고, 통솔 군혼으로 더 효율적인 부대 운용을 하게 해 줄수도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물론 사속 군혼과 명중 군혼이 남는다면 평딜을 챙겨주기 위해서 쥐어주는 것이 좋긴 하다,
'''4성 병종 중에서 가장 통솔도가 비싼 수치인 270'''이기 때문에 통솔 부담이 큰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그 다음으로 비싼 통솔도인 265 라인에는 4시즌 등장 이후로 최고 적폐를 달리고 있는 '''몰타 충성 경비대'''와 탄약만 제외하면 각종 유틸과 생존력이 뛰어난 비엔나 화승총병이 있고, 260으로 내려보면 시파히 기병, 255로 내려보면 지금은 상대적 비주류가 되었지만 여전히 튼튼한 요동 중갑대와 원정 기사가 버티고 있다. 더 통솔도를 내려서 본다면 '''진충 장창영에 감주 농민병을 섞어 쓸 수 있을 정도다!''' 한 번에 출전할 때 쓸 수 있는 통솔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언제나 상대적인 값어치를 생각해야 된다.
윗트리를 탔다면 사격에 블락 파괴 효과를 받기 때문에 도순병까지는 쉽게 제압할 수 있게된다. 또한 삼단격 쿨타임이 9초나 줄어들어서 삼단격을 30초동안 풀로 사격한다면 쿨타임이 11초밖에 안된다. 물론 삼단격 사격을 위해 자리잡는 동안에도 쿨타임이 돌고 있을테니 실질적인 쿨타임은 더 짧을 테고. 이외에도 찌피와 찌관을 꽤나 많이 올려줘서 삼단격이 쿨일때에도 현자타임이 덜한 편이다. 그러나 삼단격 딜 포텐셜 자체는 아래트리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누킹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다.
아래트리는 그야말로 삼단격으로 폭딜을 가능케한다. 특히 기병에게 엄청난 화력투사가 가능한데, 대기병 피해량 특성에다가 엘리트 특성에 삼단격 공격 시 탄환 갯수가 일정 확률로 증가되는 특성 때문에 밀려오는 기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삼단격 자체의 딜량이 애매하게 오른다던가, 딜에 가장 기초적인 수치인 찌피가 오히려 감소한다던가, 보충 비용 및 사망률 소감소 특성이라던지 하는 애매한 특성들이 즐비해 있어서 전체적인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제대로 육성해서 빛을 보려면 '''병서 특성까지 다 찍어야 하는게 강제될 정도로 전공투자가 높다.''' 병서 특성이 무려 '''삼단격의 쿨타임을 퍼센테이지로 줄여주며'''[7] , 레벨 특전으로는 얻지 못하는 명중률을 높여주며, 찌피를 최대 10% 올려주는 전공 특성이 있을 정도로 후한 라인업을 보여준다. 노밀의 1렙 깡스탯이 2983임으로 찌피도 298이나 올려주기 때문에 딜 체감이 확 날 정도다.
문제는 이게 '''4성 병종의 병서 특성이기 때문에 전공을 잡아먹는 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점.''' 기본적으로 1레벨부터 3,500~4천 가량의 전공을 요구하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전공치가 '''특성 레벨만큼 배수가 적용'''되기 때문에 5레벨까지 찍기 위해 들어가는 전공이 토가 나올 정도이다. 계산을 해 보면 (3500 + 3500 + 4000)*(1+2+3+4+5) = '''165,000이라는 정신나간 수치인데, 이는 밑바닥부터 전공을 들여서 해금하는 경우의 백산흑수 철부도[8] 보다 더 많은 양'''을 보여준다.
후에 오픈될 신기 오천영을 위해 찌피 특성을 미리 찍는다고 생각해서 제외해도 '''105,000'''인데, 이는 밑바닥부터 뚫는 관녕 철기병[9] 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매칭 게임으로 한 주에 획득 가능한 전공 상한치가 2만인데 이걸 전부 꽉꽉 채워가며 게임을 해도 한 달이 넘게 걸리며, 한 주에 1만씩 채운다고 해도 '''한 시즌 내에도 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간당간당한 양이다!''' 물론 2만점을 꽉꽉 채워가면서 거점 퀘스트와 일퀘, 주간퀘, 랭크전 주간 보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전공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할 수는 있지만...이걸 다 챙기는 게 몇 번 하다 보면 사람 할 게 못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성을 끝까지 찍을 거면 한번쯤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1.2.3. 신기 오천영
아직 개방되지 않은 동양 계열의 5성 총병.
사료에 의하면 작은 방패에 다연장 총신을 이어붙인 볼리 건을 사용한다. 유저들은 연노영과 비슷하게 1회 사격에 여러 발을 발사하는 압도적인 화력투사를 기대하고 있다.
[1] 윗트리를 탔다면 깡스탯 찌관이 무려 3400이 넘는다[2] 궁병의 반 정도인 60m 의 사거리를 가지고있다[3] 병서 연구와 군혼을 제외한 1레벨 청원 화승총의 찌르기 피해량은 '2454'인 반면에 사격에 특화된 부대훈련 위트리를 마스터한 30레벨 블랑기의 찌르기 피해량은 고작 '2417'에 불과하다.[4] 블락파괴가 없을경우 방패를 맞추면 전혀 딜을주지 못한다. 만약 블락파괴가 없는데 정면에서 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유닛들이 방패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을 맞춘것이다. 블락파괴가 있을경우 방패부분을 맞춰도 유닛들이 데미지는 입지 않아도 피격되어 피격모션이 발동하며 블락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더라도 확률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으로 보인다[5] x로 진형을 잡고 바로 1번을 눌러서 공격딜레이를 줄이는 방법[6] 이 효과는 청원 화승총병과 불랑기, 그리고 노밀까지 해서 총 셋 중 하나인데, 청원 화승총병이 애초에 티어가 낮아서 중거리 이상에서 DPS가 확 떨어진다는 점과, 위쪽 트리가 자주 쓰여서 아래쪽 트리에 있는 블락 파괴 효과를 챙겨오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다가 애초에 블락 파괴 효과도 낮은 편이라...실상은 두 병종이 가진 능력이라고 보는게 좋다. [7] 퍼센테이지 감소는 각종 감소 옵션보다 먼저 계산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은 효과 중 하나이다.[8] 121,700[9] 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