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레드필드 재미슨
1. 소개
Kay Redfield Jamison. 1946년 6월 22일생으로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정신과 교수이자 저술가이다. 본인 스스로 양극성장애를 지니고 있으며 그녀가 쓰는 저서들도 이와 관련된 작품들이 다수이다.
1990년에 출간한 Manic-Depressive Illness는 아직도 미국 정신의학계에서 조울증 관련한 교과서로 추앙받고 있다. 에세이 책들로는 주로 그녀의 자전적인 책들을 썼다. 조울증과 예술과의 관계를 그린 Touched with fire(국내에선 천재들의 광기: 예술적 영감과 조울증라는 제목으로 출간)의 경우 조울증을 소재로 한 영화의 제목(국내에선 사랑에 미치다로 개봉)으로 인용되기도 하였고 해당 작품에서 케이 레드필드 재미슨이 본인 역할로 출연하기도 한다.
약간 극단적인 양극성장애 유전론자 중 한명이다.
국내에 출판되면서 제목이 많이 왜곡되어(…) 발매된다. 제목을 상당히 간결하게 쓰는 편인데 국내에 출간되면서 주저리 주저리 길어지는 식이다.
2. 국내에 출간된 저서
- 1993년 천재들의 광기: 예술적 영감과 조울증 (원제 Touched with Fire: Manic-Depressive Illness and the Artistic Temperament)
- 2000년 조울병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원제 AN UNQUIET MIND)
- 2004년 개인적이고 사회적이며 생물학적인 자살의 이해(원제 Night Falls Fast)
- 2005년 조울병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 재출간
- 2011년 언제나 새로웠어요 (원제 Nothing Was The Same)
- 2012년 자살의 이해 - 재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