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리우스
1. 고대 로마의 귀족 가문 중 하나이자 성경의 등장 인물
Cornelius
고대 로마 귀족의 한 일파의 이름인 코르넬리우스의 다른 표기이다.
그리고 개신교 번역 성경에서 '''고넬료''' 라고 나오는 신약 성서의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며, 그 결과 서양에서 자주 쓰이게 되는 일반적인 이름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코르넬리우스 항목 참조
2. 영화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유인원.
Cornelius
1968년 영화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침팬치 고고학자이다. 여기서는 시저의 생부이다.
리부트판에서는 시저의 둘째아들로 등장한다. 2편인 반격의 서막에서는 아기 침팬지인데다 비중도 카메오 수준이나 3편인 종의 전쟁에서는 2년 동안 성장하여 혼자 뛰어다니고 수화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령이 모친과 형을 살해하는 동안 숨어있었던 덕에 무사했다. 이후 새로운 터전으로 향하는 무리와 함께하지 않고 대령에게 복수하러 가는 아버지와 떨어져서 형의 연인 레이크에게 맡겨지지만 이동하는 중 대령에게 붙잡혀 다른 새끼 유인원들과 함께 철창 신세가 된다.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한 시저와 극적인 재회를 하고, 인간들끼리의 전투와 눈사태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아 무리와 함께 사막을 횡단하여 새로운 터전에 도착한다. 원작 소설과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코넬리우스는 지도자가 아닌 학자의 위치였으니, 리부트 시리즈 4편이 나오면 지도자 자리까지 물려 받을지는 미지수이나 아버지 시저의 뒤를 이어 인간과 교감할 다음 세대 유인원 주인공이 될 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