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락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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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8월에 추가된 캐릭터이다. 리락쿠마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카오루의 집에 머무르기 시작한다. 키이로이토리가 '작은 리락쿠마'라는 뜻에서 '코리락쿠마'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리락쿠마가 "넌 어디서 왔니?"라고 묻는 것으로 보아 두 곰돌이는 특별한 관계가 아닌 것 같다. 이름을 직역하면 '작은 리락쿠마'이며, 정식 한글판 서적에서는 아기 리락쿠마, 꼬마쿠마 등으로 불린다.
2. 외형
아이보리색의 털과 분홍색 귀, 가슴의 빨간 단추가 특징인 곰인형이다. 키는 리락쿠마의 반 정도이며, 키이로이토리와 차이로이코구마보다는 크다. 귀여운 코스튬을 입은 경우가 많다. 장난감을 좋아한다는 특성을 반영해 작은 인형이나 장난감을 들고 있는 인형도 있다.
3. 특징
-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우는 것을 참지 못 하고 천둥소리를 두려워하며 장난감과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말을 하지 못 했지만 신규 테마가 계속 나오면서 점점 언어를 구사하게 되어 현재는 단어를 한, 두 마디정도 구사할 수 있다. 가끔 특이한 것에 흥미를 가진다.
- 키이로이토리를 좋아해 애정표현으로 장난을 많이 친다. 리락쿠마보다 키이로이토리에게 장난을 더 많이 치는데, 이는 장난에 대한 피드백이 더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다. 종종 키이로이토리를 데리고 다니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키이로이토리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 장난치기, 놀이, 음악듣기를 좋아한다. 하드 록 광팬인데 리락쿠마와 키이로이토리와는 선호하는 음악이 다르다.
- 딸기, 사과, 체리, 특히 그 중에서도 딸기를 좋아한다. 단 음식도 많이 좋아한다.
- 장난감의 대부분은 카오루가 사준 것인데, 그 중에서 특히 무선 조종 오리와 펭귄인형을 좋아한다. 코리락쿠마가 하도 심하게 가지고 놀아 많이 낡았다. 이 외에도 블록, 애벌레 인형, 햄스터 인형, 토끼 인형, 리락쿠마 인형, 스노우볼[2] 등이 있다. 장난감은 분홍색 장난감 상자에 정리해둔다.
- 의외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눈을 번쩍 뜨면 헤엄치던 금붕어가 멈추기도 하고, 맛있는 딸기를 구분할 수도 있다.
- 이번 스톱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리락쿠마와 가오루씨의 12화 소개에는 리락쿠마(리락쿠마)의 옆에서 경단을 먹으며 등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