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미션

 


1. 개요
2. 트레이닝 캠프
3. 미션 1 - 늑대들의 밤(Night of the Wolves)
4. 미션 2 - 다스 부트, 조용한 암살자(Das boot, Silent killer)[1]
5. 미션 3 - 하얀 죽음(White Death)
6. 미션 4 - 타겟 : 버마(Target : Burma)
8. 미션 6 - 사보섬의 포[2](The Guns of Savo Island)
9. 미션 7 - 하이퐁의 거인 시나노[3](The Giant in Haiphong, Shinano)
11. 미션 9 - 콜디츠 성[4](Castle Colditz)
12. 미션 10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Is Paris Burning?)
13. 팁


1. 개요


'''보너스 북 찾기'''가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약간의 팁이 있다. '''단축키 F10을 활용'''하는 것인데, F10 키는 지도상의 상자, 캐비넷, 창고, 출입문 등을 표시해 주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있는 보너스북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게임동아 기사
보너스 미션은 빨리 진행하면 5분 내외로 끝마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다. 보너스 미션 7과 8은 제외. 7은 항공모함에 사보타지를 하는 내용이고 8은 미션과 연결되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지막 전투를 생각하면 된다. 미리 대비해두지 않으면 바글바글한 독일군을 보게 된다.

2. 트레이닝 캠프


일종의 튜토리얼이지만 사실상 필수 미션이다.
  • 트레이닝 캠프 1(참여 대원 : 공병, 도둑)
시작하면 철조망 아래의 병사들을 제압하고 도둑으로 전깃줄을 타고 절단기를 훔치자. 절단기가 있는 상자는 잠겨있으니 도둑으로 열어주자. 철조망을 잘라 지뢰를 제거하고 적들을 제압하면 끝.
이 미션은 이후 두 번 재활용된다.
  • 트레이닝 캠프 2(참여 대원 : 그린베레, 공병, 운전병)
시작하면 연합군 병사들이 독일군과 싸운다. 독일군을 제거하고 무전기를 확보한 뒤 탱크를 동반한 독일군의 추가 공격을 막으면 끝. 무전기 사용 후 적들이 오기 전 연합군 병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대전차 지뢰와 부비트랩[5]을 설치해두자.[6]

3. 미션 1 - 늑대들의 밤(Night of the Wolves)


  • 참여 대원 : 나타샤, 도둑, 위스키
트레이닝 캠프 이후 가장 처음 하게되는 미션이다. 넓은 맵에 비해 실제 활동하게 되는 구역은 한정되어 있고, 작전시간도 밤이라 적군들의 탐지 범위도 상대적으로 좁아 난이도가 낮다. 임무의 흐름대로 따라가면 금방 클리어 할 수 있다. 지휘하는 대원도 나타샤, 도둑 둘뿐이고, 둘 다 기절한 적을 포박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위스키와 나타샤의 유인을 이용하면 적을 한 명도 타격할 필요없이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은밀한 작전 수행에 가장 잘 부합하는 미션이라고 볼 수 있다. 적을 죽이는 게 불가능한 미션이므로[7] 이 미션만 유일하게 적 사살 혹은 포박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공병, 도둑)
트레이닝 캠프 1을 재활용했다. 지뢰를 제거하고 적을 처리한 뒤 차량을 훔치고 탈출하면 끝.

4. 미션 2 - 다스 부트, 조용한 암살자(Das boot, Silent killer)[8]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해병, 공병, 스파이, 도둑, 위스키
전 미션에서 이어진다.
경비가 삼엄한 남쪽보다 북쪽으로 침투해 주자. 어차피 두 방향 모두 장교가 있기 때문에 상관 없다.[9]
그리고 해병은 중앙기뢰를 해체하고 바로 옆 잠수함 격납고벽에 갈고리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10]
보너스 책자와 미션을 고려하여 가장 먼저 잠수정이 있는 건축물의 천장을 비운 뒤 그린베레를 침투시켜 주변 건물들을 들쑤시는 것이 좋다. 그리 어려운 미션도 아니고 스피드 런을 위한 침투 경로가 딱히 있지 않다. 바로 건물로 침투해 함장을 구출 한 뒤 그린베레를 눈치껏 지붕에 안착시킨 후 들여오게 하고, 마지막에 발빠른 도둑을 들키든 말든 잠수함까지 뛰어 오게하면 난이도가 높아도 단시간 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해병)
별 거 없다(?). 모터 보트를 탄 해병으로 제한 시간 내로 한바퀴 완주하면 끝. 부표에 닿으면 속도가 느려지고 기뢰에 닿으면 폭사한다. 그것만 유의하면 쉽다.

5. 미션 3 - 하얀 죽음(White Death)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해병, 공병, 스파이, 도둑
미션 2에서 구출한 잠수함 승조원들이 남극으로 항해를 하다가 적진 함모에 추돌하여 육상으로 나온후 독일군과 교전을 하다가 해병과 공병을 제외하고 전원 붙잡힌다.(공병은 교전 도중에 탈출.) 초반에는 해병으로 잠수함 안에서 시작된다. 해병을 이용해서 나이프 던지기 무쌍으로 적을 조용히 처리한후에 그후 밖으로 나와서 독일군에게 붙잡힌 대원들과 잠수함 승조원들을 구하기 위해 진입해야 하는데 침투를 할수있는 루트가 두개 있다. 뱃머리쪽 루트는 그린베레의 데코이로 유인한 후 총살하는 과격한 방법 외엔 침투가 불가능하다. 그게 복잡하다면은 구축함 함미의 포탑 쪽에 위치한 쪽문을 이용해 침투해주자. 스파이와 열기구를 이용하면 적 구축함 방향의 적들은 거의 정리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해병은 방한복이 필요없고 잠수복이 방한복 역할을 대신한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해병, 운전병)
저격병을 처음으로 써볼 수 있는 미션. 이번 보너스 미션부터 조금씩 어려워진다. 수륙양용차를 훔쳐야 하는데 주변에 있는 적들을 담배로 유인해서 정리한 뒤 탈취하자. 강 건너에 적의 저격병들이 있는데 저격병으로 정리하고 강 건너로 이동하자. 그런 다음 수류탄병들을 제거하고 나머지 적들도 정리한 뒤 트럭을 타고 탈출하면 끝.

6. 미션 4 - 타겟 : 버마(Target : Burma)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운전병, 도둑
폭군을 죽이는 꼼수로 꼼수를 써서 무전 연락을 하기 전에 다리에서 얼쩡거리면 혼자 권총 들고 튀어나오므로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클리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나이퍼는 다리 근처의 작은 건물에, 대승정과 나머지 대원들은 배 근처에 포복하여 숨는다. 그 후 무전 연락을 하면 군대가 행진한 후에 마지막 즈음에 폭군이 탄 자동차가 등장한다. 자동차가 다리를 지날때 건물 안에서 스나이퍼로 자동차를 사격하면 깔끔하게 폭군만 죽는다.[11] 그 후, 배로 탈출하면 끝. 의외로 배가 정박한 건물 꼭대기에서 저격을 켜면 폭군이 행진을 끝내고 나와서 병사들한테 훈계하는 위치까지 저격이 닿는다. 그곳에서 살짝만 빗나가도 건물에 가려 저격이 안되는 걸 보면 의도된 듯. 나머지 다 태우고 저격하자마자 저격수만 사다리를 내려 도망쳐도 된다. 어디서 저격을 하든 귀신같이 저격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하는 건 적 수류탄병의 난이도를 불문한 기본 AI이므로 저격을 했다면 일단 자리를 무조건 떠야한다.
적이 행군해 오는 다리 아래에서 운전병이 숨어있다가 다리 위로 화염병을 투척해 폭군을 제거해도 된다. 미션 안내상의 정공법은 구르카 용병들에게 총을 나눠주고 총격전으로 적을 몰살시키라는 식이나 적에게 저격수가 있어 상당히 어렵다. 모두 죽이겠다면 건물에 죄다 주둔시키고 다리에 함정을 만들고 저격병으로 적 저격병이나 수류탄병을 직접 죽여나가는 식으로 하면 된다.
스피드 클리어 요령은 시작하자 마자 시작지점 적들을 다소 제거하고 대원들 전원 강에 뛰어들어 남쪽 하수도를 통해 불상건축물을 점거한 뒤, 주변 건물을 점거해 나아가는 방식이다. 피라냐가 있긴 하지만 먹이로 유인을 해도 되고, 데미지도 그리 강하지 않아 무시해도 좋다. 강을 이용하지 않고 외측부터 깎아나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공병, 운전병)
대규모전을 연습해보는 미션이다. 연합군 병사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독일군을 전멸시키면 끝. 독일군은 2차에 걸쳐서 오니 참고할 것.

7. 미션 5 - 콰이강의 다리(Bridge over the River Kwai)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해병, 운전병, 도둑
다리 등 고지대의 적들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미션 일람에선 코끼리를 이용하여 건너라고 되어 있지만 어차피 도둑 한명가지고 강을 건너봤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그냥 수영하는 편이 더 편하다.
바로 강을 건너기 보다는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ㄷ자 형태로 침투하여 북쪽 고지대 건물방향으로 진입하여 고지대의 위험 시야들을 정리하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맵이 단순해서 그 외에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공병, 도둑)
또 트레이닝 캠프 1을 재활용(...)했지만 상황이 좀 많이 다르다. 일단 야간이라 늑대들의 밤 미션을 했을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플레이해야 한다. 도둑을 이용해 화염방사기와 수류탄을 확보한 뒤 공병에게 주고 스포트라이트 전원을 재주껏 끄고 적들을 제거하면 끝. 보너스 미션 1보다도 난이도가 높으니 주의해서 플레이하자.

8. 미션 6 - 사보섬의 포[12](The Guns of Savo Island)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해병, 공병, 운전병, 윌슨
윌슨 없이 스피드 클리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피드 클리어를 하려면 해안가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해병은 북쪽 하수통로를 이용하여 섬의 동쪽 한 가운데로 바로 침투하고, 무기고와 대공포를 연결하는 지하통로 입구가 있는 동쪽 해안가에 대원들을 배치해서 이 통로 사이의 도주로를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남쪽 해안가에서 포를 날려대도 무시하고 죽어라 헤엄치면 알람도 울리지 않고 죽지도 않을 수 있다. 윌슨은 어차피 적들이 신경쓰지 않으므로 해병의 진입을 거들어 주자. 해 보면 알겠지만 이 통로는 황금 원숭이상과 열쇠를 가진 장교가 있는 방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초장부터 헤멜 필요도 없다. 섬 가운데 통료를 이용하여 구출대상을 구한 뒤에 지하 침투로로 서쪽 대공포를 폭파시킨 뒤에 왔던길로 비행기까지 돌아오면 클리어. 보너스 책자를 모은다고 해도 윌슨을 이용하면 섬 서쪽은 거의 건드리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덧붙여 해병의 잠수와 작살총을 써볼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다.[13]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그린베레, 공병, 운전병, 스파이)
시작하면 공병은 억류되어 있고 스파이는 부사관 옷을 가지고 있다. 공병이 억류된 곳에서 장교가 병사들을 2명씩 4 ~ 5번 보내는데 스파이로 시선을 돌리고 담배와 곰덪 또는 그린베레의 칼로 하나씩 죽인 뒤 암매장시키자. 그 다음에 나머지를 처리하고 공병을 구출한 뒤 스파이에게 장교 옷을 줘서 변장시키자.
이제 다음으로 벽을 넘어야 하는데 그 전에 그린베레로 전깃줄을 타고 지뢰 탐지기와 절단기, 줄사다리를 챙기자. 4명의 작업병들을 암매장시키고 철조망 한쪽을 자르고 다른 대원들을 내려오게 하자. 공병으로 철조망 사이의 지뢰를 제거한 뒤 남은 적들을 제거하고 트럭을 타고 도로로 탈출하면 끝.

9. 미션 7 - 하이퐁의 거인 시나노[14](The Giant in Haiphong, Shinano)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공병, 도둑, 나타샤
트럭이 만드는 사각을 적극 이용해주자. 일단 다른 대원들을 모두 구출할 때 까진 별 다른 요령 없다. 부지런히 구해주자. 항구 진입시 변장한 나타샤를 선탑시키고 나머지 대원을 뒤에 태우면 가속페달(시프트 키)만 밟지 않는 이상 어디든 들키지 않고 갈 수 있다. 차 안에 있는 이상 장교도 못 알아본다. 주요 폭파 지점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사각을 만든 뒤, 공병만 하차시켜 폭탄을 설치하고 재빨리 다른 지역으로 움직여주자. 트럭이 만드는 사각과, 대원들을 어디든 들키지 않고 하차시킬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해 배 입구 근처 몰려있는 적들을 처리하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준 후 이 적들을 수류탄으로 정리해주면 미션을 무난하게, 빠르게 마무리 할수 있다.
덧붙여 보너스 책들을 다 얻을 경우 항공모함 내부에서 2페이즈가 시작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컨테이너에 그린베레, 공병, 도둑만 들여보내도 클리어로 간주된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그린베레, 공병, 운전병[15], 도둑)
지난 미션에서 이어지는 일본군과의 진정한 마지막 미션. 덧붙여 일본군이 나오는 유일한 보너스 미션이기도 하다.
녹색 항공기들의 꼬리 날개를 절단기로 자르고 모든 적을 제거한 다음 무전기로 시나노의 위치를 알린 다음 시제품 흰색 비행기를 타고 도주하면 끝. 도주하면서 적 하나가 꼬리 날개가 잘려나간 줄도 모르고 추격하려 하나 결국 전투기 째로 가라앉아 사망한다. 시나노 역시 연합군의 공습에 침몰하면서 일본군과의 싸움도 막을 내린다.

10. 미션 8 - 스미스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Smith)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공병, 도둑
다시 독일군을 상대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그린베레가 적 육군 부사관 하나를 칼로 푹 찍었다가 도둑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그린베레, 저격수, 공병)이 모조리 생포당한다. 그런데 아군 대원 구출은 옵션이다. 도둑 혼자 다 해먹어도 된다. 스피드 클리어를 위해선 아군들을 구하기 보단 어떻게든 강을 건너 스미스 대원이 있는 곳 까지 침투하는 것이 좋다. 지뢰 안 나오는 곳을 외워서 넘어가거나, 하드 난이도에선 도둑의 쥐를 이용해 위쪽의 적의 시선을 돌리고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강에 뛰어 내리는 방법이 있다. 도둑은 무기도 없고 포박도 안되는데다 이 루트를 이용하면 치료키트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단 사거리가 매우 큰 연합군 대원들을 이용해 소탕해주자.
만약 다 구한다면 그린베레가 있는 집을 기어올라서 발코니에 있는 장교의 시선을 주의하며 꼭대기로 가 그린베레를 바로 구하고 곧바로 창문을 통해 다시 곧바로 1층으로 내려오는 게 좋다. 주의할 점은 창문으로 뛰어 나가면 건물 바깥의 계단 아래로 그린베레가 굴러 떨어져서 큰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게 한 다음에 살짝 나오게 하면 창문을 손으로 버티고 잡는데 아까 보았던 장교의 시선이 돌아간 타이밍에 손을 놓으면 건물 1층으로 얌전히 떨어지고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도둑은 들어왔던 것처럼 기어나온 다음에 옆의 창문으로 들어가서 문을 따주면 된다. 그린베레로 문을 부술 수는 있지만 소리가 매우 크게 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해당 건물을 장악한다면 전봇대 등을 통해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갈 수 있다. 강가와 먼 쪽으로 돌아 공병의 집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봇대를 통하면 경비가 삼엄한 1층보다 위에서부터 차례차례 제압해나갈 수 있다. 공병을 구했다면 강가와 숲속 사이를 뒤져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를 확보할 수 있다.
보너스 미션은 지난 미션처럼 본편과 연결되는데 특이하게도 본편과 보너스 미션이 하나로 합쳐졌다.[16]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티거가 나오는) 마지막 전투를 생각하면 되는데 꼼수가 있다. 아군이 포위되어 있던 건물 지하에 아군을 전부 몰아넣은 후 사다리를 자동 조준 시야에 넣어 우주방어를 시전하면 적들은 들어오던 중에 전부 죽는다. 개구멍이 있긴 한데 코만도스 중에도 도둑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구멍이라 적들은 들어오지도 못 한다. 바깥 상황 알아보는데 사용하면 된다.[17] 어지간히 정리되었다 싶으면 코만도스 한두 명만 위로 올려보내 각개격파하면 피해없이 임무 완료. 사실 적들 상관 없이 탱크만 격파하면 되기 때문에 눈치껏 탱크만 잡아줘도 좋다.
그 외 처음에 그린베레가 잡혀있던 집 2층도 우주 방어하기 편한 곳이다. 창문이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쪽에 나있기에 , 동맹군 병사들은 창문 반대 방향으로 밀집시켜놓으며 전혀 수류탄에 맞지 않는다. 오히려 적들이 계단으로 올라오다가 수류탄 폭격에 팀킬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아예 실외에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다리를 건너 동맹군이 농성을하고 있는 건물을 지나치면 이미 부숴져서 벽 한 면만 남아 창문처럼 구멍이 뚫린 곳이 세군데 있는 벽이 있다. 가운데에는 동맹군 바주카병을 놓고 그 뒤에 적당히 동맹군의 무한탄창 라이플을 뺏고(동맹군에겐 독일군 소총을 줘도 무한탄창으로 쏜다) 매복시켜 자동조준을 해놓는다. 탱크는 무조건 길(벽돌타일)만 따라서 오기 때문에 길 멀리있는 방향에만 강가에서 캐둔 대전차지뢰를 박아놓으면 나머지 탱크는 다리를 건너든 옆에서 튀어나오든 삼거리를 지나게 되면서 바주카병에게 격추되게 된다. 특히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밖을 공격하면 적 수류탄 병의 반격을 받는 것이 힘든 부분인데 해당 위치는 어찌됐건 실외에서 공격한 것이기 때문에 수류탄병의 반격 알고리즘이 작동하지 않는다. 한쪽 벽에 저격수를 배치해놨다면 다리 건너까지 저격할 수 있으니 까다로운 적은 미리 제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1. 미션 9 - 콜디츠 성[18](Castle Colditz)


  • 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운전병, 스파이, 도둑
'''사실상의 최종 스테이지.''' 맵이 너무 넓고 복잡하다. 성 밖도 장난아니게 넓지만 성 내부로 진입하고부터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조차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 정도. 이 게임 시스템상 방에서 방으로 이동할 때 보고있던 방향이 항상 유지되지는 않는데, 성 내부에는 반듯한 직사각형의 방이 거의 없어서 방향감각을 쉽게 잃어버린다. 또한 이 맵은 층수도 많고 대칭도 아니고 한방에 여러개 층으로 연결되는 출구가 있는 둥 구조 자체가 묘하게 꼬여 있는데다가, 보통이 서너개, 많으면 대여섯개의 출구(계단실 등)가 있는 곳이 많아서 길 잃고 헤매기 쉽다.
보너스북을 모두 모으려면 맵 전체를 쥐잡듯이 훑고 다녀야 하는데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성인지 미궁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 특히 성 밖과 한가운데(도둑의 사형장) 둘 다 야외 취급이라 야외인 사형장을 실내인 성이 둘러싸고 그 밖이 또 야외인 형태라 이전에는 없는 공간배치이기 때문에 시점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미션도 기존에 비하면 어려운 느낌이고 도둑을 사형시키는 트리거가 살짝 어설퍼서 괜한 세이브 로드를 할 수도 있다. 마지막 미션 10보다 난이도도 어렵고 시간도 훨씬 많이 걸린다. 성 밖에는 게슈타포 + 기동 순찰대 3인조가 돌아다니고 있고 운전병 시작 지점 근처의 건물 역시 정찰병들이 있으니 주의.
스피드 클리어 요령은 시작하자마자 스파이로 근처에 장교복을 탈취한 후, 홀로 콜디츠 감옥으로 침투하는 것이다. 성 남쪽에 작은 문은 그린베레가 위치한 곳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잠긴 문 바로 안쪽 지하실 병사가 열쇠를 가지고 있다. 수면제를 투여하여 열쇠를 탈취하고, 그린베레를 데리고 입구까지 정리한 후 운전병를 데리고 오고, 이후 수면제 등을 이용해 도둑을 구출하면 스나이퍼 없이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막판에 열기구로 스나이퍼를 태우러 가면 게임 끝. 스피드 런을 할 생각이 있다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가미션은 걸러주는게 좋다. 그래도 꼭 해야겠다 싶으면 적군 복장이 약 58벌 필요하니 대원들에 분산시켜 부지런히 모아두고 진행해야 수월하다. 메인 미션만 눈치껏 빠르게 달성해 주면 30분 이내로 충분히 컷한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공병, 운전병)
전차 운용을 연습하는 보너스 미션.
시작하면 공병의 투덜거림과 함께 운전병이 티거를 끌고 온다. 티거 또는 지뢰나 대전차포로 모든 적 전차와 전투 차량을 파괴하면 끝.

12. 미션 10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Is Paris Burning?)


  • 참여 대원 : 모든 대원
마지막 미션답게 전작의 마지막 미션처럼 '''(위스키를 포함해)모든 대원이 참가한다.'''[19] 마지막 미션이지만 위의 콜디츠보다도 오히려 쉽다. 건물이 멀리있는지라 담배와 술병을 중후반에나 구할 수 있긴 한데 어차피 병사 몇몇이 담배가지고 있는데다, 모든 대원들이 총망라 된 미션답게 그리 걸림돌이란 게 없다. 게다가 탑승 가능한 탱크도 등장하는 미션인지라 스파이로 트럭과 장교복만 탈취하면 맵 어디든지간에 대원들을 떨굴 수 있으므로 탱크 탈취도 어렵지 않다. 탱크를 탈취한 뒤 방해되는 요소만 없애주고, 목적이 되는 장소들만 공략하면 금방 끝난다. 별 팁이란 게 없다. 용도가 겹치는 스파이와 나타샤가 다 나오는 것도 그렇고 피날레격인 보너스 스테이지 느낌이 강하다. 게다가 나타샤는 시나노 때 했던 것처럼 (구판 한정)작살총 버그를 응용한 변장 상태에서의 저격으로 에펠탑의 경비병들을 쓸어낼 수 있다.
  • 보너스 미션(참여 대원 : 그린베레, 저격병, 운전병, 도둑)
시작하면 참호에 있는 적 저격병들을 먼저 제거한 뒤 도둑으로 절단기를 확보한 뒤 철조망을 제거하자. 참호 내의 적들을 청소해주고 도둑을 이용해 벙커에 있는 장교의 열쇠를 훔쳐 벙커 문을 연 뒤 벙커 내부의 적을 제압하고 퀴벨바겐을 훔쳐 탈출하면 끝.

13. 팁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팁이 있다.
  • 주어지는 모든 대원, 모든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스파이의 장교복은 안전한 플레이에 매우 유용하지만, 맵을 다 외우고 있는 초고수 플레이어라면 병사복장과 전혀 다른 것이 없다. 4명이 주어지면 그 중 2~3명 정도만 사용해서 클리어할 수도 있다.
  • 맵, 적의 위치, 스파이가 상대할 적 장교의 시야, 도둑이 벽을 타고 기어올라와 안전하게 착지할만한 창문, 숨을 만한 장소, 필요한 아이템의 위치 [20], 단축키 등 다양한 사항을 외워두어야 한다.
  • 이동할 때에 달리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적이 없는 지역에서는 열심히 달리고, 스파이는 적이 후방에 멀리 떨어져 있으면 걸어서 도망갈 것이 아니라 달려서 도망간 뒤 옷을 입는 쪽이 시간이 단축되고, 다른 캐릭터는 적이 후방에 멀리 떨어져 있으면 뛰다가 엎드렸다가 뛰다가 엎드렸다가 하는 식으로 추적을 피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스파이는 달리기를 할 때 소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남들보다 더욱 자주 뛰어야 한다.
  • 사다리는 정상적으로 내려오는 것보다 떨어져서 다치는 것이 시간 단축에 더욱 유리하다. 죽지 않을 정도 선에서 자주 떨어지면 된다.
  •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면 시간이 줄어든다.
  • 미션의 목표가 특정 지점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그 안에 적이 있느냐 없느냐는 미션 클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미션 2,3에서 잠수함 내부에 적병이 있어도 괜찮고, 미션 6에서 비행기 내부에 적병이 있어도 괜찮다. 그리고 적병이 추적하다가 따라와서 잠수함이나 비행기에 쫓아들어와도 괜찮다.
  • 필수목표라고 표시된 것 중에서 실제로는 미션 클리어에 카운팅되지 않는 것, 보너스북, 부가 목표 같은 것은 미션 클리어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원하는 대로 수행하면 된다.
빠르게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 외에도, 총을 쏘지 않고 세이브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컨셉성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
[1] 한글판은 소리없는 암살자 다스 부트.[2] 한글판은 사보섬의 대공포.[3] 한글판은 하이퐁 항구의 항공모함 시나노호.[4] 한글판은 콜디츠 감옥.[5] 운전병의 와이어를 설치 후 폭탄 아무거나 조합해서 만들면 된다.[6] 대전차 지뢰는 길 한가운데 설치하면 된다. 다만 전차 하나에 지뢰 두 개가 터지는 일은 막아야 하므로 조금 간격을 띄워야 한다.[7] 적을 죽일 수 있는 무기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적을 죽이는게 불가능하지만 꼼수로 적을 물가 근처로 불러서 배로 치어죽이면 적의 총을 획득해서 학살이 가능해진다.[8] 한글판은 소리없는 암살자 다스 부트.[9] 브리핑에서 언급하는 차타고 잠입하는 팁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북쪽을 선택해야한다. 북쪽에 있는 트럭의 경우 스파이로 운전시키고 뒤쪽에 부대원들을 태우면 차를 이용해서 부대를 순회가능하나 남쪽의 차량은 오픈카이기 때문에 스파이 혼자만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단, 트럭에 다짜고짜 태우면 조수석에도 대원이 타니 꼭 뒤로 보내서 태워야한다. 물론 장교옷만 뺏으면 딱히 차는 필수적인 건 아니라서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10] 해병은 단독으로 그 주위를 초토화 하고 담배로 열쇠를 가진 간수를 유인할 수 있다.[11] 군대가 행진할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면 발각되어 사망하니, 시야는 밖에 있는 대원으로 확보하자.[12] 한글판은 사보섬의 대공포.[13] 미션 10에도 해병이 나오긴 하지만 물이 없는 관계로 잠수와 작살총을 사용할 수 없다.[14] 한글판은 하이퐁 항구의 항공모함 시나노호.[15] 나타샤 대신 들어왔는데 미리 잠입했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대충 말 된다.[16] 공격이 시작되면서 OST도 바뀐다.[17] 예를 들어 탱크사냥용으로 원격 조종 폭탄을 설치하였을 때 탱크가 오는 것을 확인하는 용도로.[18] 한글판은 콜디츠 감옥.[19] 이 미션에서 해병은 물이 없는 특성 상 잠수복을 쓸 수 없다.[20] 퀘스트 아이템, 폭탄, 탈출용 침대 매트리스, 스파이 독극물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