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피리츠
현재는 '''도메인 만료'''
코믹월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화 동인 행사. 동인계 웹진 인디로에서 주관하였다.
수익 모델의 부재, 코믹월드와의 차별화 실패로 인해 3회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미 1년에 10번이나 열리고 있던 코믹월드 사이에 열렸기 때문에, 동인들이 겪는 부담을 더 크게 했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코믹월드의 독점 체계를 깨기 위한 시도라는 좋은 평가도 있다. 동인 판매전과 더불어 성우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이때문인지 동시기의 코믹월드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여는 등 컨텐츠 강화에 신경을 썼다.
코믹월드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방해했다는 뒷이야기도 떠돌아다녔다. 이 행사가 실패한 후 서드플레이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코믹월드의 독점 현상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서드플레이스가 공금횡령사건으로 자폭하고, 경쟁 행사들도 버티지 못해서 2010년대 말로 가면 코믹월드 독점체제가 다시 공고해지고 있다.
코믹월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화 동인 행사. 동인계 웹진 인디로에서 주관하였다.
수익 모델의 부재, 코믹월드와의 차별화 실패로 인해 3회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미 1년에 10번이나 열리고 있던 코믹월드 사이에 열렸기 때문에, 동인들이 겪는 부담을 더 크게 했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코믹월드의 독점 체계를 깨기 위한 시도라는 좋은 평가도 있다. 동인 판매전과 더불어 성우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이때문인지 동시기의 코믹월드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여는 등 컨텐츠 강화에 신경을 썼다.
코믹월드에서 이 행사의 개최를 방해했다는 뒷이야기도 떠돌아다녔다. 이 행사가 실패한 후 서드플레이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코믹월드의 독점 현상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서드플레이스가 공금횡령사건으로 자폭하고, 경쟁 행사들도 버티지 못해서 2010년대 말로 가면 코믹월드 독점체제가 다시 공고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