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던전 앤 파이터)

 


1. 개요
2. 대사
3.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남성/12세 가량 추정.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는 소년. 마법사 부모를 두었으나 부모가 카쉬파에게 살해당한 후 노예로 자라왔다.

천애고아지만 친형제나 다름 없는 소년이 있었다. 어릴 때 돌봐주던 노예가 테라나이트 중독으로 죽은 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그 소년이 맞아죽는 걸 눈앞에서 본 후 극심한 공포와 분노를 느껴 목숨을 걸고 할렘을 탈출하였다. 카쉬파를 싫어하지만 노예로 컸기 때문인지 그들에게 순종하거나 존칭을 쓰는 등 모순된 태도를 보인다. 본인은 자각이 없는 듯하다. 교육을 받지 못해 무지하며 생존 본능과 노예 근성에 따른 언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나름의 정의감과 의리가 있는 편이며, 나이에 어울리는 천진난만한 면도 있다.

[image] [image]
NPC 도트(좌) APC 도트(우)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이자 할렘 시나리오의 시작과 절정을 장식하는 인물. 할렘 시나리오는 이 소년이 센트럴파크 근처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되며, 이후 유성 조사차 할렘에 들어가 할렘의 참상과 카쉬파가 태연하게 저지른 끔찍한 만행과 악행들을 목격한 파이와 모험가의 카쉬파에 대한 위기감 생성, 그리고 심장파멸자 히카르도가 이 소년을 살해하고 이시스의 알을 훔쳐감으로써 카쉬파와 모험가간의 필연적인 대립이 발생하는 등 루크의 죽음 이후 하나의 큰 줄기를 마무리한 모험가들을 새로운 스토리로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
에픽퀘스트 로얄 카지노에서 불안해하는 코브를 위로해주는데, 플레이어가 여귀검사이거나 마창사일 경우 자신도 과거에 노예[1]였다고 알려준다. 그 사실에 놀란 반응을 보여준다.
대신 단역이기 때문에 호감도 작업이 불가하며, 실제로 할렘 에피소드를 완료한 이후엔 코브가 있던 자리에 니우가 대신 서 있다.
APC 도트는 뱀파이어 로드의 것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과거부터 노예로 살아가면서 착취와 아동학대를 받은 불우한 유년기때문인지 초반에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들 이외에 타인들이나 노예들에게 비관적이고 배려심이 많이 부족했던 성격이였다, 처음에는 디스하거나 노예를 풀어 줬다는 등 아들을 구해달라는 노예에게 막말을 하거나 노예들을 풀어주려는 모험가를 무시하고 도망가자는 등 이기주의적인 성격이었으나 모험가가 구해준뒤로는 순해지거나 감사 인사를 한다.
남법사와도 특수대사가 있는데 남법사가 카쉬파는 죽어마땅하며 겁낼 필요없다고 위로를 해주거나 마법을 배우고 싶다하는 코브에게 재능과 노력이라며 사건이 마무리되면 기초정도는 알려줄수있다는 말에 기뻐하는 코브를 볼 수 있다. 코브가 히카르도에게서 알을 지키다 죽었을 때 남법사는 타 직업군보다 화를 더 크개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브의 죽음에 충격이 큰 듯... 남법사의 은인이자 스승인 트리플 케이트 모아의 행방을 찾는다면 모아가 남법사의 부탁으로 어비스를 사용해서 되살릴수도 있을지도...

2. 대사


(평상시)
  • "어, 저 사람… 혹시 카쉬파 아닐까요? 어… 아닌가? 하아."
  • "저 혼자 여기에 있는건… 너무 무섭긴 해요."
  • "무사히, 바깥으로 다시 나가고 싶네요. 그럴 수 있겠죠?"
  • "무섭지만… 모험가님이 계시니까, 참을 수 있어요!"
(클릭시)
  • "네! 모험가님!"
  • "네! 저 부르셨나요?"
  • "쉿!... 인간 사냥꾼이 근처에 있는 거 같아요."
(대화 종료)
  • "꼭 돌아오실거죠? 빨리 다녀오세요!"
  • "카쉬파를 혼내주실거죠?"
  • "조심 하셔야해요!"
(대화 신청)
  • 으... 다시 할렘에 오다니... 정말로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 이렇지 않은 세계도 있곘죠? 어둡고 축축하지 않은... 밝은 빛이 있는 그런 곳이요. 한순간이라도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괜찮겠죠? 모험가님을 믿고 있어요.

3. 관련 문서



[1] 여귀검사는 데 로스 제국에게 전이실험의 실험체로, 마창사는 투기장의 전투노예로 살아온 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