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욜사우키

 

1. 개요
2. 한 번의 죽음 이후


1. 개요


Coyolxauhqui
고대 아즈텍의 달의 여신이다. 태양신 우이칠로포치틀리의 누나.
어머니 코아틀리쿠에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400명의 형제들과 짜고치고 어머니를 죽이려고 달려갔다는 이야기와 형제들의 모친살해 계획을 어머니에게 알리러 맨 먼저 달려가다가 코아틀리쿠에의 뱃속에서 튀어나온 우이칠로포치틀리에게 끔살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찌되었든 남동생에게 처참하게 죽을 운명이었던 듯. 코욜사우키와 400명의 형제들은 아즈텍이 격파한 이민족을 상징한다.
코욜사우키의 죽음을 슬퍼한 어머니 코아틀리쿠에 때문에 우이칠로포치틀리는 그녀를 하늘의 달로 만들어줬다고 한다.[1]

2. 한 번의 죽음 이후


매일 밤마다 별이 된 400명의 형제들과 함께 태양을 상징하는 남동생과 싸운다.
아즈텍제국이 인신공양을 벌인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밤마다 별들을 격퇴하는 태양신 우이칠로포치틀리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야하기 때문.

[1] 정확히는 코욜사우키의 목을 집어던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