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카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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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인물. 오른쪽은 다케다 치아.
그렇게 안 보이지만 '''사제관계'''다. 왼쪽이 제자고 오른쪽이 선생.
문학소녀 시리즈 등장인물. 단편집 '문학소녀와 사랑하는 삽화집' 3권에 수록된 단편 '방황하는 아기사슴과 거짓말쟁이 인형' 편과 '노력하는 아기사슴과 겁 많은 여행자' 편의 주인공.
중학교 2학년. 다케다 치아가 중학교 교사가 된 뒤에 맡게 된 반의 여학생. 부모님의 허영심 때문에 자기 수준보다 더 높은 유명 사람 여학교에 시험을 쳤는데 붙어버렸고, 그런 곳은 다니기 싫다는 항의도 먹히지 않아 그대로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의 고상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업도 따라가지 못하자 1학년 말부터 학교를 다니지 않게 되었으며 뒷골목에서 불량학생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담임인 치아에 대해서는 태평하기 짝이 없는 모습에다가 자꾸 자신의 생활에 간섭하는 것 때문에 불쾌하게 여겼으며, 겉으로는 '다케다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속으로는 '다케다'라고 부르고 있을 지경.
어울리는 언니들에게서 원조교제하는 척하고 돈을 빼돌리라는 지시를 받고 약속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쿠라이 류우토와 만난다. 류우토의 거짓말에 넘어가[1] 원조교제 상대로 착각하고 끌려가서 류우토의 페이스에 넘어가 체육관에서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인생 상담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류우토가 "방과 후에 만나는 친구들은 진짜 친구들이야?"라고 묻자 화가 나서 쫓아버린다. 그리고 그때서야 원조교제도 안 했고 돈도 못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음날 원조교제 상대가 바람맞았다고 화를 냈다는 사실을 어울리는 언니들에게 전해듣고 당황하며 게다가 10만 엔을 벌어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루종일 상대를 찾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혼란에 빠졌을 때 모델 스카우트를 제안하는 수상쩍은 남자들을 다급한 마음에 따라가고 만다. 물론 이들은 그 언니들과 한패를 짜고 음란비디오를 찍는 일당이었고 호텔 안에서 이들에게 옷을 벗으라는 강요를 당한다.
그러나 그때 공허한 눈빛을 한 치아하고 류우토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때 처음으로 다케다의 본모습을 보고는 평소 학교에서 보던 치아하고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본인이 이름을 말할 때까지 '다케다를 꼭 닮은 여자'라고만 생각했다. 그 후 공원에서 류우토의 설명을 통해 자신이 어울리던 언니들의 리더인 타마키는 여자애들에게 원조교제나 음란비디오 출연을 시키는 브로커였다는 사실을 듣고,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느껴저도 누군가는 보고 있을 것이라면서 치아가 줄곧 리카를 걱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이에 울먹이면서 학교나 반 애들 따위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치아는 "거짓말도 진짜인 척하다 보면 언젠가는 진짜가 될 날이 올지도 몰라."라고 공허하게 답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제대로 학교를 다시 다니기로 새로 결심한다.
이전의 사건 이후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풀리지 않고 있다. 도리어 처음에는 어색하게나마 답해주던 이들도 점차 거리를 두는 상황.
그러던 중에 신발장에 스토커 수준으로 집요한 러브레터가 날아오는데, 자신의 학교는 여학교라서 여학생에게 왔다는 결론 때문에 당황한다. 이것을 류우토에게 들키고 그의 도움으로 범인이 자기 반의 모범생 호리이 아야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호리이가 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듣고는 꼭지가 돌아서 몸싸움을 벌이고, 치아가 끼어드는 바람에 더욱 상황이 악회되어서 호리이가 뛰쳐나가자 치아와 함께 뒤를 쫓는다. 이때 육교에서 자살 시도를 하려는 호리이에게서 그녀가 양녀였고 부모님이 아기를 임신한 이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치아의 공허한 표정과 말에서 두려움을 느낀 호리이가 죽기 싫다고 외치자 치아와 함께 호리이의 손을 잡고 구해낸다.
이후 온갖 사건 때문에 어색하게 학교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교문 앞에서 치아와 류우토의 열렬한 러브씬을 보고는 얼굴에 열이 확 올라서 둘 다 모든 걸 잊어먹었다.(...) 이후로는 호리이와 서로 친구가 되어 수다 떠는 사이가 된다.
왼쪽의 인물. 오른쪽은 다케다 치아.
그렇게 안 보이지만 '''사제관계'''다. 왼쪽이 제자고 오른쪽이 선생.
1. 개요
문학소녀 시리즈 등장인물. 단편집 '문학소녀와 사랑하는 삽화집' 3권에 수록된 단편 '방황하는 아기사슴과 거짓말쟁이 인형' 편과 '노력하는 아기사슴과 겁 많은 여행자' 편의 주인공.
중학교 2학년. 다케다 치아가 중학교 교사가 된 뒤에 맡게 된 반의 여학생. 부모님의 허영심 때문에 자기 수준보다 더 높은 유명 사람 여학교에 시험을 쳤는데 붙어버렸고, 그런 곳은 다니기 싫다는 항의도 먹히지 않아 그대로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학교의 고상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업도 따라가지 못하자 1학년 말부터 학교를 다니지 않게 되었으며 뒷골목에서 불량학생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담임인 치아에 대해서는 태평하기 짝이 없는 모습에다가 자꾸 자신의 생활에 간섭하는 것 때문에 불쾌하게 여겼으며, 겉으로는 '다케다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속으로는 '다케다'라고 부르고 있을 지경.
2. 방황하는 아기사슴과 거짓말쟁이 인형
어울리는 언니들에게서 원조교제하는 척하고 돈을 빼돌리라는 지시를 받고 약속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쿠라이 류우토와 만난다. 류우토의 거짓말에 넘어가[1] 원조교제 상대로 착각하고 끌려가서 류우토의 페이스에 넘어가 체육관에서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인생 상담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류우토가 "방과 후에 만나는 친구들은 진짜 친구들이야?"라고 묻자 화가 나서 쫓아버린다. 그리고 그때서야 원조교제도 안 했고 돈도 못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음날 원조교제 상대가 바람맞았다고 화를 냈다는 사실을 어울리는 언니들에게 전해듣고 당황하며 게다가 10만 엔을 벌어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루종일 상대를 찾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혼란에 빠졌을 때 모델 스카우트를 제안하는 수상쩍은 남자들을 다급한 마음에 따라가고 만다. 물론 이들은 그 언니들과 한패를 짜고 음란비디오를 찍는 일당이었고 호텔 안에서 이들에게 옷을 벗으라는 강요를 당한다.
그러나 그때 공허한 눈빛을 한 치아하고 류우토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때 처음으로 다케다의 본모습을 보고는 평소 학교에서 보던 치아하고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본인이 이름을 말할 때까지 '다케다를 꼭 닮은 여자'라고만 생각했다. 그 후 공원에서 류우토의 설명을 통해 자신이 어울리던 언니들의 리더인 타마키는 여자애들에게 원조교제나 음란비디오 출연을 시키는 브로커였다는 사실을 듣고,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느껴저도 누군가는 보고 있을 것이라면서 치아가 줄곧 리카를 걱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이에 울먹이면서 학교나 반 애들 따위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치아는 "거짓말도 진짜인 척하다 보면 언젠가는 진짜가 될 날이 올지도 몰라."라고 공허하게 답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제대로 학교를 다시 다니기로 새로 결심한다.
3. 노력하는 아기사슴과 겁 많은 여행자
이전의 사건 이후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풀리지 않고 있다. 도리어 처음에는 어색하게나마 답해주던 이들도 점차 거리를 두는 상황.
그러던 중에 신발장에 스토커 수준으로 집요한 러브레터가 날아오는데, 자신의 학교는 여학교라서 여학생에게 왔다는 결론 때문에 당황한다. 이것을 류우토에게 들키고 그의 도움으로 범인이 자기 반의 모범생 호리이 아야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호리이가 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듣고는 꼭지가 돌아서 몸싸움을 벌이고, 치아가 끼어드는 바람에 더욱 상황이 악회되어서 호리이가 뛰쳐나가자 치아와 함께 뒤를 쫓는다. 이때 육교에서 자살 시도를 하려는 호리이에게서 그녀가 양녀였고 부모님이 아기를 임신한 이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치아의 공허한 표정과 말에서 두려움을 느낀 호리이가 죽기 싫다고 외치자 치아와 함께 호리이의 손을 잡고 구해낸다.
이후 온갖 사건 때문에 어색하게 학교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교문 앞에서 치아와 류우토의 열렬한 러브씬을 보고는 얼굴에 열이 확 올라서 둘 다 모든 걸 잊어먹었다.(...) 이후로는 호리이와 서로 친구가 되어 수다 떠는 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