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바
Kotava
코타바 영어 홈페이지
1975년 Staren Fetcey란 사람이 처음 개발한 국제보조어 계열의 인공어. 1988년과 1993년에 큰 언어개정을 거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유지/발전중이라고 한다. 현재는 개발자 한 사람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7명으로 구성된 언어위원회가 있어서(Kotava Avaneda)위원회에서 언어의 대강과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모양이다. 다른 국제 보조어 계열 인공어와 비교했을 때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ISO 639-3 코드로 avk를 부여받았고 위키백과 인큐베이터 판으로 운용되었다 정식 위키백과 버전으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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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Staren Fetcey란 사람이 처음 개발한 국제보조어 계열의 인공어. 1988년과 1993년에 큰 언어개정을 거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유지/발전중이라고 한다. 현재는 개발자 한 사람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7명으로 구성된 언어위원회가 있어서(Kotava Avaneda)위원회에서 언어의 대강과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모양이다. 다른 국제 보조어 계열 인공어와 비교했을 때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 문화적 중립성을 표방하여 어휘에서 기존 자연어의 영향을 배제: 다른 국제 보조어들은 널리 사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어휘를 기존 자연어(특히 주로 유럽어 계통)에서 뽑아 쓰는 것이 보통인데(에스페란토,볼라퓌크, 등) 코타바 제작자는 이것이 특정 문화권 화자에게 부당하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어휘를 기존 자연어와 무관하게 설계했다. 다만 기본 어순이 자연어에서 매우 드문 OSV라는 점 등 공평하게 어렵게 된 점도 있다.
- 정서법: 로마자 기본자에서 h,[1] q만을 쓰지 않고, 부가기호는 동사 1인칭을 나타낼 때 마지막 음절에 악쌍 기호만을 쓴다.
- 언어 정보가 프랑스어권에 집중되어 프랑스어를 모르면 언어 정보를 얻기 어렵다. 보통 국제 보조어는 많은 사람이 쉬운 언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홍보를 위해서 비영어권에서 만들어졌더라도 영어 자료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타바는 제작자가 프랑스계인지 주요 내용 대부분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를 모르면 우선 프랑스어를 배워야 한다. 주요 사용자들도 프랑스, 캐나다, 아프리카, 뉴칼레도니아 등 프랑스 영향권에 있는 지역들이 많다. (하지만 코타바 자체는 전술했듯이 프랑스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 언어 자체는 국제 보조어를 표방하지만 이런 점들이 비프랑스어권 입문자에게는 난관일 듯하다.
ISO 639-3 코드로 avk를 부여받았고 위키백과 인큐베이터 판으로 운용되었다 정식 위키백과 버전으로 추가되었다.
[1] 2011년에 정서법이 개정되면서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