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제 13팀 부팀장. 본명은 '진원'.[1]영어판 이름은 진(Jin). 열렙전사, 지존검사와 같은 길드였던 유저.

2. 작중 행적


51화에서 과거 열렙전사 우연히 부딪혀 만나 그의 팬이라며 말하며 자라길드로 그와 함께 간 걸로 첫 등장했고,이후 자라길드 멤버들과 어울리며 그와 함께 지내왔다. 그러다가 열렙전사가 수금하던 가게 앞에서 마주친 뒤 길드 터로 돌아가는데,지존검사의 무리들은 타 길드와 싸우러 가서 길마인 아르메스만 남은 상황에 습격이 난 걸 발견한다. 이후 열렙전사가 습격을 막은 뒤 현실 쪽 상황이 나타났는데,공원호(열렙전사)가 있는 지하층 방 바로 옆에서 김 회장에게 습격을 제대로 못 도운 것 때문에 얻어맞는 그의 현실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후 자라길드원들과 함께 타 길드인 테테길드의 성,'단단성'으로 싸우러 갔을 때 길마까지 처리한 뒤 서로 웃고 떠들면서 즐거워하는 열렙전사,지존검사,아르메스의 모습을 어째 미묘한 눈으로 아무말 없이 바라봤다.[2][3] 그리고 뒤이어 갑자기 나타난 기가쪽 보안팀의 한건호가 체포한 '깍두기'가 썼던 악몽에 대해 설명한 것 중 '단기간에 강해진다'는 거에 관심을 보였고,동시에 그의 발 밑에 검은색의 무언가[4] 묻어있는 돌맹이가 살짝 치였다.
이 뒤 승리기념 파티 때 열렙전사와 개인특성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데 본인은 아직 개방이 안됐다고 하며 혹시 엄청난 거라서 아직 안될 걸 수도 있으니 힘내라는 말을 들으며 파티를 즐기는데,이때 그의 손에 단단성 때 있던 그 돌멩이가 들려져 있었다.[5]
그리고 코발트 성 공략까지의 날 전까지 김회장에게 눈에 큰 멍이 들만큼 또 얻어맞는 현실의 모습이 또 스쳐갔다.
그리하여 현실시간으로 2주 후,코발트 성에서 성의 마도병들의 위압감에 긴장하지만 열렙이 지켜주겠다는 말에 희망을 느꼈는지 바로 용기를 내어 '아기천사의 축복'으로 버프를 걸었고,성의 안에 거의 들어갔을 때쯤 아르메스와 함께 성 안으로 들어갔다. 후에 전투를 하던 아르메스가 마도병들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성 안의 코발트 광택을 파괴해야한다는 말에 따라 광석이 있는 곳으로 가는데,이때 김 회장의 명령에 따라야하지만 열심히 싸우는 길드원들의 모습에 지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갖는 그의 속마음이 나타난다.
그리고 코발트 광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그의 주머니에 있던 돌멩이의 악몽이 광석에 공명하며 눈을 뜨더니 바로 광석 쪽으로 뻗어가 증폭하며 본인을 포함한 자라길드원들에게 악몽이 묻어버리고 만다. 본인도 이에 당황했는지 아르메스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하였다.
그리고 잠시 뒤 아르메스가 자신들을 체포하려던 한건호의 팀원들에게 잡힌 길드원들을 대신해 체포당한 것에 절규하였고,뒤이어 나타난 열렙전사 일행들이 어떻게 된 거냐는 물음에 팀원들에게 미움을 받고 싶지 않고,본인은 잘못이 없다는 마음을 품는데,그때 갑자기 개인특성 '위선자의 거짓말'을 얻어 '악몽이라는 것들에게 아르메스 누나가 잡혀갔다'는 거짓말을 했고 이는 성 전체에 있는 사람들에게 퍼져가며[6] 특성에 당한 이들 전부 그 말을 믿게 되었다.
이후 대부분의 자라길드원들과 함께 기가에 스카웃되어 김 화장의 손에서 벗어나게 되었고,떠나기 전 김 회장에게 이때까지 당한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반드시 그를 무너뜨려 갚겠다고 했다.
그리고 65화에서 자신을 보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새드스마일과 조우하는 것으로 재등장. 이때 새드스마일의 성에 있던 병사들과 싸웠는지 그의 뒤로 수십명의 군사들이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를 찾아온 이유가 김 회장이 요즘 하고 다니는 짓에 기가에 대한 반항을 보이는 것 같아 그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한 거였다.
그리고 게임에서의 가치가 현실과 똑같다는 것으로 자신 같은 사람도 적어도 게임 안에서는 기가 정도는 이길 수 있다고 나불대는 새드스마일에게 자신의 능력으로 조종한 그의 하인들을 이용해 위협하며 자기 혼자서도 당신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후 자신과 새드스마일이 있는 꼭대기층으로 올라온 열렙을 보고 반가워했다.[7]
물론 열렙전사는 모든 일을 자초한 그에게 화를 내며 죽이려 들었고,그때마다 능청스럽게 웃으며 자신의 능력으로 열렙전사가 자신이 아닌 다른 NPC들을 죽게 만들면서 은근슬쩍 그에게 기가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한다. 동시에 그들의 옆에 있던 새드스마일이 김 회장이라는 사실과 자신이 열렙전사와 똑같은 처지[8]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그리고 자신이 힘을 가지고 있는 지금 옛날의 자신에게 모질게 부려먹던 김 회장이 가장 최고의 자리에 있는 순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짓밟고 싶다며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말했다.[9]
그러고는 열렙전사에게 형이 기가에 들어오면 최상의 조건으로 맞춰주겠다며 손을 내밀지만 열렙전사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 그의 뺨을 때리며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기가 연봉쯤은 우습다며 거절했다. 이에 콘스탄트는 되려 그런 식의 태도로 나타나면 강제로라도 데려가고 싶어진다며 또다시 스킬을 써서 그를 데려가려 했다. 그런데 스킬이 제법 큰 모양인지 그의 목에 있는 초커가 스킬을 차단하며 콘스탄트에게 통증을 유발해 실패하고,더불어 그의 동료가 그를 데리러 온 탓에 결국 물러나고 만다.[10]
103화에서 한건제 회장을 잡기 위해 나온 특수부 대원들과 함께 등장. 이때 팀장인 한건호가 그의 구속구였던 초커를 해제시키자마자 바로 '나를 속이는 거짓말'을 이용해 신체 능력이 신에 근접하게 만들어 회장 근처까지 다가갔으나 회장이 자신의 움직임을 쫓아버려 실패했고,손에 있는 무기가 거치적거린다며 버리고는 '신을 속이는 거짓말'을 사용해[11] 정신조작을 하려 했지만 곧바로 '갓 헨드'에 맞아 턱뼈가 부서지며 나가떨어지고 만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15화 막판에 입벌려힐들어간다에게 당할 뻔한 BJ 우마이를 구해주면서 다시 등장하며[12] 입벌려흘들어간다의 팀원 2명을 스킬로 다 몰아붙여 데려가려다가 입벌려의 기습에 얼굴 한쪽이 찢어지며 놓치...는 줄 알았는데 거짓말 스킬로 순식간에 입벌려의 부스터를 따라잡아 그의 몸을 뜯어낸다. 그러나 절벽에 부딪히면서 입장료가 갑자기 없어서 찾아내다가 입벌려가 데리고 가려던 팀원 2명을 안고 있는 기계몸의 여성[스포일러]을 발견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135화에선 팀원들의 음식들을 들고가던 열렙전사와 만나 그가 떨어뜨린 사과를 건네며 말을 건다. 그러나 열렙전사가 꺼지라하자 그렇게 말할줄 알았다며 물러나면서, 그래도 혹시 자기 힘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빌려줄테니 말해달라 말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도 힘내라며 가던 중 열렙전사가 떨어진건 안먹는다며 그의 머리에 사과를 던졌고, 그걸 주운 콘스탄트는 무언갈 눈치챘는지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무투전 결승전이 있기 전 새드스마일 앞에 나타나 그가 오프라인으로 가는걸 막으려든다.
새드스마일이 열렙전사를 없애는 걸 눈치챈 것은 열렙이 자신에게 던진 사과에 묻어있던 새드스마일의 마나를 발견하여 한건호와 김화장의 의도를 파악한 거다.[13]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13팀의 팀원들이 등장해 그를 방해하였고, 뒤이어 데이컨이 나타나 신전을 엉망으로 만든 죄로 영구정지형에 처하게 될 뻔 했지만 한건호의 등장으로 영구정지는 막았다. 그러나 한건호가 열렙전사를 없애는 데에 방해를 한 콘스탄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미리 던전에 숨겨 거짓말 스킬로 억지로 안정화 스킬을 걸고 있게 된 모찌를 발견해 거짓말을 지우게 해 스킬을 쓰는데 무리가 생기자 마지막 발악으로 새드스마일을 없애려 했으나 한건호에게 공격당하며 강제 로그아웃을 당하고 만다.
AE 1화에선 팀원들과 함께 한건수의 악몽 사용 건을 입막음하기위해 서부 왕국을 돌아다니며, 술집에서 기가의 부사장이 악몽을 사용하는걸 봤다며 떠들던 유저 앞에 등장해 개인특성을 사용한다.[14]

[1] 작중 과거에 김 회장이 그를 부를 때 이름만 얘기해서 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 아마 같은 길드원이지만 잔인한 현실에 쭈그려 사는 자신과 다르게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이들을 보고 부러움과 소외감을 느꼈던 모양이다.[3] 이전에 아르메스에게 말을 걸려던 대사를 보면 자라길드에 있었을 때는 직업이 힐러&서포터였던 것 같다.[4] 아마 깍두기가 썼던 악몽의 잔해로 추정된다.[5] 동시에 돌멩이에 묻어있는 악몽의 잔해에 눈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6] 이 부분은 물감이 퍼져나가는 이펙트로 나타났는데,이에 새드스마일(김 회장)이 알아채고 자리를 뜬 것을 보아 굉장히 위험한 걸로 보인다.[7] 이때 나타난 그의 모습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있었는데,예전엔 녹색 바가지머리에 키도 아담하고 덩치도 작은 편이었는데,지금은 백발에 키도 커지고,어깨까지 넓어졌다.[8] 근데 지하방에 갇혀 있었다만 똑같지 사실이 진원 쪽이 더 안습이었다. 당시 진원은 공원호만큼 게임에 자질이 있거나 하지도 않아 돈도 제대로 못 갚아 거의 김 회장의 샌드백 신세였다.[9] 열렙도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어디 한군데가 고장난 것마냥 맛이 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10] 이 부분까지의 콘스타트의 모습은 그가 선의를 갖고 행동하는 게 아닐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길드가 해체되고,자신을 이용해 버그를 퍼뜨리게 한 김 회장을 이용하고 길드장을 구속까지 한 기가의 편을 든 것도 모자라 그나마 남아있던 길드원들까지 스킬로 서로를 이간질시키고 기가로 끌어들인 행위를 보면 악질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열렙전사를 스카웃하려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강자의 여유도 있지만,길드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자기기만과 자신이 가장 약했을 때 손을 내밀어준 친밀한 존재(열렙전사)에게 그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이라고 볼 수 있다.[11] 그것도 순수 스킬사용이 아닌 악몽과의 조합으로 스킬을 강화시켜 사용한 거다.[12] 콘스탄트의 행동에 같이 있던 모찌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그냥 감시만 하려 했다가 우마이의 방송을 자신이 가끔 보기 때문에 구해준 거라고 한다.[스포일러] 이 기계몸의 여성은 본체이자 후에 입버려힐들어간다 팀의 새로운 팀원인 '도롱이'의 정체이자 제로의 첫번째 딸이다.[13] 처음엔 한건호가 꾸미는 게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열렙이 던진 사과로 퍼즐이 맞춰진 거라고 한다.[14] 아마도 기억을 조작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