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사령관
1. 개요
'''콜트'''는 클론 전쟁에서 공하국의 군대에 속해 있던 ARC 트루퍼였다. 랭커 대대의 사령관이자 전장에서의 조화를 강조한 인물인 콜트는 훈련을 거의 끝마쳐가는 클론 생도들 중에서 ARC 트루퍼 후보자가 될 수 있는 생도들을 고르기 위해 카미노 행성의 티포카시로 보내졌다. 콜트는 분리주의자 연합이 클론 생산 시설로 공격을 가할 때에도 카미노에 있었다. 그는 티포카시의 수비에 참여했지만 아사지 벤트리스에 의해 살해되었다.
2. 작중 행적
콜트는 브라보 분대를 최종 시험을 첫번째로 시행을 할 분대로 선택하였다. 브라보 분대는 자신들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시험을 완수하였다. 콜트는 이를 "ARC 트루퍼 시간"이라 보았다. 훈련장을 내려다보는 관측 플랫폼에서, 사령관은 엘레스에게 시타델 도전의 버전 THX, 변수 1138을 실행하라고 하였다. 브라보 분대의 시험 성과는 콜트를 매우 만족시켰고, 생도들을 훈련시킨 조교들을 칭찬하였다. 시뮬레이션을 할 그 다음 차례는 도미노 분대였고, 콜트는 도미노 분대의 시험을 치르는 것을 '허접'과 '파격적'(물론 부정적으로 파격적)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콜트는 생도들이 분대원 중 하나를 버리자 시험을 종료시켰다. 이 ARC 트루퍼는 지시들을 어기고 각개전투를 펼친 대해서 추가적으로 혼쭐을 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엘레스는 도미노 분대를 최종 시험에 불합격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지만 생도들은 두번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독보적인 창의성을 발휘해 성공하였다. 콜트는 전쟁이 계속되었어도 카미노에 남았고 카미노에 분리주의자 연합이 공격을 가할 때 티포카시에 있었다. 사령관은 ARC 트루퍼들을 지휘하면서 배틀 드로이드와 교전을 벌이면서 도시의 방어를 도왔다. 콜트가 이끄는 병력은 도시 내부까지 밀리면서 교전하였다. 수적 열세에 몰린 콜트의 병력은 콜트 빼고 모두 전사하였다. 콜트가 주변 트루퍼들이 모두 쓰러지자, 지나가는 배틀 드로이드를 사격하려 했으나 뒤에서 몰래 다가온 아사즈 벤트리스가 포스 그립으로 콜트를 잡았고 바닥에서 들어올리고 반대편 벽에다 꽂았고, 그 충격으로 헬멧이 벗겨졌다. 콜트를 아직 포스 그립으로 들고 있었던 벤트리스는 자신의 광선검으로 콜트를 당겨서 죽여버렸다. 벤트리스는 콜트에게 죽음의 키스를 해주고 콜트의 시체가 바닥에 나뒹굴도록 광선검을 껐다. 이 장면은 TV 방영본에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