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드라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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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이탈리아의 제과회사인 로아커에서 나온 웨하스. Quadratini 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사각형들'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길쭉길쭉한 웨하스 과자의 모양과 달리 집어 먹기 좋게 한 면이 엄지손톱만한 큐브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정식 수입 명칭은 '''콰드라티니'''이다.
누텔라의 중독성을 연상시킬 정도로 콰드라티니 또한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사 먹는다.
그 인기는 해외에까지 수출되어서 미국이나 싱가포르에서까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국내에서도 외산과자를 수입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편의점에서도 보인다. 한국으로 치자면 초코파이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과 비슷하달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과자봉지에 담겨져 있다. 가볍게 혼자 먹기에는 좀 비싼 과자이지만 그 비싼 가격 만큼 제 값을 할 때가 있는데, 바로 집에 들리는 "손님 대접을 할 때"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와 함께 국내 천원짜리 웨하스랑은 비교가 불가한,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달콤한 맛과 더불어 외산과자라는 특이한 점까지 합쳐서 커피와 함께 내오는 다과류로는 100점 만점에 120점.[1] 보통 반 봉지 정도로 두명이서 담소하면서 부족하다는 느낌 없이 먹을 수 있다.

2. 종류


현재 시판되고 있는 종류는 이와 같다. 국내 수입업체는 델리팜[2]이며,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종류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adratini Napolitaner (헤이즐넛)
Quadratini Dark Chocolate
Quadratini Kakao
Quadratini Vanilla
Quadratini Coconut
Quadratini Tiramisu
Quadratini Cappuccino
Quadratini Almond
Quadratini Lemon
Quadratini Orange
Quadratini Apple
Quadratini Blackcurrant
Quadratini Espresso
Quadratini Raspberry Yoghurt
[1] 다만 과일크림이 들어간 종류(레몬, 오렌지, 사과, 라즈베리 등)는 커피와의 궁합이 별로라서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2] 콰드라티니 뿐만 아니라 로아커 제품의 수입 전반을 맡고 있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