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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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 CF
1. 개요
2. 기원
3. 보관
4. 맛
5. 칼로리
5.1. 중독성
5.1.1. 과장
6. 타 회사의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 상품
7. 여담
7.1. 상품 관련
8. 미디어에서
9. 관련 문서


1. 개요


'''Nutella.'''
이탈리아 알바에 본사를 둔 페레로 社가 만들고 있는 헤이즐넛 스프레드. '''100g당 545㎉'''의 고열량이므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칼로리 폭탄이다. 금박지로 포장된 동그란 초콜릿인 페레로 로쉐에 들어있는 초콜릿 잼이 바로 누텔라이다. 일명 '''악마의 잼'''.

2. 기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 카카오 수입이 감소하자 초콜릿에 근처 피에몬테(Piedmonte) 지역에 풍부한 헤이즐넛을 섞어서 1940년대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이 바로 미켈레 페레로. 원래는 덩어리로 샌드위치 등에 얹어서 팔다가, 애들이 샌드위치는 안 먹고 누텔라만 먹는 바람에 1949년부터 현재도 시판되고 있는 스프레드의 형태로 판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켈레 페레로는 이걸로 대박이 나서 큰 돈을 벌었는데, 세계 30위 부자에 오르기까지 했다. 26조 원의 재산으로 이건희보다도 7조 원 이상 많다. 2015년 2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89세까지 상당히 장수한 것이다.
1949년부터는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전까진 '수페르크레마 잔두야[1]'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누텔라라는 이름은 1964년에 헤이즐넛의 넛(Nut)과 여자 이름 '엘라(Ella)를 합쳐서 만든 것이고, 처음에는 '파스타 잔두야'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영어권 지역(특히 영국)에선 '너텔라'라고 부른다. # 하지만 누텔라 미국지사의 답변에 따르면 영미권에서는 '''뉴'''텔라로# 불러 달라고 한다.

3. 보관


냉장보관은 할 수 없다. 냉장보관을 하면 누텔라는 사라지고 페레로 로쉐 통조림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 냉장보관을 할 필요가 없는데,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설탕 농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삼투 현상으로 '''세균이 오히려 말라 죽는다.''' 꿀이 썩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2], 뚜껑을 닫고 햇빛과 외부의 열을 차단하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 그래서 서구권 생존주의에서는 땅콩버터와 함께 비축식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유통기한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온에서 유통기한을 4개월 정도 넘긴 누텔라는 눅눅한 초콜릿 같아 발라먹기 심히 곤란한 상태가 된다. 이 때는 약간의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발라먹을 수 있을 정도의 점도가 나오니 참고해 두면 좋다. 의외로 맛은 별 차이 안 난다. 단, 너무 오래 먹지 않고 놔두면 기름이 분리되어 나온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떠나서 기름의 지방이 산패해버리면 그냥 아예 먹을 수 없게 된다.
본래 유통기한을 수 개월 넘긴 식품은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Best by라고 적혀 있는 날짜까지 먹도록 하자. 사실 말만 다르지 Best by=상미기한이다.[3] 누텔라의 경우 소비기한은 보관만 잘 하면 무기한이나 마찬가지지만, 그 맛과 상태의 완전함, 판매의 법적 책임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4. 맛


매우 끈끈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의 단 맛과 헤이즐넛의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룬다. 단 맛의 주요 성분은 설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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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설탕 함유량을 보자. 단, 위 그림에서 '저지방 코코아'라는 것은 초콜릿을 만들 때 카카오에서 카카오버터를 추출해낸, 카카오매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페레로로쉐가 양 대비 가격이 꽤 비싼 편인 과자인데 비해 코스트코 등 한국에서의 누텔라는 가격이 꽤나 저렴하다. 한국에서는 매일유업이 유통하는데 큰 병(400g) 기준 대략 5,000원 내외면 구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2015년 1월 기준으로 1kg당 4~6유로 정도이다. 제품에 들어가는 코코아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이탈리아의 규정상 초콜릿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본사 홈페이지는 초콜릿이 아닌 크림으로 분류되어 있다. 독일의 규정도 똑같다. 한국 또한 준초콜릿으로 분류한다.
  • 서양에서는 주로 빵에 발라먹는데 식빵, 크루아상, 모닝롤, 바게트, 잉글리시 머핀 등 담백한 에 발라먹으면 잘 어울린다. 크레페와플에 발라 먹으면 끝내주기 때문에 국내외의 수많은 빵집, 제과점에서 누텔라를 발라서 준다. 하지만 갓 구운 뜨거운 빵에 바르면 누텔라가 녹아서 줄줄 흐르니 주의하자. 특유의 끈기나 풍미도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맛이 좋지 않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많은 성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정량 이상 먹으면 급격히 니글거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그 중독성이 무색하게 금방 질려 버릴 수도 있다.
  • 딸기잼이나 꿀, 크림 등 다양한 크림과 잼류를 섞어서 만들어도 맛이 어울리기 때문에 자신만의 크림을 만들기도 좋다. 또한 바나나 등 달달한 과일류에도 발라 먹어도 맛있다.
  • 고급 아이스크림의 콘 속에 이걸 발라서 팔기도 한다. 콘 아이스크림 속에 아이스크림이 차면 수분을 흡수해 눅눅해지기 쉬운 걸 막기 위해 바르는 것. 시중에 파는 콘 아이스크림 끝자락에 초콜릿 덩어리도 콘 내부를 코팅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서 유래했다.

5. 칼로리


식빵 한 조각 칼로리는 약 80kcal로, 누텔라의 1회 제공량인 '테이블 스푼으로 두 숟갈(37g)' 뜨면 200kcal이다. 즉, 누텔라 바른 식빵 하나는 열량이 밥 한 공기에 상당한다. 겨우 두 숟가락 바르면 맛이 연하다고 듬뿍듬뿍 펴바르면 식빵 하나 먹는데 400kcal까지도 넘어갈 수 있다. 여기에 빵 하나로 만족할 수 없다고 우유나 다른 간식을 곁들이면 굉장히 거대한 열량이 된다.
다만 위 사례는 누텔라에 중독된 먹보의 이야기로(...) 적당히 한두 조각 즐긴다면 열량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쌀밥이 300kcal 내외라도 한 끼 식사를 맨밥만 먹는 사람이 없고 밑반찬에 찌개를 더하면 500, 600까지도 먹을 수 있는 게 사람 식단이니, 다이어트는 하기 나름인 것이다.

5.1.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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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의 칼로리와 중독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짤 원본[4]
고소함과 달콤함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프링글스처럼 중독성 있어서 흔히 '악마의 잼'이라고 불린다. 심지어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맛있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다보니 '누텔라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호도가 높은편. 독일 지부로 간 소림사의 스님들이 생전 처음 먹어보는 누텔라에 빠졌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섭취시 주의해야 할 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칼로리 폭탄이므로 지나치게 먹다보면 위의 짤처럼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지나친 설탕섭취는 당연히 몸에 좋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 문제가 아니더라도 섭취시 주의를 요해야 한다. 누텔라 1g에 5.3kcal의 열량을 내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1g당 4kcal)보다도 높다.

5.1.1. 과장


물론 이런 중독성은 SNS 같은 미디어에 의해 부풀려졌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지구상의 모든 음식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고 누텔라도 마찬가지이다. 누텔라는 호불호 중 호의 비율이 많지만 불호하는 사람도 의외로 꽤 많다. 강한 단맛 또는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먹을 수 없는 물건이다. 실제로 이거 먹고 토할뻔 했다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페레로 로쉐의 그 맛이기에 페레로 로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중독성이 없는 편이다. 워낙 '악마의 잼'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막상 먹어봤는데 "별 특별한 건 없네? 그냥 초콜렛이잖아."라는 식.
초콜릿이나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누텔라만큼은 싫어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고, 특유의 물기 없고 꾸덕꾸덕한 식감 탓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대단히 맛있다는 소문에 잔뜩 기대했다가 그만큼 실망도 클 수 있다. 심하면 진흙에 설탕 섞은 맛이라거나 싸구려 초코 과자 맛이라고 혹평한다. 450g을 다 먹는데 몇 달 걸린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은 불호인 사람들의 종류는 주로 누텔라가 탄생했고 자주 소비되는 미국,유럽 등지보다 동아시아쪽에 더 많은데 한국인을 비롯한 동아시아인들이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5] 높은 칼로리로 인해서 많이 기피하는 음식이 된다.

6. 타 회사의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 상품


누텔라가 가장 유명하나, 제조법이 간단한 만큼 여러 초콜릿 회사에서 초코 스프레드를 생산한다.
  • 누텔라와 비슷한 제품으로는 코코넛에 페레로 로쉐를 반반 섞어놓은 거 같은 '넛카오'라는 제품이 있다.
  • 복음자리라는 회사에서 파는 헤이즐넛 초코 스프레드는 재료의 양만 살짝 다르고 재료가 같다. 큰 통에 2,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
  • 이마트 No Brand의 헤이즐넛 초코크림이 있다. 제조사가 위의 넛카오이다. 누텔라와 같은 이탈리아산.

7. 여담


  • 미국에서는 매년 2월 5일을 누텔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 생산지에 따라서 점도가 다르다. 독일 생산품은 딱딱하고 이탈리아 생산품은 쉽게 흘러내리는 등, 재료 비율이 조금 차이 나는 듯하다.
  • 2015년, 프랑스 환경장관 마리세골렌 루아얄(Marie-Ségolène Royal)[6]이 "누텔라에 들어가는 팜유생산하기 위해 환경이 파괴되니 누텔라 소비를 자제하는 불매운동을 벌이자."라는 발언을 했는데, 곧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된통 조롱당한 뒤 조용히 사라진 불상사가 있었다. 이탈리아 환경장관 지안 루카 갈레티는 아예 "오늘 저녁은 누텔라 듬뿍 바른 빵으로 정했다."라고 말하며 비꼬았다.
  • 통상의 잼 타입만이 아니라 가루로도 나왔다. 분자요리 항목 참조.
  • 이탈리아 남자들이 엄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누텔라라는 유머가 있다.
  • 미국 식약청에서 누텔라를 먹는 양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링크
  • 독일의 두 난민이 누텔라·젤리를 요구하며 난민센터를 방화한 사건이 있었다.
  • 미국 등지에서는 이것과 마시멜로를 함께 사용하여 스모어라는 치트키급 스낵을 만들어 먹는다. 본래는 초콜릿과 뜨거운 마시멜로를 비스킷 사이에 뭉게서 먹는다고 하지만, 초콜릿 대신 누텔라를 사용하는 쪽도 만만찮게 선호도가 높다.
  • 만드는 재료 일부가 터키산이 들어가서 마테오 살비니 전 부총리가 불매운동을 하자는 말을 하였다.#
  • 헬테이커에 나오는 팬케이크에 이 누텔라가 들어간다. 악마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악마의 잼 이라는 별명이 붙어서라고...

7.1. 상품 관련


  • 2014년 이후, 국산 질소과자영향 덕분에 생겨난 수입과자점들 덕분에 누텔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지금은 일반적인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수입 초기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아래에서 언급한 기내식형 누텔라도 몇몇 수입과자점에선 판매하니 참고할 것.
  • 병으로 된 것 외에 스틱형 쿠키가 포함된 '누텔라&고!'라는 물건도 존재. 2013년엔 미국과 호주에서도 유통되고, 2014년에는 우리나라 백화점 식품관에서도 팔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후 점점 알려져 현재는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yan yan이라든가 초코픽을 생각하면 되는데 누텔라 스프레드를 찍어먹는 것이다. 국내 가격은 비싼 편 이나 해외에서는 반원기둥 하나에 1달러정도에 팔리고 있는 듯하다.
  • 축소 사이즈의 누텔라 7개를 세트로 파는 Weekly Pack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병당 30g. 당연히 보통 사이즈 누텔라 7개가 들어 있는 건 아니다.
  • nutella B-ready라는 과자도 있다. 기다란 과자 안에 누텔라가 들어있으면서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6개씩 종이 포장으로 팔며 각각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홍콩이나 싱가폴 등지의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백화점의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일 슈퍼마켓에 가 보면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사람 머리보다 큰 통에 든 누텔라도 살 수 있다. 사실 독일이라는 나라 자체가 초콜릿에 환장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2013년 4월에는 무려 5톤 분량의 누텔라를 도둑맞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기사
  • 한국에서는 핫 초콜릿 비슷하게 만든 '누텔라 라떼'가 등장하기도 했다.
  • 프랑스에서는 짜먹는 튜브형 누텔라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만 안쪽 내용물을 다 짜낼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현재는 생산되지 않는다.
누텔라 브렉퍼스트라고 해서 각 15g 1회용 포션 포장도 존재한다. 아침식사로 빵에 발라먹는 버터나 잼, 크림치즈와 같은 형태. 이건 가끔씩 기내식으로 나오거나 유럽에 호텔에서 조식에 빵과 같이 거의 빠짐없이 나온다. 일반 100g 단위의 누텔라와는 달리 이 제품은 소량 포장이라 얼려먹기에도 딱 좋은 크기다. 10~20분 정도 냉동실에 냅둬도 충분히 어는데, 거의 초콜릿이 되어 나온다. 그냥 포장용기째 구부려서 한 입에 먹을수도 있지만 워낙 달아서 부담스럽고, 티 스푼으로 2~3등분 시켜서 먹는게 제일 적당하다. 무엇보다 내용물이 포장용기 벽에 잘 달라붙지도 않아서 다 먹고 난 후의 포장용기가 굉장히 깔끔하다.
  • 50주년 기념 누텔라도 출시됐는데 헤이즐넛 함량이 증가하고 더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좀 더 묽은 질감이라 줄줄 흘러내리기도 한다. 왠지 헤이즐넛 기름인지 보통 누텔라와 달리 위에 식용유 색의 기름이 한층 떠있다. 칼로리는 100g당 544kcal로 더 높다. 수입과자 할인점에서 6.000원 정도로 구입가능.

8. 미디어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웃음에서는 여주인공 뤼크레스가 누텔라를 손가락으로 찍어먹으면서 다이어트 걱정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다음날 또 먹는다. 카산드라의 거울에서는 주인공 카산드라가 누텔라를 감자칩에 발라먹는다.
올리브 TV에서 방영하는 요리 프로 '비법' ????년 8월 27일자 방영분에서 누텔라와 바나나, 견과류로 만든 만두소를 넣은 군만두 '악마의 군만두'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악마의 잼 플러프가 있다. 이쪽은 마시멜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누켈라'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노바하 공회소와 왕릉 5층의 콜렉션 재료.
그리지와 레밍스에서는 초콜릿 스프레드란 잼이 나오는데 병 모양과 팩 형태, 견과류가 들어 간다는 점에서 누가 보아도 누텔라 패러디.
카카오의 이모티콘 시리즈 니니즈의 캐릭터 앙몬드가 달고 산다고 한다.

9. 관련 문서


[1] 잔두야(gianduia)는 헤이즐넛과 다크 초콜릿을 녹여서 만든 이탈리아 초콜릿이며 이걸 다시 작은 배 모양처럼 가공한 것은 '잔두이오토'(gianduiotto)라 한다. 누텔라는 잔두야의 초콜릿을 녹여서 만든 것.[2] 꿀은 천연 항균물질이 들어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이 작용하기도 전에 너무 농도가 높아서 침투한 세균이 수분을 죄다 빼앗기고 말라비틀어져 죽는다.[3]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이 기간 넘어서 팔면 안 됨'이 유통기한(sell by), '이때까지 먹어야 제일 맛있음'이 상미기한(best by), '이것보다 늦게 먹으면 다 니 책임'이 소비기한(use by)이다.[4] 움짤 속의 인물은 큐팍(QPark)이다.[5] 특히 동양 쪽으로 넘어간 서양 디저트는 상대적으로 덜 달아지는 경우가 많다.[6] 2007년 프랑스 대선에 사회당 소속으로 출마해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패배한 나름 거물급 여성 정치인,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와 동거하며 4명의 자식을 낳아 30년을 같이 산, 말 그대로 그냥 부인으로 봐도 무방한 사실혼 관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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