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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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중국 정부 휘하의 여성 데블 헌터.
풀린 눈을 하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백발에 가까운 연한 금발이고 피부가 창백하다. 한쪽 눈은 애꾸인지 안대를 착용,[1] 여러 명의 여성 마인들을 자신의 애첩으로써 사역하고 있다. 정말로 자신의 애첩들을 사랑하는지 중국 정부가 파견한 심부름꾼에게 자신의 애첩인 여성 마인들에게 인권을 주고, 의무 교육을 해주는 대가를 요구하고 덴지를 포획해 오는 일을 맡았다.
첫 등장인 54화 중반부부터 자신의 애첩인 여성 마인[2] 들과 집단 난교를 벌인 뒤인 장면으로 등장, 전세계 인간들을 모아놓고 맨손으로 싸우는 대회가 있다면 1등을 할 정도로 맨손 전투에 강하다고 키시베가 언급한다.
일본에 와서는 최종적으로 덴지를 납치할 자신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태평한 성격인지, 58화에서 일본에 도착하고 렌트카로 야외주차장에서 아직 다른 운전자가 타고 있는 차를 박고 불만을 토하는 것을 코스모의 능력으로 봉하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바로 덴지를 잡으러 가지 않고, 자신의 애첩인 여자 마인들을 관광시켜주거나[3] 피곤하다며 정작 일하는 것은 다음 날로 미루기도 했다. 이후에 59화 컬러 페이지에서 드러난 바로는 숙소를 잡고 그날 밤 내내 여성 마인들과 난교를 벌였다.[4] 그리고 그대로 다음날까지 하고, 한판 더 하려다가 산타가 나타났으니 계속은 다음에 하자는 핀츠이의 말에 본격적으로 덴지 사냥에 참가, 산타클로스의 인형들에게 포위되어 백화점에 갇힌 체 고립된 덴지 일행에게 가세하려는 공안 소속 데블 헌터들 앞에 등장한다.
또 인지 밖의 속도로 연격한 뒤 누더기가 된 칼 두자루를 버리고, 곧바로 덴지를 발차기로 쓰러트리고 덴지의 호위인 공안 소속 데블헌터들도 순식간에 쓰러트리나, 요시다가 문어의 악마의 힘으로 공격을 버텨낸 뒤 먹물을 뿜어 콴시의 시야를 가리고 암살하려는 것을 곧바로 알아채고 제압한다. 그리고, 요시다를 살해하려는 순간, 키시베가 핀츠이와 론을 인질로 잡고 나타나자, 근처에 남아있던 식사 자리에 앉아 키시베의 이야기를 순순히 듣는다.[5] 그러나 키시베에게 쪽지로 마키마를 죽이는 데에 협력하면 마인도 풀어주고 정보도 알려준다는 제안을 받자, 바보로 사는 게 행복하다며 틈이 생긴 사이에 키시베를 공격한다.
둘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는, 콴시는 옛날에 공안 소속이었으며 키시베와 버디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보로 사는 게 낫다는 충고를 하기 전에 멍청하게 살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라는 말을 본인이 한 직후였다. 마키마를 죽이는 방법을 찾기를 포기하고 현실에 순응하는 바보로서 사는 게 좋다는 충고를 우회적으로 전달한 듯하다. 공안을 떠난 이유가 마키마와 관련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후 산타클로스가 지옥의 악마에게 백화점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제물로 바쳐버렸고, 콴시 역시 덴지와 파워에게 잡혀있던 론과 핀츠이와 함께 지옥으로 끌려간다. 자신의 마인들이 어둠의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공포로 떨자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위로하지만, 자신의 마인들과 함께 어둠의 악마에게 토막나며 사망한다. 그러나 이후 마키마의 활약으로 현세로 되돌아온 뒤에 지옥 여행 범위 밖에 있었던 콴시의 애첩 중 한명인 누더기 마인이 콴시의 잘린 머리를 들고는 안대를 착용한 눈 속에서 화살촉을 뽑아내자 악마화하며 재생, 부활한다.
콴시도 악마의 심장을 가진 불사의 인간이었던 것이었다. 덤으로 머리에서 전신이 재생되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알몸으로 싸운다.
덴지에게 가세하여 자신의 여자들을 죽인 것을 복수하겠다며 산타클로스를 일방적으로 산산조각낸다. 그러나 산타클로스는 어둠의 악마에게 받은 힘으로 금방 재생해서 소용이 없었다. 그러면서 산타클로스의 입을 통해 '''최초의 데블 헌터'''임이 밝혀진다.
산타클로스가 콴시로부터 도망치며 인형들에게 인간의 자의식만 되돌려서 공격시키는 악질적인 수법을 쓰자, 덴지가 살인을 꺼리는 것과 달리, 콴시는 인형들을 주저없이 살해한다. 그러면서 인형이 인간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덴지에게 망설임 없이 죽일 것을 재촉한다. 이에 덴지가 그런 걸 네가 무슨 수로 아느냐고 반박하자 '''"그런 식으로 이해하면 죽일 수 있다. 바보가 되어라"'''라는 발언으로 키시베에게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의 충고를 한다.
그러나 산타클로스가 론과 핀츠이의 시체로 인형을 만들어, 살아남은 애첩 중 한명인 누더기 마인을 인질로 데리고 나타나자,
86화에서 부활이 확인되었지만 마키마에게 세뇌당한 상태이다. 원래 연인들의 원수임에도 지금은 "마키마는 내가 지킬 거야..." 란 대사나 하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마키마의 집에 있던 일곱 마리의 개들 중 하나였을거란 추측이 있다. 일곱 마리의 털 색깔과 트리거들의 머리색이 동일하다.
87화에서 마키마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사람도 악마도 마인도 아니고 이름은 사라졌지만 어째서인지 존재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마키마 휘하의 공안대마 특이5과 소속으로 다른 여섯명과 함께 체인소맨을 집중공격하지만 가장 먼저 체인소맨에게 당해 척추 채로 머리가 뽑혀버린다.
93화 최종결전에서 특이5과 전체가 부활하여 선봉장 역할로 나섰고 94화에서 5과 7명중 마지막까지 덴지를 공격하며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지만 그와 동시에 덴지에게 목이 따이며 작중 세번째로 참수당한다.[9]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특이5과가 싸운 상대는 덴지가 아니라 약화된 포치타였음이 드러났으며, 약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강자들은 쉽게 처발라버리는 포치타를 특이5과 맴버들 중 그나마 합을 주고받은 것이라 강력한 전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게 되었다.
마키마가 죽고난 2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재등장할 확률이 높다. 다만 다시 등장한다 하더라도 마키마에게 애첩을 모두 잃은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 더 심하면 마키마의 환생인 나유타에게라도 복수를 하기 위해 덴지 측과 다시 대치할 가능성도 있다.
등장인물들이 괴물이라고 칭할 정도로의 강자다. '''맨손 전투'''의 1인자다운 격투 실력을 보여줬으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칼''' 두 자루로 순식간에 49명을 죽여버리는 임팩트[10] , 덴지와 연합해 산타 클로스와 적대하고,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마인을 이용하여 부활, 산타 클로스에게 정신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최초의 데블 헌터라는 칭호에 걸맞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콴시가 일본에 오기 전 마키마와 키시베가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다. 하지만 마키마를 죽이자는 키시베의 말을 거절하거나 마키마를 보자마자 항복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힘이 마키마보다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덴지와 같은 무기인간으로 활의 악마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변신 트리거는 왼쪽 눈에 박혀 있는 화살촉을 뽑아내는 것이며, 엄청난 양의 화살을 속사하여 눈 깜짝할 새 상대방을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특유의 초고속 이동도 빠르게 날아가는 화살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능력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근접전에서 최강이라고 인정받는 콴시인데 활의 악마의 능력을 통해 원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하니 더더욱 강력함이 돋보인다.
1. 개요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중국 정부 휘하의 여성 데블 헌터.
풀린 눈을 하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백발에 가까운 연한 금발이고 피부가 창백하다. 한쪽 눈은 애꾸인지 안대를 착용,[1] 여러 명의 여성 마인들을 자신의 애첩으로써 사역하고 있다. 정말로 자신의 애첩들을 사랑하는지 중국 정부가 파견한 심부름꾼에게 자신의 애첩인 여성 마인들에게 인권을 주고, 의무 교육을 해주는 대가를 요구하고 덴지를 포획해 오는 일을 맡았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인 54화 중반부부터 자신의 애첩인 여성 마인[2] 들과 집단 난교를 벌인 뒤인 장면으로 등장, 전세계 인간들을 모아놓고 맨손으로 싸우는 대회가 있다면 1등을 할 정도로 맨손 전투에 강하다고 키시베가 언급한다.
일본에 와서는 최종적으로 덴지를 납치할 자신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태평한 성격인지, 58화에서 일본에 도착하고 렌트카로 야외주차장에서 아직 다른 운전자가 타고 있는 차를 박고 불만을 토하는 것을 코스모의 능력으로 봉하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바로 덴지를 잡으러 가지 않고, 자신의 애첩인 여자 마인들을 관광시켜주거나[3] 피곤하다며 정작 일하는 것은 다음 날로 미루기도 했다. 이후에 59화 컬러 페이지에서 드러난 바로는 숙소를 잡고 그날 밤 내내 여성 마인들과 난교를 벌였다.[4] 그리고 그대로 다음날까지 하고, 한판 더 하려다가 산타가 나타났으니 계속은 다음에 하자는 핀츠이의 말에 본격적으로 덴지 사냥에 참가, 산타클로스의 인형들에게 포위되어 백화점에 갇힌 체 고립된 덴지 일행에게 가세하려는 공안 소속 데블 헌터들 앞에 등장한다.
칼 한 자루를 쥐고 초고속으로 이동하며 공안 소속 데블 헌터들과 인형들을 참살하며 덴지에게까지 당도한다. 인지 밖의 스피드로 인해 공안 소속 데블 헌터들은 적이 사라지는 능력을 가진 악마라고 착각했으며, 공안 소속 데블 헌터들은 절단된 머리 윗부분이 떨어지기 전까지 자신이 베였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핀츠이에게 시체가 말을 한다는 조롱을 들으며 죽어갔다. 그리고 중간에 멈춰서 칼이 버티지 못하고 부스러진 것을 확인 후 새 것으로 교체한 뒤에, 이번에는 칼 두 자루를 들고 다시 적들을 향해 돌진한다. 해당 화 제목이 콴시와 마인들 49명 베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짧은 시간 동안 베어 죽인 수가 49명인가 보다. 작가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해당 회차의 제목은 에노모토 슌지(榎本俊二)의 만화 키리스케와 죠니의 499명 베기 (斬り介とジョニー四百九十九人斬り)의 오마주도 들어가있다고 한다.(중국어)아가씨들! 평소처럼 남은 것들을 처리해줘!
또 인지 밖의 속도로 연격한 뒤 누더기가 된 칼 두자루를 버리고, 곧바로 덴지를 발차기로 쓰러트리고 덴지의 호위인 공안 소속 데블헌터들도 순식간에 쓰러트리나, 요시다가 문어의 악마의 힘으로 공격을 버텨낸 뒤 먹물을 뿜어 콴시의 시야를 가리고 암살하려는 것을 곧바로 알아채고 제압한다. 그리고, 요시다를 살해하려는 순간, 키시베가 핀츠이와 론을 인질로 잡고 나타나자, 근처에 남아있던 식사 자리에 앉아 키시베의 이야기를 순순히 듣는다.[5] 그러나 키시베에게 쪽지로 마키마를 죽이는 데에 협력하면 마인도 풀어주고 정보도 알려준다는 제안을 받자, 바보로 사는 게 행복하다며 틈이 생긴 사이에 키시베를 공격한다.
둘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는, 콴시는 옛날에 공안 소속이었으며 키시베와 버디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보로 사는 게 낫다는 충고를 하기 전에 멍청하게 살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라는 말을 본인이 한 직후였다. 마키마를 죽이는 방법을 찾기를 포기하고 현실에 순응하는 바보로서 사는 게 좋다는 충고를 우회적으로 전달한 듯하다. 공안을 떠난 이유가 마키마와 관련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후 산타클로스가 지옥의 악마에게 백화점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제물로 바쳐버렸고, 콴시 역시 덴지와 파워에게 잡혀있던 론과 핀츠이와 함께 지옥으로 끌려간다. 자신의 마인들이 어둠의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공포로 떨자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위로하지만, 자신의 마인들과 함께 어둠의 악마에게 토막나며 사망한다. 그러나 이후 마키마의 활약으로 현세로 되돌아온 뒤에 지옥 여행 범위 밖에 있었던 콴시의 애첩 중 한명인 누더기 마인이 콴시의 잘린 머리를 들고는 안대를 착용한 눈 속에서 화살촉을 뽑아내자 악마화하며 재생, 부활한다.
콴시도 악마의 심장을 가진 불사의 인간이었던 것이었다. 덤으로 머리에서 전신이 재생되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알몸으로 싸운다.
덴지에게 가세하여 자신의 여자들을 죽인 것을 복수하겠다며 산타클로스를 일방적으로 산산조각낸다. 그러나 산타클로스는 어둠의 악마에게 받은 힘으로 금방 재생해서 소용이 없었다. 그러면서 산타클로스의 입을 통해 '''최초의 데블 헌터'''임이 밝혀진다.
산타클로스가 콴시로부터 도망치며 인형들에게 인간의 자의식만 되돌려서 공격시키는 악질적인 수법을 쓰자, 덴지가 살인을 꺼리는 것과 달리, 콴시는 인형들을 주저없이 살해한다. 그러면서 인형이 인간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덴지에게 망설임 없이 죽일 것을 재촉한다. 이에 덴지가 그런 걸 네가 무슨 수로 아느냐고 반박하자 '''"그런 식으로 이해하면 죽일 수 있다. 바보가 되어라"'''라는 발언으로 키시베에게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의 충고를 한다.
그러나 산타클로스가 론과 핀츠이의 시체로 인형을 만들어, 살아남은 애첩 중 한명인 누더기 마인을 인질로 데리고 나타나자,
애첩의 시신을 훼손하는 것도[7] , 누더기 마인이 죽는 것도 싫었는지 정작 자신은 저항하지 않고 핀츠이 인형에게 그대로 복부를 꿰뚫린다. 이후 덴지가 산타클로스를 쓰러뜨리자마자, 초반에 저 멀리 도망가 있었다가 이제서야 나타난 코스모에게 시켜 산타클로스를 코스모의 정신 세계로 보내고, 산타클로스가 재기불능이 된 것을 확인하자마자 통수를 쳐 덴지의 목을 벤다. 하지만 곧바로 등장한 마키마에게 살아남은 애첩들[8] 은 살려달라고 항복 의사를 보내나 애첩들과 함께 목이 베인다. 자신 역시 인지 밖의 스피드로 목을 베여, 베였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시체가 말을 한다"는 조롱을 들으며 죽었다. 이 조롱은 콴시가 산타클로스의 인형들을 몰살시키며 돌진할 때, 콴시의 마인이 한 말과 동일하다. 마키마가 이 말 역시 들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또 이건가[6]
86화에서 부활이 확인되었지만 마키마에게 세뇌당한 상태이다. 원래 연인들의 원수임에도 지금은 "마키마는 내가 지킬 거야..." 란 대사나 하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마키마의 집에 있던 일곱 마리의 개들 중 하나였을거란 추측이 있다. 일곱 마리의 털 색깔과 트리거들의 머리색이 동일하다.
87화에서 마키마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사람도 악마도 마인도 아니고 이름은 사라졌지만 어째서인지 존재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마키마 휘하의 공안대마 특이5과 소속으로 다른 여섯명과 함께 체인소맨을 집중공격하지만 가장 먼저 체인소맨에게 당해 척추 채로 머리가 뽑혀버린다.
93화 최종결전에서 특이5과 전체가 부활하여 선봉장 역할로 나섰고 94화에서 5과 7명중 마지막까지 덴지를 공격하며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지만 그와 동시에 덴지에게 목이 따이며 작중 세번째로 참수당한다.[9]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특이5과가 싸운 상대는 덴지가 아니라 약화된 포치타였음이 드러났으며, 약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강자들은 쉽게 처발라버리는 포치타를 특이5과 맴버들 중 그나마 합을 주고받은 것이라 강력한 전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게 되었다.
마키마가 죽고난 2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재등장할 확률이 높다. 다만 다시 등장한다 하더라도 마키마에게 애첩을 모두 잃은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 더 심하면 마키마의 환생인 나유타에게라도 복수를 하기 위해 덴지 측과 다시 대치할 가능성도 있다.
3. 능력
등장인물들이 괴물이라고 칭할 정도로의 강자다. '''맨손 전투'''의 1인자다운 격투 실력을 보여줬으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칼''' 두 자루로 순식간에 49명을 죽여버리는 임팩트[10] , 덴지와 연합해 산타 클로스와 적대하고,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마인을 이용하여 부활, 산타 클로스에게 정신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최초의 데블 헌터라는 칭호에 걸맞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콴시가 일본에 오기 전 마키마와 키시베가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다. 하지만 마키마를 죽이자는 키시베의 말을 거절하거나 마키마를 보자마자 항복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힘이 마키마보다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덴지와 같은 무기인간으로 활의 악마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변신 트리거는 왼쪽 눈에 박혀 있는 화살촉을 뽑아내는 것이며, 엄청난 양의 화살을 속사하여 눈 깜짝할 새 상대방을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특유의 초고속 이동도 빠르게 날아가는 화살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능력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근접전에서 최강이라고 인정받는 콴시인데 활의 악마의 능력을 통해 원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하니 더더욱 강력함이 돋보인다.
4. 기타
-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지한 바보인 채 사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산타클로스 에피소드 내내 다뤄지는 메시지이기도 하다.[11] 그러나 정작 본인은 마키마가 현장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몰라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아이러니.
- 차가운 표정과 가차 없이 살인을 하는 행적과 달리 자신과 가까운 애첩들은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점이 자신의 제자도 희생시켜버리는 산타클로스와 가장 다른 점이다. 이 차이가 산타클로스가 조종하는 인형에 의해 전투에서 리타이어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콴시의 애첩의 능력을 사용해 지옥에서 부활하고 산타클로스에게 할로윈을 선물하기도 했지만, 콴시의 애첩이 인질로 잡혀 콴시의 발목을 잡았던 것을 고려하면 애첩을 아끼는 성격은 양날의 검인 셈이다.
[1] 사실은 활의 악마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한쪽눈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크다.[2] 론, 핀츠이, 코스모, 누더기 마인. 다른 마인들은 콴시가 죽기 전에 다 밝혀졌는데, 누더기 마인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3] 회전초밥집에서 핀츠이에게 흰살 생선의 맛에 대한 지식을 듣고, 알고 싶지 않았다고 투덜댄다.[4] 메인 파트너는 론.[5] 참고로 마키마가 엿들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입으로 한 대화 내용은 페인트고,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쪽지로 했다.[6] 키시베랑 산타클로스가 계속 인질극을 벌이자 비꼬는 뜻으로 한 말이다.[7] 콴시의 스피드로 움직였다면 론과 핀츠이로 만든 인형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났을 것이다.[8] 코스모, 누더기 마인[9] 인간계 최강자이자 속도가 주특기임을 강조하듯 체인소 맨의 속도에 반응하지 못해 그대로 리타이어한 화염방사기 악마의 심장을 가진 데블헌터와 다르게 무기인간들 중 유일하게 첫번째 공격을 막기까지 하는 전적을 보여준다.[10] 하야카와 아키도 미래의 악마와 계약하지 않았었다면 그 순간 죽었을 것이다. 이동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들고있던 칼이 사용자의 피지컬을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나서 새 칼로 교체하는 장면도 나온다.[11] 본인이 키시베와 덴지에게 한 직접적인 충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파멸한 산타클로스, 콴시의 죽음 앞에서 눈가리개를 벗고 싶어하지 않는 키시베, 에피소드 말미에 때로는 모르는 게 나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덴지의 모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