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랑트(브레멘 : 도착하지 못한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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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파란나무 숲(0화~1화)
2.2. 이상한 일이 생겼다(2화), 발현(3화~5화)
2.3. 어린왕자(6화~7화)
2.4. 기사(8화~10화)
2.5. 음악대(11화~16화)
2.6. 공작(17화~56화)
3. 쿠랑트의 노래


1. 개요


브레멘 : 도착하지 못한 음악대의 등장인물. 골든 리트리버 수인, 21세[1].키 큰 미남에다 공작, 거기다 국왕 후계자인 훤칠한 청년,
작중 음악대의 대장 포지션을 맡고 있고, 왠지 모르게 국왕에게 강한 반감을 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파란나무 숲(0화~1화)


예언가 에게 작곡가가 올 거란 말을 듣고 다른 음악대들과 파란나무 숲을 탐색하던 중, 작곡가와 일망타진 당한 병정들을 소나타와 함께 발견했다 .
작곡가의 이름이 날라라는 걸 안 후 데려온다.

2.2. 이상한 일이 생겼다(2화), 발현(3화~5화)


마을에 도착하고 날라를 사계의 가게에 살게 한 뒤, 마을 축제를 위한 현수막을 날라에게 보여준다. . 날라와 축제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호위기사설리반을 만나 날라의 출신을 거짓말하고, 호저의 탈옥 소식을 듣는다. 이후 날라에게 소나타 없이 돌아다니지 말라고 당부하고 왕궁으로 돌아간다.
호저의 탈옥 사실을 듣고 왕궁으로 돌아간 후, 판가야 와 만난 후 '''어떻게 하면 국왕을 엿먹일 수 있을까'''[1] 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판가야가 끼어들어서 망했다며 빈정거린다.

2.3. 어린왕자(6화~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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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반이 가져다 주는 음식을 먹는 걸로 시작하는데, '''깻잎을 못 먹는다....''' 개라 그런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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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과거사가 나오는데, 심포니 협곡의 '''존재할리 없는 마을''' 의 출생이다[3]. 그 마을에서 유일한 의사의 아들로 자랐으나, 마을엔 전염병이 돌고 아버지는 병이 가장 진행된 중환자가 되어 마을을 도와달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을 밖으로 나간다.
이후 소나타와 첫 만남을 가지는데, 소나타에게 '''신발요정''' 으로 오인받고 숙소로 끌려간다. 이후 소나타의 형인 비창과 만나 숙소에 있어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 소나타에게 자신은 어서 수도로 가야 한다고 하자 소나타의 자신과 비창도 수도로 간다며 도움이 필요하냐는 말에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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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래 시점으로 이동하는데, 아직도 자신이 필요하냐는 소나타의 질문에 '''자신이 왕이 될 때까지 필요하다'''고 답변한다.

2.4. 기사(8화~10화)


왕궁에 잠입해 예언가와 접촉하고 그녀에게서 그녀는 호저의 탈옥에 대한 모든 것, 심지어 현재 호저의 행방도 알고 있단 답변을 받지만, 룰 때문에 모든 걸 말해줄 수 없다는 대답을 받는다. 하지만 예언가에게서 작곡가는 고대도시의 열쇠이며, 고대도시에 이끌리며, 작곡가를 노리는 게 쿠랑트 혼자만이 아니란 정보를 받는다.
이후 설리반을 찾으며 몇몇 사람들에게 호위기사가 두 명밖에 없느니, 소꿉놀이나 하고 있느니 등의 비아냥을 듣고 분노하지만, 설리반어쿠스틱이 도착해 진정한다. 이후 마차를 타고 혼[4]으로 이동하며, 다음 날 아침을 도우려 하나 '''요리치'''라 거절당한다.....
이후 자신의 호위기사들이 자신의 잠버릇을 알고있다는 것에 놀라고(...) 자신의 기사들에게 왕궁의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기사들에겐 얼마나 드러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묻는다. 이 때 어째서 쿠랑트가 설리반에게 날라의 출신을 숨겼는지가 나오는데, 설리반은 왕궁 기사라 쿠랑트의 고대도시 탐색에 가담한 게 들키면 사형당할 지도 몰라서 고대도시에 관한 걸 비밀로 했다. 하지만 설리반에게 이 때 들키고, 엄청 혼났다... 이후 어쿠스틱과 탐색 경과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작곡가를 찾았다는 걸 말하고 그녀를 이용하는 건 시간문제라 말한다.

2.5. 음악대(11화~16화)


혼에 도착한 뒤 날라와 소나타를 보러 가지만, 소나타가 없는걸 보고 자신은 그래도 친구라고 꼬박꼬박 챙겨주는데 소나타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며 시무룩해졌는데 '''소나타가 방탕한게 하루이틀이냐며''' 순식간에 회복했다(...)[5] 이후 소나타와 날라를 찾으러 밖에 나가고, 사계가 말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 때문에 당시 사계의 가게에 있었던 호저를 잡지 못했다.[6]
이후 소나타와 날라를 찾으러 마을로 나간다. 그리고 왕자라 그런지 들키지 않게 후드를 쓰고 나간다. 소나타는 날라와 함께 있을 거라며 ''''그 쪽'''' 으로 가기로 한다.
이후 소나타에게 가면서 정체불명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약이 그다지 오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날라가 얼음벽에서 이상한 생명체를 꺼내는 빛을 목격한다. 그리고 소나타와 날라를 보호하려다 어쿠스틱의 2차 방어(...)에 충돌해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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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작아진 '정체불명의 생물'의 브레멘은 어디냔 말을 듣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생물은 그저 잠들다 깨어난거라, 결국 정보는 얻지 못하고 사계의 가게로 돌아간다.
사계의 가게에서 설리반날라에게 브레멘에 대해 가르칠 때 쿠랑트가 왜 브레멘을 쫓는지가 나오는데, 현재 쿠랑트는 현 국왕과 적대하는 입장이라 반란군의 은거지였던 브레멘에서 국왕을 쓰러트릴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다.

2.6. 공작(17화~56화)


쿠랑트의 과거 에피소드. 어린왕자 에피소드의 자세한 내막과 이후 이야기가 나온다.
쿠랑트는 심포니 협곡의 마을에서 마을의 유일한 의사 베토벤의 아들로 태어나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공놀이를 하던 쿠랑트와 베토벤은 공을 너무 멀리 차버린 쿠랑트 때문에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에벌래 비슷한 이상한 생물(?)을 보게 되는데, 그 에벌레는 이상하게도 잎을 베어먹자 '''그 잎이 말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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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버지가 메이라는 이웃집의 아이에게 진료를 간 뒤학교에서 자신에게 메이가 결석한 이유를 물어보는 반장과 병문안을 간다.
병원이 쿠랑트 집인 관계로 집으로 갔는데, 집에서 이상한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줍는다. 이후 아버지에게 그 그림은 ''''왕의 친구들''''의 그림이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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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물건을 받는다.
마을에 전염병이 돌고 아버지가 쓰러진 뒤, 시점이 어린왕자 에피소드 끝날 때쯤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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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에게 도움을 요청한 시점으로 이동해, 비창소나타의 다음 마을 계획이 무단승차란 걸 알고 놀라지만, 비창의 그럼 쿠랑트는 어떻게 심포니 협곡에서 떠났냐는 말을 듣자 자신도 비슷한 짓을 했다는걸(...) 깨달았다.
이후 혼 얼음창고의 ''''가짜 역''''[7]으로 이동하는데, 소나타가 ''''비창이 귀족에게서 표를 훔친 뒤 무단승차할 계획이란 걸 이 순딩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것을 고민하는 것을 신나게 갖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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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위로 올라가 난생 처음 협곡 밖의 풍경을 보는데, 거대한 얼음창고를 보고 자신은 지금까지 심포니 협곡이 세상에서 가장 클 줄 알았다고 말한다. 이후 왕도는 얼음창고보다 크다는 소나타의 말에 놀란다.
이후 비창이 있는 칸으로 들어오는데, 비창이 열차 끝에 붙여둔 칸 번호 쪽지를 날려버려(...) 소나타가 고생 꽤나 한듯 하다. 소나타가 먹을 걸 사러 간 뒤 비창에게 도와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데, 비창이 어차피 소나타는 고집이 세니 자신이 허락하지 않더라도 다른 길을 찾았을 것이며, '''자신도 국왕에게 사기칠 수 있는 기회니 잔뜩 기대하고 있다(...)'''는 비창의 대답에 '''그걸로 된 거냐'''라고 독백한다.
왕궁에 도착한 뒤, 비창 소나타와 떨어진 상태로[8] 설리반의 안내를 받는데, 설리반이 차라도 내오겠다며 아기 어쿠스틱을 넘겨주자 울면 어떡하냐고 놀라지만, 이내 어쿠스틱의 무뚝뚝함(...)에 놀란며 커서 뭐할지 궁금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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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의 그 무뚝뚝함(...)
다음 화에 시점이 왕궁에 막 도착했을 때로 이동하는데, 밥을 먹으며 비창에게 국왕 계약[9]에 대해 듣고, 국왕을 만나려면 계약자가 알현 신청을 해야 하니 쿠랑트 혼자 왔어도 국왕을 만나는 건 불가능했을거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비창은 알현 신청을 하러 가고, 쿠랑트와 소나타는 설리반의 안내를 받아 기다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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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을 기다리며 어쿠스틱과 놀아주고 있던 도중 어디선가 나타난 자신이 수상하지 않음을 주장하는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설리반에게 어쿠스틱을 데리고 도망치란 말을 듣지만, 결국 설리반과 함께 납치당한다. 그리고 납치당한 뒤 왕궁의 사람들이라는 설리반의 말에 납치범그를 사주한 사람의 말을 듣기로 하고, 이후 자신이 왕궁에서 크게 다치는 미래를 봤다는 예언가의 말에 크게 놀라나, 판가야가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설리반이 자신을 호위하겠단 말을 하자 안도한다. 이후 방으로 돌아가 소나타와 재회한다. 이후 비창이 데려온 리 살리에와 만난다.
식사를 하고 설리반에게 알현의 절차에 대해 듣는다. 설리반이 쿠랑트가 왕궁라지 국왕을 만나러 온 이유를 물어보자,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국왕은 자신의 국민을 위해 나서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3. 쿠랑트의 노래


'''삶이 항상 네 선택대로만 흘러가진 않지.'''

'''맞아, 누구나 강요 당해.'''

'''그렇게 온 길을 되돌아 가는 것도 쉽지 않아.'''

'''아프고,'''

'''괴로워.'''

'''버려진 강아지가 이런 기분일 거야.'''

'''사실 네 어머니가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

'''아무도 절벽을 오를 수는 없지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란다.'''

'''비밀로 했어, 네가 우쭐거릴 까봐.'''

'''넌 올라갈 수 있어.'''

'''하늘을 올려다 봐. 마에스트로도 처음에는 이곳에서 자랐단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도시로 나갔어, 지금의 너처럼.'''

-6화 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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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언가의 노래에서 21세고 생일이 다가온다는 게 나온다.[1] 잊지 말자, 이 인간 '''왕위 계승자'''다.[2] 민트, 박하, 녹차 등도 싫어한다는 듯[3] 국왕 후계자임에도 귀족 등의 귀한 혈통이 아니다[4] 사계의 가게가 있는 마을[5] 본인 왈, 챙겨줘도 보람 없는게 매력이란다.[6] 사계는 호저가 누군지 몰랐다.[7] 귀족들이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정부가 공인하지 않은 역. 티켓 값이 더럽게 비싸다.[8] 비창은 알현 신청, 소나타는 옆방[9] 심포니의 국민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국왕과 맺는 계약. 국왕이 국민을 최소한으로 보호하는 대신, 국민은 국왕에게 복종할 것을 의미한다.[10] 쿠랑트의 어머니의 노래와 이어지지만 이 노래가 나올 때는 성인 쿠랑트만 나오고 어머니가 나오지 않아 쿠랑트의 독백 혹은 나레이션으로 판단하고 여기 기재[11] 말풍선 색은 베토벤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