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슈리
1. 인물소개
아수라 크라잉의 등장인물로 과학부(왕립과학광회)의 실질적 대표. 성우는 타나카 리에
본인 자체를 베리얼 돌로서 사용하는 페미나 엑스 마키나로서 아수라 마키나급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전신이 흉기인 아주 위험한 아가씨.
나츠메 토모하루가 겪는 일련의 고생은 70%가 이사람 때문이다.
실은 유카리라고 하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천재적인 연기자였지만 지금은 요우의 부장처녀가 되어있다.
2. 비행기 사고
예전 토모하루와 미사오가 겪은 비행기사고에서 쿠로사키 유카리, 스스기하라 요우와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그때의 사고에서 유카리는 요우를 감싸다 치명상을 입었으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요우가 시로가네의 부장처녀로 만들었다.
슈리역시 이때 중상을 입었지만 나츠메 나오타카가 그녀를 베리언트 돌로 개조하여 살아날수 있었고, 동생인 유카리를 구하기 위해 과학부에 입부하여 아수라 마키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그로인해 여러 조직에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3. 마지막 진실
사실 슈리의 정체는 여동생인 유카리였다. 이는 3권에서도 복선이 나타나는데(기억을 잠시 잃은 슈리가 자신을 유카리라고 칭한다.) 비행기 사고 당시 둘 중 하나의 장기를 한 쪽에 이식하면 한명은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던 중 스스기하라 요우가 선택한 것은 유카리를 자신의 부장처녀로 함으로써 육체를 잃어도 살아갈 수 있도록하고 슈리를 살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슈리가 유카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부장처녀로써 바치게되는데 유카리 이외에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슈리의 육체는 계속 혼수상태였었는데 그 때 제1의 나츠메 토모하루가 앞으로 일어날 일의 메신저로써 그녀를 선택, 개조를 하였다. 즉 슈리의 육체를 가진 유카리의 영혼이였던 상태.
하지만 1차 결전당시 토오루에게 백은이 완전 파괴되면서 슈리의 육체가 파괴되고 영혼이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유카리의 정신은 본디 있던 육체로 돌아가게돼서 연명할 수 있게되었고 다시 한번 죽은 슈리의 육체를 수복, 재사용해 다시 한번 결전에 쓰였다.
14권의 묘사로는 본체와 슈리의 육체를 따로 쓰고있는 것같은데 설명이 부족하다.
최종결전 후 현재는 제3학생회의 회장으로써 재학중이고 과학부는 공식적으로는 휴부 으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