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일당

 

울트라맨 타로 4화~5화에 나오는 인물들. 제 4사쿠라호의 선장 선원 및 쿠로사키 일당도 여기에 포함된다. 모두 14명.
일단 쿠로사키가 총 지휘를 했으며 시라이가 행동대장인 셈이다.
오론 섬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큰거북괴수 킹 토타스, 큰거북괴수 퀸 토타스 부부를 공격하고 거북부부의 거북알 스프를 먹은 뒤 나중에는 전멸했다.
킹 토타스와 퀸 토타스를 일본에 데려가려고 한 목적은 '''괴수 쇼를 벌여 가축들과 싸우게 만들어서 구경거리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도 선장은 나름 착한 사람이었는데 살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선장도 같이 거북알 스프를 먹었기 때문에...[1]
작품 초반부터 '''괴수와 인간은 과연 공존할 수 있는 것 인가'''라는 논점 제시를 하게 된 셈이다.[2]
이들의 욕심이 어떤 소녀의 일상을 뒤바뀌게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일단 아파트 단지에서 타로와 토타스 가족이 싸운 건 둘째치더라도...

[1] 거북알 스프를 먹은 사람들은 두드러기가 나고 나중에는 '''죽게 된다.''' [2] 그 해답은 49화에서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