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미(니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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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들리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나이는 16세, 키는 163cm.
시메온 소녀부대의 일원으로, 능력인 '''블랙 어트랙션'''을 이용해 이브 노이슈반슈타인을 세뇌시켰다. 하지만 세뇌한 사람을 조종하기 위해선 가까이 있어야 하는지라 아담 블레이드와 소녀부대의 싸움터 근처에 숨어있다가 크루스 실트의 기지로 나무 파편이 복부에 꽂혀서 사망.
이후 블레이드가 능력을 외우기 위해 블레이드 군단에게 시체가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사텐이 뻥 차버리거나 심지어는 시체를 통째로 얼려 버리는 등,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였다(...).
사텐이 그녀의 능력이 아직 이용가치가 있겠다면서 시체를 냉동시켜두어 후에 클론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작중에서 보면 그냥 자기 능력을 흡수한 뒤 버린 듯 하다. 이후 쿠루미의 블랙 어트렉션은 사텐의 손에 의해서 소녀부대 전부를 세뇌시켰다.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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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바이러스를 침투시켜 세뇌시킨다. 그리고 이 능력을 건 주술자(=쿠루미)가 죽어도, 더 이상 새로운 명령은 내릴 수 없을 뿐 마지막에 내린 명령은 끝까지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