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久保さんは僕を許さない

'''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작가'''
유키모리 네네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미발매
'''연재처'''
주간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9년 47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4권 (2021. 02. 19.)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시라이시 가(家)
3.2. 쿠보 가(家)
4.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image]
일본의 만화. 작가는 유키모리 네네(雪森寧々). 현재 슈에이샤만화잡지#s-3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다.
2019년 3월에 실렸던 단편으로, 단편들을 싣고 1등을 하면 연재를 하는데, 이 작품이 1위를 하고 연재를 시작했다고 한다. 약간 타카기물 스토리이다.
아직 신인티를 벗지못해 인체구도가 어색한 컷이 꽤 많다. 그래도 그림체가 예쁜 편이라 커버가 되는 듯.

2. 줄거리


고등학생 1학년·시라이시 쥰타는 옆에 있어도 눈치 채지 못하고 졸업앨범에 찍혀 있는데 결석이라고 생각되어 얼굴 사진이 합성되는 그런 존재감 제로의 "모브" 남자. 그런데 클래스메이트의 "히로인급" 미소녀·쿠보씨만은 그를 재빨리 찾아 오늘도 참견하러 온다.


3. 등장인물



3.1. 시라이시 가(家)


  • 시라이시 쥰타(白石 純太)
[image]
본작의 주인공. 졸업앨범의 단체사진에서 찍히지 않았다고 착각하여 얼굴을 합성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존재감의 없는 정도가 어느 정도냐고 하면 출석부를 불러서 대답을 해도 교사가 못 알아챌 정도, 그래서 매번 수업이 끝나고 나면 선생님한테 출석했다고 말해야 할 정도다. 시라이시를 두 번이나 찾으면 그날 운이 좋다고 클라스메이트가 말할 정도. 존재감이 없는 자신을 알아채주는 쿠보가 말을 걸면 당황스러워 하지만 동시에 쑥쓰러워한다. 쿠보의 대시를 애써 무시하면서 부끄러워 하는 것을 보면 ‘나를 혹시 좋아하나’는 생각은 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만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인식되지 못해서 여러모로 피해를 본 적도 있었던 것만큼 삐뚤어져도 이상하지 않고, 그걸 이용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거 하나도 하지 않고 성실하고 모범생 생활을 한다. 그런데 쿠보 나기사를 제외하고는 인식 자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얼마나 성실하고 모범생 생활을 해도 아무도 알아채질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삐뚤어지지 않고 성실하게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봐서는 보통 멘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스텔스 능력은 패시브 스킬인지 가족에게도 해당되어서 가족들에게도 잘 인식되지 않는 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세이타는 내성(?)이 생겨서 그렇지 가족이어서 자신을 잘 인식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기에 부모님들조차도 쥰타를 잘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대로 오랫동안 같이 산 만큼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잘 인식하는 편이기는 할 것 같지만....
원래는 쿠보 나기사랑 별로 그렇게 키로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성장하게 되면서 시라이시 쥰타 쪽이 좀 더 크게 된 것 같다.
  • 시라이시 세이타 (白石 誠太)
[image]
시라이시 쥰타의 남동생.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지 세이타가 형을 무척 잘 따라서 형제 간 사이는 매우 좋다. 첫 등장은 9화로 형인 쥰타와 함께 놀이터에 놀러나왔으나 시라이시의 존재감으로 인해 주위 어른들에게 혼자 놀러나온 미아로 여겨졌다. 같이 장을 보거나 쿠보 가와 엮이는 에피소드에서 얼굴을 비춘다. '쿠보 사키'와의 첫 만남에서는 부끄러운 듯 형 뒤에 숨는데, 이후로 쿠보 자매를 만나면 사키는 안 왔냐면서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세이타는 자기 형을 잘 인식하는데 이는 가족이라서가 아닌 그저 오래 본 사이여서 보이지 않는 형한테 내성이 생긴거라고(...).

3.2. 쿠보 가(家)


  • 쿠보 나기사 (久保 渚咲) - 성우: 하나자와 카나(PV)[1][2][3][4]
[image]
>시라이시 군, 나 말고 다른 사람 앞에서 표정 바꾸면 안 된다
여주인공. 시라이시 쥰타와 동급생이며 얼굴도 미인이고 학교에서도 꽤 인기가 많은 여고생이다. 존재감이 없는 시라이시를 유일하게 의식하고 있다. 항상 시라이시에게 말을 걸며 곤란하게 만든다. 독자들 사이에선 4대 요망(타카기 양, 안죠 양, 우자키 양, 나가토로 양)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 작중에서 시라이시에게 호감을 드러내거나 얼굴을 붉히는 등 대놓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지만 상대가 너무 둔해서 눈치를 채지 못한다. 다만 본인도 첫사랑도 해본 적 없어서 자신이 시라이시를 좋아한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어느새 느끼게 된다. 시라이시에게 장난을 잘 걸지만 문제는 본인도 부끄럼쟁이인지라 가끔 자폭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자신이 시라이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사랑을 하고 있단 것은 못 깨닫고 있는 상태이기에 알게 모르게 질투부터 시작해서 할 거는 다 하는 상태. 가족으로는 언니인 아키나와 사촌동생인 사키가 있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시라이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가졌지만, 신기하게 자신의 눈에는 시라이시가 처음부터 잘 보였고 그래서 지켜보다가 말도 걸면서 점점 관계가 가까워진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은 자신만 볼 수 있다는 신기하단 느낌에 흥미롭단 감정으로 시작된 호감은 시라이시 자체가 워낙 존재감만 없단 것만 빼고는 성실하면서도 성품도 좋다 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도리어 예상치 못한 의외의 역공격을 당해서 쿠보 양 쪽이 격침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 쿠보 아키나 (久保 明菜)
[image]
첫 등장은 8화이며, 자신의 헤어 미스트를 사용한 나기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냐고 놀리는 것이 첫 등장. 이후 10화에서 일하고 있는 서점에 시라이시가 오게되고 시라이시의 학생수첩을 주워주는 걸로 인연이 생긴다. 후에도 발렌타인 때 나기사에게 쿠키 만드는 것을 도와주거나, 가족끼리의 꽃놀이에 초대하는 등 두 주인공의 관계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꽃놀이때 음주를 하고 시라이시에게 막나가는 행위를 하다가 단단히 화가난 나기사에게 나중에 호되게 혼났다고 한다.
지금은 단발이지만, 나기사가 어릴 때는 지금의 나기사처럼 장발이었다.
  • 쿠보 사키 (久保 沙貴)
[image]
쿠보 나기사와 아키나의 사촌동생. 나이는 중학생 정도이며, 19화에서 시라이시가 떨어트린 지갑을 주워서 건네주기 위해 말 거는 것이 첫 등장이다. 쿠보 가 사람답게 시라이시를 인식하며 나기사를 흠모하는 듯. 나기사처럼 귀여워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중학생 시절의 나기사와 판박이다. 아키나로부터 시라이시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 마다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나기사를 보고 뾰루퉁 한다.
쥰타의 동생인 세이타가 사키를 좋아해서 만나기만 하면 사키를 찾는 편이고, 사키도 세이타가 귀여운지 같이 놀아주는 편이다.

4. 바깥 고리



[1] asmr 동영상이 있다 [2] asmr(2탄) 동영상이 있다 [3] asmr(3탄) 동영상이 있다 [4] asmr(4탄) 동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