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워즈/논란
1. CBT 리뷰 이벤트 논란
CBT를 진행하던 당시, 쿠키워즈 10레벨을 달성한 뒤, 3개의 리뷰 항목을 150자 이상으로 채우고 쿠키워즈 아이디 코드와 오븐브레이크 아이디 코드를 제출하면 확인 후 오븐브레이크 계정으로 크리스탈 2000개를 자동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렇게 참여자 모두 크리스탈 2000개를 받고 평화롭게 끝날줄 알았으나... 이벤트 공지사항을 제대로 읽지 않은 이들이 자신에게 2000 크리스탈이 안 들어 왔다면서 거센 항의를 하면서 공식 카페에서 큰 분쟁이 일어났다.
이하 내용은 분쟁을 일으킨 유저들의 주장들 중 일부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이벤트 주의사항을 읽었다면 어처구니 없는 억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자 전원에게 크리스탈 2000개를 지급한다고 써있지 않았느냐
* 리뷰를 써야만 지급하는 형식, 심지어 150자씩 최소 450자를 쓰라는 이벤트 룰은 말도 안 된다
* 고작 2~10자 차이로 크리스탈을 못 받는게 말이 되느냐
* 아쉽고 억울하니까 소정의 보상을 달라
* 150자를 써야 주는지 몰랐다 다시 이벤트를 열어주면 안 되느냐
[image]
- CBT 신청 페이지의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야 된다는 문구
- 공지사항 및 리뷰 양식에도 150자를 꼭 써야한다는 당부의 메세지들 리뷰이벤트 공지사항 글 양식에도 빨간 글자로 150자 이상 적어달라고 적혀있다.
2. 사전예약 초대 이벤트 대란
2018년 6월 8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 친구초대 이벤트에 대한 사건이다.
친구초대 이벤트는 유저들마다 고유한 사전예약 사이트 링크를 받아서 이 링크를 통해 다른 사람이 사전예약을 하면 초대 수가 1씩 늘어나게 되고, 초대 인원에 따라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50명 달성 보상이 누가 보기에도 혹할 정도였기 때문에 여러 쿠키런 관련 커뮤니티에 사전예약 링크가 도배되는 일이 벌어졌다.
2.1. 쿠키런 대표 커뮤니티
가장 처음 도배가 시작된 커뮤니티로 쿠키워즈 사전예약 이벤트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온 이후 다른 회원들이 50명 초대 보상을 보고 눈이 돌아가 글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당시 시각은 아침이였기에, 스탭들이 없거나 있어도 적은 인원이였기에 관리가 부실했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초대 이벤트에 비해 막대한 보상을 지급했다보니 전체 게시글을 누르면 모든 게시글이 초대링크 게시글일 정도였다.
이후 활동정지 3일에서 영구정지까지 처벌 강도가 올라가고 초대 이벤트 전용 게시판이 있었으나 일부 회원들이 계속해서 글을 올리는 바람에 쿠키워즈 사전예약 링크 금지령이 내려졌다.
2.2. 쿠키런 공식 포럼
친구 찾기 게시판에 링크를 올려달란 공지가 올라오긴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크글로 도배되었다. 심지어 그 공지마저도 관리자가 아니라 유저가 작성한 것을 잘 보이게 공지로 올린 것 뿐이다.[1]
2.3. 쿠키워즈 공식 카페
카페 회원 수에 따른 문화상품권 추첨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어서 가입인사글과 링크 글로만 이루어진 전체 게시판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관리자가 겨우 한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참사가 일어났으니 관리가 안 되는건 당연지사.
결국 관련 공지로 광고글을 하루에 한 번으로 제한하고, 과대광고를 금지시켰다. 사전예약을 하면 수령되는 보상이 있고, 그 사람이 사전예약 후 똑같이 초대 이벤트를 했을 때 추가로 받는 보상이 있는데 이를 합쳐 사전예약만 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는 내용의 글이 많았기 때문.
하루에 한번으로 제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링크 도배로 인해 전체 게시판에 피해를 미치지 않는 메모형 친구 초대 게시판을 만들었다.
2.4. 쿠키런 마이너 갤러리
도배가 되기도 전에 조치가 취해진 커뮤니티. 갤주의 발빠른 대처로 해당 링크가 금지 및 차단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링크를 들고 난입하는 몇명이 있긴 하지만 빠른 삭제조치 및 차단으로 앞서 서술된 커뮤니티에 비해 관리상태는 최상이다.
2.5. 나무위키
쿠키워즈 문서에 사전예약 링크를 개인 초대 링크로 바꾸는 반달이 있었다. 예시1, 예시2 데브시스터즈, 본 문서도 초대링크로 반달되었다.[2]
개인 초대 링크를 올린 유저들은 영정을 먹고 초대링크가 올라간 전적이 있는 문서들은 편집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2.6. 기타
이외에도 관련 카페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트위치 스트리머의 트게더 / 유튜버의 영상 댓글란 / 인벤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초대 링크를 도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로 인해 타 게임 유저들에게 쿠키워즈의 인식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클래시로얄 표절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한 초대 인원 수와 엄청난 보상들 때문에 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for Kakao 게임이 유행할 때나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었던 초대 이벤트는 요즘에는 민폐로 여겨지는 추세인데 이런 이벤트를 한 데브시스터즈 측의 잘못이 크다.
이 해당 초대이벤트는 쿠키런: 킹덤에서도 이어졌다.
3. 정식출시 관련 논란
2018년 8월 23일 정식출시 후 30분도 안 지나서 공식 카페에 고스펙 계정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로 인해 오픈베타 때에는 S+등급 합성으로 L등급(전설) 합성이 가능했다는 점을 알게 된 유저들이 '쿠키워즈 망겜이다' 등의 비난글을 쏟아내었다.
4. 대전 관련 논란
4.1. 들낙 논란
게임을 하던 중 홈 버튼을 눌러 홈 화면으로 나갔다 오는 사이에 게임이 잠깐 멈추더니 쿠키가 시전하던 공격이 전부 취소되는, 게임 진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버그이다. 주 대상은 사기 유닛인 바다요정 쿠키, 바람궁수 쿠키, 와일드 딸기맛 쿠키 등.
공식 카페에 버그 제보 게시판에 들낙 관련 유저들을 신고하는 글이 줄줄이 올라올 정도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악용했다. 그러면서도 운영 측에서는 버그 악용이나 카페 분쟁에 대해 아무런 제제도 가하지 않았기에 들낙 행위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버그 수정과 서버 안정화 패치 로 인해 서버가 많이 쾌적해졌고, 2018년 10월 쯤에 들어서 들낙 행위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4.2. 닷지 논란
들낙이 많이 사라진 후 떠오른 버그 악용. 닷지 행위 자체는 들낙이 성행할 때에도 행해졌지만, 들낙이 거의 불가능해진 후 주요 논쟁거리로 자리잡았다.
매칭이 돼서 게임이 시작하려고 할 때 홈버튼을 누르면 서로 팅겨서 준비 화면으로 쫓겨난다. 이렇게 해도 티켓이 깎인다던가 패널티는 '''전혀 없기에''' 강해 보이는 유저가 나오면 곧바로 시전한다.
특히 랭킹 1위를 포함한 상위권 유저들도 많이 시전하고, 이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등 공식 카페에서 크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들낙 때와 마찬가지로 버그나 논쟁 관련해서 아무런 제제도 없는 상황.
5. 잠수함 패치 관련 논란
게임 초반에 게임 내 보상을 후하게 퍼준 것 때문에 컨텐츠 소모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자, 주기적으로 하향평준화 패치를 하고 있다. 다만 크리스탈 수급량이 상당히 줄어들고, 상당수가 잠수함 패치였는지라 논란이 되고 있다.
5.1. 도감 보상 너프 논란
2018년 10월 5일 업데이트로 도감에서 유닛/펫 30레벨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성장 보상이 일부를 제외하고 다이아에서 골드, 하트로 바뀌면서 유저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GM은 총가치가 증가했다고 해명했지만 인게임 골드, 하트 대 다이아의 비율이 너무 창렬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출첵 보상 개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다이아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에 유저들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다이아를 줄이기 위한 업데이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추가로 S급 이하의 보물의 성장 보상은 아예 다이아 대신 골드로 바꿔버리고 바뀐 성장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다시 30레벨을 찍게 만들어 놔서 L등급 유닛/펫 같은 경우에는 다시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잠수함 패치로 오르골 보상이 너프되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공식 카페는 접는다는 글로 가득 찼다. 곧 오르골 보상이 바뀐 것은 오류라는 공지가 올라왔지만 오르골 보상 설명 텍스트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보상을 너프하려다가 들키니 롤백한다는 의혹이 있다.
5.2. 깡공도넛 미등장 논란
여기서 '깡공도넛'이란, 도넛 중 공격력 능력치를 고정된 수치만큼 올려주는 도넛을 말한다.
2018년 11월 어느 날부터 이 깡공도넛이 뽑기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제보가 여기저기서 나오더니, 사실로 밝혀졌다. 이 또한 소리소문 없이 갑자기 등장하지 않게 된거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깡공도넛의 경우 공격 횟수가 많은 유닛들, 특히 '''와일드 딸기맛 쿠키'''에게 엄청난 효율을 자랑했으니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은 맞았지만, 그냥 단순히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한 것 뿐이고, 기존에 뽑았던 깡공도넛들은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도 개발사 측에서는 아무 해명도 없는 상황.
5.3. 기타 잠수함 패치 관련 논란
- 출석보상 너프
6. 불꽃정령 쿠키자리 관련 논란
10월 29일 패치로 생긴 버그로 인해 생긴 논란이다.
불꽃정령 쿠키자리의 7번 스테이지의 보상이 전설 유닛 뽑기권으로 변경되었는데, 문제는 7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더라도 계속해서 재도전이 가능하였다. 게다가 보스전 난이도도 상당히 쉬웠는지라 부담없이 반복 클리어가 가능했다,
결국 11월 1일 패치로 긴급 점검에 들어간 후, 오류 수정 및 제제를 하였다고 공지가 올라왔지만, 유저들은 제제 명단을 올려달라고 항의하는 중. 게다가 이 버그가 사실 한 카카오톡 오픈톡방에서 발견되고 난 후 외부에 버그를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불꽃정령 쿠키자리(+바다요정 쿠키자리)를 패치 이전에 클리어한 유저들에게 바뀐 보상[3] 을 지급해 주지 않는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7. 유닛/펫 판매보상 너프 논란
2018년 11월 26일 유닛/펫 판매 및 합성 시스템을 변경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그중에서 크게 논란이 되는 부분이 바로 판매보상 관련.
이제 S+ 이상 유닛이나 펫을 팔게 되면 더 이상 크리스탈이 아니라 '''랜덤 보상 2개'''를 받게 된다. 즉 판매 보상이 '''랜덤박스로 변한 것이다.''' 그렇게 판매 보상이 랜덤으로 바뀌었다고 좋아진 것은 아닌 게, 크리스탈 외에 전설 뽑기권이 추가된 것은 좋지만, 그 외 보상에 젤리, 찬란한 뽑기권 등이 끼어있다는 점이 문제.
대신 공지 밑부분에 출석부 상향과 전리품 상자의 별이 감소하는 등의 보상 상향이 적혀 있기는 했는데, 이 중 출석부는 이미 한번 잠수함 패치를 당했고, 상향되어도 이전 정도의 보상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결국 유저들의 아우성을 뒤로하고 패치가 강행된 후, 판매 보상으로 젤리랑 찬란한 뽑기권을 뽑았다는 인증글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1] 현재는 서비스 종료 되버린 사이트[2] 이후 똑같이 사전예약 초대 이벤트를 실행한 쿠키런: 킹덤 역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였다.[3] '''C급 유닛/펫 뽑기권'''이 전설 유닛/펫 뽑기권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