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 밀리어네어
1. 개요
영국에서 유래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의 한국판. 최고상금 5억을 걸고 진행하며 MC는 배우 김갑수가 맡았다. 2회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2. 규칙
- 8명의 도전자가[1] '패스트 게임'(Fastest Finger First)라 불리는 사지선다형 나열 문제를 푼다. 가장 빨리 맞힌 사람에게 '밀리어네어 체어'(Hot Seat)에 앉을 기회가 주어진다.
- 찬스는 3개가(50:50, 그룹 찬스, 친구(전화) 찬스) 주어지며 3라운드 5문제씩으로 주어진다. 5단계 100만원, 10단계 2000만원은 보장 액수로 도전해서 실패하면 그 액수를 받게 된다. 1라운드는 필수적이며 2라운드부터 도전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 대부분 국가가 잘 사용하지 않는 시간제한이 한국판에 등장했다. 1라운드 5문제는 문제당 30초, 2라운드는 각 4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3라운드는 간 사람이 전무해서 공개되지 않았다.[2]
- 문제마다 시간 제한이 있다.[3] 1라운드 5문제는 문제당 30초, 2라운드는 각 4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3라운드는 간 사람이 전무해서 공개되지 않았다.
- 디자인 및 그래픽은 국제적으로 쓰이고 있는 포맷(호주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을 사용했으며, 음악은 2007년 Rave Remix 사운드 트랙을 사용했다.
3. 그 외
- 전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이었지만 드물게 실패한 국가로 한국이 있다(그 외 캐나다). 2회차에 걸쳐 도전 기회를 얻은 사람은 총 6명이었으며, 그중 4명은 2라운드에서 탈락해 100만원을 받았고, 2명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주 원인은 정말 누구나 쉽게 맞힐 수 있어야 하는 1라운드 문제들부터 잘 모를 수도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온 것(신조어, 한자어, 가수와 팬클럽 이름 등). 그 바람에 1라운드에서 찬스 3개를 다 탕진하고 2라운드를 턱걸이로 가거나 그냥 떨어지는 경우 뿐이었다.
- 무한도전에서 이 프로그램을 착안한 궁 밀리어네어 특집을 한 적이 있었다.
- 퀴즈가 좋다가 이 프로그램 형식과 유사하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나오는 퀴즈 프로그램의 형식이 이와 거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