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즈니스 모 나클로즈

 

[image] [image]
Kraznys mo Nakloz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아스타포르의 노예상. 무결병들을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통역사로 미산데이를 두고 있으며, 무결병들을 사려고 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흥정을 했다. 대너리스가 자기가 노예상의 만 발리리아어로 하는 말을 전부 알아듣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 모욕하는데, 미산데이는 이걸 애둘러서 번역한다. 웨스테로스 창녀니 뭐니 하면서 자기가 몸으로 접대해도 좋다느니 아주 하는 말이 가관.
나중에 대너리스가 용 한 마리(드로곤)로 값을 치른다고 하자, 이에 훅가 동료 노예상들과 상의해서 8,600 명의 무결병을 전부 준다. 하지만 대너리스는 노예병들을 받자마자 바로 그 군대로 노예상들을 죽이고 도시를 개발살내며 노예들 해방하고 노예값 대금을 회수(...). 본인은 드로곤을 길들이려고 시도를 하다가 방금 전 대니에게 넘겨준 거세병 지휘용 채찍[1]에 얼굴을 호되게 쳐맞고(이미 중상) 대니가 드라카리스를 시전해 드로곤의 불길에 타죽는다.
원작에서는 뚱뚱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마른 모습으로 나온다. 배우는 댄 힐데브란트

[1]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그 끝에는 금속이 달려 있는 흉흉한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