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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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짐 래쉬. [1]
그린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의 학장. 대머리에 촐싹댈 것 같이 생긴(…) 캐릭터로, 생긴것대로 보통의 위엄넘치는 상상속의, 혹은 일반적인 학장과는 다르게 A급의 촐싹댐(…)을 선보여준다. 이상한 공고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심지어 도서관에 시도때도 없이 스피커를 통해 방송을 하질 않나, 시험 기간에는 마음을 안정시켜준다며 자연의 소리(?!)[2]같은 걸 틀어주기도 한다. 엄청난 달마시안 페티쉬로, 시즌1 편입파티에서 달마시안 코스튬을 한 사람을 2명이나 부르는 위엄을 보여준다.
과거에도 여러 학교를 전전했지만 '''모두 망해서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력이 점점 막장이 되어가기에 그의 목표는 그린데일을 아이비 리그에 올리는 것. 그걸 위해서 여러가지 참신한 것들을 도입하려 하는데, 하나같이 막장이다. 페인트볼 전쟁이나 학교 마스코트가 그 예다. 사사건건 시티 칼리지와 갈등하며, 거기에 스터디 그룹을 갈아넣어(...) 해결한다.
온갖 기괴한 코스튬[3]을 하는데다가 그중 여성 코스튬이 유난히 많고, 간드러지는 목소리 하며, 함께 전화를 한 다른 사람들이 여자로 착각하기도 한다(…).
아마도 게이인 듯 한데, 작중에서 커밍아웃을 하지는 않았지만[4], 제프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보면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시즌 3 말에 벤 챙에게 납치당한 이후 구출하러 온 그린데일 7[5]중 가장 먼저 도착한 브리타를 보더니 제프인줄 알고 좋아하다가 급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 다만 제프는 그저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크랙[6]에게 별 관심도 없고, 이런 접근을 귀찮아하기 때문에 딱히 소원이 이루어 질 일은 없을 듯.
시즌4에 들어서는 제프의 옆집으로 이사했다. 본격적인 스토커짓을 시작하려는듯. 아니나 다를까 제프의 메일을 훔쳐보기도하고 유리잔을 벽에대고 제프의 통화를 모두 엿듣는중 후덜.
시즌6에서는 본의 아니게 게이라고 커밍아웃하게 되지만, 단순히 그 정도는 아닌 듯 "게이란 걸로는 설명을 시작도 못해요"라고 말한다.
시즌4 E12[7]에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년 전 셜리가 남편과의 즐거운 성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성스런 옷을 샀다가 약속이 파토나 그 옷을 버린다. 이때 총장이 이 옷을 주웠는데 너무 이쁘다며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알아버릴 것 같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아마 이 때부터...

[1] 배우는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M.I.T의 직원으로 등장한다.[2] 시냇물이 졸졸졸흐르는소리와 사자가 가젤을사냥하는소리.[3] 여동생 것이라는 핑계를 댄다 .[4] 집안에 숨기고 있어서 학교 연극교수에게 차수리비를 대달라는 대신 명절에 와서 내 여친을 빼앗아간 나쁜놈하고 연기 해달란 부탁을 한다.[5] 별렛나루의 사망 이후 있었던 장례식에서의 폭동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자 스터디 그룹에 직접 붙인 별명이다.[6] 학교 외에서는 이렇게 불러달라고 한다[7] 아벳이 멤버들이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며 과거에 서로 마주치게 된 사건들을 다 이어서 그걸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