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야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등장인물.
クルヤ
목룡족의 수장(守將)
전대 목룡술사 코젤리의 보좌용이며 나이는 54세. (외형은 20대 후반)
보좌용 재임기간은 51년으로 구룡시대 이후 역대 최장이다.
늘 미소짓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를 가졌으나 실상은 음험한 책략가. 타인의 약점이 될 만한 사안을 많이 알고 있으며 그것을 빌미로 곯려주는 것을 특히나 좋아한다.
반평생을 코세르테르에서 지내며 자신과 목룡들을 돌봐준 코젤리를 경애하는 한편, 그녀가 좋아했던 평화로운 코세르테르를 지키고자 각 일족들이 정치관계의 어두움으로 물드는 것을 경계한다. 때문에 용의 수도를 부활시킬 가능성이 높은 마세르의 기억을 지우고 쫓아내려 한 전적이 있어 마세르의 아기용들에게는 경계대상 1호이다. 지금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고 마세르를 향한 경계를 버렸지만 아기용들의 적의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시간적으로 따졌을 때 가장 어릴 적의 등장은 '코세르테르의 가이드북'의 마세르편. 마세르가 8살일 때의 과거편 이야기로, 풍룡가의 살림을 책임지게 된 마세르에게 식료품을 나눠주며 등장하였다.
두번째 등장은 단행본상의 첫 등장으로, 1부 4권 '꿈을 아는 사람'편. 마세르가 11살일 때의 과거편 이야기로, 전대 목룡술사 코젤리 사후 새로운 목룡술사를 맞이하지 못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1] 마세르에게 목룡술사 자리를 맡겨보면 어떨까 조심스런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다.[2]
이후 등장은 2부 7권 '타타와 꽃의 말'편. 본편으로 마세르가 18살일 때의 이야기. 장장 7권 만에 등장해서는 겉으로는 마세르와 우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뒷쪽으로는 코세르테르를 방문한 전대 보좌용(라스엘, 시오리아)들에게 마세르를 쫓아내는 계획을 털어놓고 협력을 구했다. 그러나 그것을 마세르의 목룡인 타타가 엿들어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말았다.
2부 8권 '과거와 미래의 보좌용'편. 아기용들이 달 속성의 자질(용왕의 힘)을 갖게 된 것과 '아기용 전부를 보좌용으로 삼겠다.'라는 마세르의 선언에 정말로 용의 수도가 부활하지 않을까 염려한다. 마세르의 보좌용 건으로 각 마을에서 파견된 전대 보좌용들과 만나 이러한 걱정을 내놓으며, 어떻게든 막아야 된다! 라고 말하지만, 자신과의 대화로 마세르의 기억이 촉발된 것을 시작으로 마세르의 아기용들이 '달의 자질'를 얻어 '모두가 보좌용' 계획이 전부 원활히 성사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해 버린다. 다만, 이 곳에 모여있는 전대 보좌용들은 모두 일족 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누구도 용의 수도의 부활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한 덕에 기우를 털어낸다.
3부 1권 '웃는얼굴로의 대화'편. 마세르 본인은 아무런 응어리가 없지만 '마세르를 괴롭힌다.'고 생각해 경계하는 마세르의 아기용들과 충돌하지만 타타와 얼굴을 마주하며 나눈 대화 끝에 화해한다. 덤으로 타타에게 쓸데없이 위험한 지식을 건내주어 다른 형제 아기용들이 덜덜 떨게 만든다.
クルヤ
1. 기본개요
목룡족의 수장(守將)
전대 목룡술사 코젤리의 보좌용이며 나이는 54세. (외형은 20대 후반)
보좌용 재임기간은 51년으로 구룡시대 이후 역대 최장이다.
늘 미소짓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를 가졌으나 실상은 음험한 책략가. 타인의 약점이 될 만한 사안을 많이 알고 있으며 그것을 빌미로 곯려주는 것을 특히나 좋아한다.
반평생을 코세르테르에서 지내며 자신과 목룡들을 돌봐준 코젤리를 경애하는 한편, 그녀가 좋아했던 평화로운 코세르테르를 지키고자 각 일족들이 정치관계의 어두움으로 물드는 것을 경계한다. 때문에 용의 수도를 부활시킬 가능성이 높은 마세르의 기억을 지우고 쫓아내려 한 전적이 있어 마세르의 아기용들에게는 경계대상 1호이다. 지금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고 마세르를 향한 경계를 버렸지만 아기용들의 적의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2. 작내전적
시간적으로 따졌을 때 가장 어릴 적의 등장은 '코세르테르의 가이드북'의 마세르편. 마세르가 8살일 때의 과거편 이야기로, 풍룡가의 살림을 책임지게 된 마세르에게 식료품을 나눠주며 등장하였다.
두번째 등장은 단행본상의 첫 등장으로, 1부 4권 '꿈을 아는 사람'편. 마세르가 11살일 때의 과거편 이야기로, 전대 목룡술사 코젤리 사후 새로운 목룡술사를 맞이하지 못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1] 마세르에게 목룡술사 자리를 맡겨보면 어떨까 조심스런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다.[2]
이후 등장은 2부 7권 '타타와 꽃의 말'편. 본편으로 마세르가 18살일 때의 이야기. 장장 7권 만에 등장해서는 겉으로는 마세르와 우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뒷쪽으로는 코세르테르를 방문한 전대 보좌용(라스엘, 시오리아)들에게 마세르를 쫓아내는 계획을 털어놓고 협력을 구했다. 그러나 그것을 마세르의 목룡인 타타가 엿들어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말았다.
2부 8권 '과거와 미래의 보좌용'편. 아기용들이 달 속성의 자질(용왕의 힘)을 갖게 된 것과 '아기용 전부를 보좌용으로 삼겠다.'라는 마세르의 선언에 정말로 용의 수도가 부활하지 않을까 염려한다. 마세르의 보좌용 건으로 각 마을에서 파견된 전대 보좌용들과 만나 이러한 걱정을 내놓으며, 어떻게든 막아야 된다! 라고 말하지만, 자신과의 대화로 마세르의 기억이 촉발된 것을 시작으로 마세르의 아기용들이 '달의 자질'를 얻어 '모두가 보좌용' 계획이 전부 원활히 성사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해 버린다. 다만, 이 곳에 모여있는 전대 보좌용들은 모두 일족 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누구도 용의 수도의 부활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한 덕에 기우를 털어낸다.
3부 1권 '웃는얼굴로의 대화'편. 마세르 본인은 아무런 응어리가 없지만 '마세르를 괴롭힌다.'고 생각해 경계하는 마세르의 아기용들과 충돌하지만 타타와 얼굴을 마주하며 나눈 대화 끝에 화해한다. 덤으로 타타에게 쓸데없이 위험한 지식을 건내주어 다른 형제 아기용들이 덜덜 떨게 만든다.